항목 ID | GC05702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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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집필자 | 박순호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서 채록된 민요.
[채록/수집 상황]
민요 「자장가」는 1982년 8월 조사자 박순호에 의해 당시 74세의 김순엽[여]에게 채록되었다. 채록 경위는 다음과 같다.
조사자 박순호는 채록을 요구하자 제보자 김순엽은 혼자 흥을 내면서 일어나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다. 조사자 박순호가 먼저 자장가를 한 곡 부르자 김순엽이 바로 따라서 부른 것이다.
[내용]
자장자장 우리 아기는/ 나랏님께는 충신 동이/
부모게는 효자 동이/ 동구 간에 우애 동이/
일가 간에 화목 동이/ 친구 간에 친절 동이/
아강아강 잘도 잔다
[김순엽]
엉뚱 자랑 원자랑/ 우리 애기 잘도 잔다/
멍멍 개야 짖지 말고/ 우리 애기 재와주라
자라 자라 어여자라/ 우리 애기 잘도 잔다/
어서 자라 어서 자라/저기 가는 검동개야/
우리 애기 재와주라/ 너네 애기 재와주마
어서 자라 어서 자라/ 어이 자라 어이 자라
[고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