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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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옥구 들노래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집필자 | 박순호 |
채록 시기/일시 | 1989년 6월 22일 - 「모심기 노래」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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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모심기 노래」 채록지 -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
성격 | 민요 |
기능 구분 | 노동요 |
박자 구조 | 육자배기의 한 변형 |
가창자/시연자 | 최형석[여, 51세]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채록된 현지 민요.
[채록/수집 상황]
「모심기 노래」는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 의해 당시 51세의 옥도면 연도리 거주 최형석으로부터 채록되었다. 채록 경위는 조사자가 민요를 최형석에게 부탁하자 「모심기 노래」를 불러주었으며 이를 채록하였다.
[내용]
어여어여 상사 뒤여/여봐라 농부야 말 들어라/아나 농부야 말 들어라
어여어여 상사 뒤야/ 패랭이 꼭지다 개화를 꽂고/매호래기 춤이나 추어볼까
어여어여 상사 뒤야/여기다 꽂고 저기다 꽂고/올 방 없이만 심어주세
어여어여 상사 뒤야/논 서 마지기 뱀이 건짐 심고/반달만큼만 남았구나
어여어여 상사 뒤여/니가 무슨 반달이냐/초성달이나 반달이지
어여어여 상사 뒤야/이 논배미 얼른 심고/장구뱀이로 넘어가세
어여어여 상사 뒤여/
[현황]
민요 「모심기 노래」는 현재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가사가 기록되어 있으며 현지에서조차 불리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