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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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助村洞聖堂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4길 84[조촌동 836-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구민정 |
설립 시기/일시 | 1987년 12월 31일 - 조촌동성당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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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92년 12월 - 조촌동성당 신축 이전 |
최초 설립지 | 조촌동성당 - 군산시 조촌동 683-17 |
현 소재지 | 조촌동성당 - 군산시 조촌4길 84 |
성격 | 가톨릭 교회 |
설립자 | 이병호 주교 |
전화 | 063-451-1401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성당.
[개설]
조촌동을 포함하여 군산시 북서부 농촌 지역 천주교인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 활동의 중심지이다.
[설립 목적]
군산 북서부 지역 신자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조촌동성당은 1987년 팔마 성당으로부터 분리 신설이 결정되고, 1988년 1월 대지 구입과 주임 신부 발령이 이루어졌다. 팔마 성당으로부터 조촌동, 구암동, 내흥동, 사정동, 개정동, 성산면 전 지역과, 경장동, 경암동, 개정면, 옥산면, 회현면, 나포면 일부 지역의 신자 336세대, 1,111명이 본당에 이관되었다. 1988년 3월24일 성목요일에 새 성당에서 첫 미사가 봉헌되었고, 12월 조립식 건물로 이루어진 교육관을 개관하였다.
1989년 까리타스 수녀회 수녀가 부임하였으며, 사무실 및 회의실 건물[조립식]을 완공하였다. 1990년 11월 현 성당 부지 803평을 매입하였다.
1992년 새 성전 신축을 위한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축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치렀다. 특히 성모회는 각종 상품 및 군산 지역의 특산품인 울외 장아찌를 매년 직접 만들어 각 본당에서 판매하여 신축 기금 마련에 많은 도움을 제공하였다. 신자들의 노력의 결과 1994년 9월 12일 성전 신축 기공식을 하였다. 1995년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는 위기를 겪기도 하였으나 사목회를 중심으로 마침내 1997년 새 성전을 완공하였다. 새 성전은 대지 500평, 건평 648평으로 성당과 사제관, 보좌 신부실, 수녀원, 회의실 9개, 강당, 사무실, 영안실 등을 갖추었다. 2003년과 2004년의 증축을 거쳐 현재 본당을 이루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자의 다수를 구성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효도 관광 또는 잔치 행사를 치르고 있다. ‘하상바오로 성서 대학’을 통하여 성서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군산시 조촌동, 구암동, 내흥동, 사정동, 개정동, 성산면, 경장동, 경암동, 개정면, 옥산면, 회현면, 나포면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신자 2,64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제8대 유종환 신부가 주임 사제로 부임했다.
[의의와 평가]
어려움 속에서도 성전 건축을 끝까지 이루어낸 공동체의 단결력으로 지역 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