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명산동에 있는 개신교 사회단체.

[설립 목적]

군산 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 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6년 4월 20일 초대 이사장 김병수 외 8명이 발기, 창립하였다, 1950년 7월에는 6·25 피난민 구호 사업을 펼치고, 1976년 6월 월명동 회관으로 이전하여 다양한 사업[레크리에이션 등]을 전개하였다. 1994년 4월 나운동에 사회 교육 센터를 운영하였으며 아기 스포츠단 활동도 하였다. 1996년 8월 갯벌 캠프를 시작하였다. 1997년 5월 월명동 청소년 회관을 개관하여 1999년 3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1999년 12월 철새 캠프를 개최하였다.

2000년 1월 세움터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였다. 2001년 7월 한마음 자활 후견 기관 지정을 받았다. 2001년 10월 청소년 인권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2002년 1월 청소년 자원 봉사 학교를 실시하였고, 2007년 2월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관하였다. 2007년 12월 희망터 방과후 아카데미가 지정되었고, 2009년 7월 한마음 지역 자활 센터가 나운동에 개소하였다. 2009년 11월 사단 법인 군산 YMCA를 등록하였다. 2010년 7월 청소년 수련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다. 2010년 12월 HC 자연 학교를 운영하였고, 늦봄터 방과후 아카데미로 지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YMCA는 회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신앙과 생활에서 완숙한 인간이 되며 건전한 시민이 되게 한다. YMCA 회원들이 단체적 노력과 활동으로서 사회 문제에 대응하여 향리·지역 사회·국가 및 세계에서 평화와 균형 잡힌 번영을 이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산 YMCA는 교파, 정당, 신앙, 인종에 구애 없이 종교, 교양, 체육 사업, 청소년 문화, 사회 복지, 환경 보전, 시민 문화, 사회 교육, 농촌, 출판, 봉사, 국제 협력 관광 기타 필요한 사업을 계획 추진한다. 기독교 사회 운동 단체, 시민 단체, 청소년 단체, NGO, 소비자 운동, 에너지 운동, 환경 운동, 국제 자원 봉사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군산 YMCA 이사장을 포함하여 총 63명이 있으며, 실무진은 법인 사무국 1명, 청소년 수련관 17명, 청소년 문화의 집 7명, 한마음 지역 자활 센터 8명, 세움터 지역 아동 센터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