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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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고종 8)에 ‘열읍지도(列邑地圖) 등상령(謄上令)’으로 이듬해인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임피현의 지도 지도에 만든 때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같이 실려 있는 「진도부지도」의 건치연혁에 ‘동치 5년 병인에 부로 승격하였다[同治五年丙寅陞爲府]’고 되어 있음을 보아 1866년 이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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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 중의 옥구와 임피현 관련 내용. 편찬 하한 시점이 1800년으로 추정되는 『광여도』의 전체 구성은 세계지도, 외국지도, 요계관방도, 조선전도 뒤로 각 도별지도 아래 군현 지도들로 되어 있다. 1~7책에 걸쳐 경기도[1책], 충청도[2책], 전라도[3책], 경상좌도[4책], 경상우도[5책], 평안도[6책], 황해도[6책], 강원도[7책], 함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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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동국 여지 승람』에 첨부된 지도를 조선 후기 지도책의 형태로 만든 것 중의 전라도 부분. 책의 첫머리에 첨부된 「팔도총도(八道總圖)」 1매와 각 도의 첫머리에 첨부된 「도별도(道別圖)」 8매를 합한 9매의 지도를 가리키는데, 『동국 여지 승람』과는 별도로 이들만을 모아 만든 지도책이 후대에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판심(版心)에 ‘동람도(東覽圖)’라고 판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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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2년(숙종 8)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도첩인 『동여비고』의 군산 관련 기록. 『동여비고』라는 책 제목은 『동국여지승람』에서 따온 듯하다. 동국의 동(東)자와 『여지승람』의 여(輿)자를 취하였으며 ‘비고(備考)’라는 명칭은 『동국여지승람』을 이용하는데 참고가 되는 지도라는 뜻인 듯하다. 『동여비고』의 구성과 체제는 32여 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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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년(단종 2)에 완성된 『세종 장헌 대왕 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의 제148권에서 제155권에 실려 있는 군산 지역이 포함된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는 모두 8책으로 세종 실록의 권(卷) 149~155에 해당한다. 제1책의 경도 한성부(京都漢城府), 구도 개성 유후(舊都開城留後), 경기도(京畿道)에 관한 내역으로 시작하여 제2책부터는 각기 충청(忠淸)·경상(慶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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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년(중종 25)에 『동국 여지 승람』을 보충하여 편찬한 책의 옥구현과 임피현에 대한 내용. 『신증동국여지승람』은 모두 55권 25책이다.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 지리서로써 세 차례의 교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원래 『동국 여지 승람』은 1481년(성종 12)에 50권으로 편찬되었다. 그 뒤 1499년(연산군 5)에 부분적인 교정과 보충이 더해졌으나 내용상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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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옥구향교에서 문종거(文鍾擧) 등이 발행한 전통적인 형식의 옥구군에 관한 군지. 현재는 군산시에 편입된 옥구군은 전라북도 북서부에 있던 군으로, 옥구현[서남부]과 임피현[동북부]이 합해진 곳이다. 옥구현은 삼한 시대에 마한의 막로국(莫盧國)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며,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마서량현(馬西良縣)이었다. 757년(경덕왕 16)에 옥구현으로 개칭해 임피군의 영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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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 연대 미상의 전라도 임피현[지금의 군산시 임피면]에 관한 고을지. 임피현은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서수면·대야면·개정면·성산면·나포면 일대에 있던 옛 고을의 이름이다. 삼국 시대에 백제의 시산군(屎山郡) 또는 피산(陂山)·소도(所島)·흔문(忻文)·실오(失烏)라 불리던 지역으로서, 신라의 백제 정복 후엔 행정 구역 개편으로 757년(경덕왕 16)에 임피군으로 개칭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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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고(上古) 시대로부터 대한 제국 말기까지의 문물과 제도를 총망라하여 분류하고 정리한 책의 내용 중 군산 관련 부분. 우리 고유의 문물과 제도 등을 수록한 『문헌비고』의 편찬 역사는 자못 길다. 조선 중기에 이르기까지는 여전히 중국의 『문헌통고(文獻通考)』를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것에 대한 자각과 함께 조선 후기 1770년(영조 46)에 처음으로 『동국문헌비고(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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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 연간에 만들어진 『해동지도』의 옥구와 임피현 관련 내용. 『해동지도』는 1750년대 초에 제작된 회화식 군현 지도집이다. 이 지도집에는 조선 전도, 도별도, 군현 지도 뿐만 아니라 세계지도[천하도], 외국지도[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 유구지도], 관방지도[요계관방도] 등이 망라되어 있다. 민간에서 제작된 지도집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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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의(金孟義)와 김윤신(金允信)을 파시조로 하는 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과 임피현] 에 세거한 개성김씨 나포면 옥곤리파와 옥산면 쌍봉리파. 개성김씨(開城 金氏)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서 세거한 성씨로, 15세기 말 이후 나포면 옥곤리에 거주한 개성김씨 옥곤리파와 옥산면 쌍봉리파가 동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개성(開城)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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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창녕성씨 집성촌. 16세기 중엽에 성수번(成秀蕃)이 경기도 용인에서 군산시[옛 임피현] 동일면으로 이주하면서부터 성수번의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그 중에 개정면 일대에 형성된 집성촌이 가장 오래까지 남아 있다. 개정면 일대 창녕 성씨(昌寧成氏) 집성촌은 16세기 중엽에 성수번(成秀蕃)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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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15세기에 최근운(崔墐雲)이 경기도에서 임피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개정면과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경주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이 857년(신라 헌안왕 1)에 옥구 내초도에서 출생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12살 때 당에 유학하여 6년 만인 874년[나이 18세]에 외국인을 위한 과거인 빈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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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의 입향조. 고덕령(高德齡)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의 입향조이다. 고덕령의 고조 고인충은 옥구에 살다가 처가가 있는 고산으로 이주하였는데, 다시 고덕령이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고 자신의 자부(姊夫) 또는 매부(妹夫)가 살고 있는 임피현으로 들어와, 갈운리에 터를 잡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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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학자. 고득의(高得義)는 12세기 중엽 이래 군산[옛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 출신으로 1840년(헌종 6)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고득의의 초명(初名)은 유지(由之)이다. 제주 고씨 옥구 입향조 고돈겸(高惇謙)의 22세손이이다. 문충공(文忠公) 고경(高慶)의 18세손이고, 사직공 고인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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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역사. 757년(신라 경덕왕 16) 대대적인 행정 개편에 의해 군산은 임피군, 옥구현, 회미현으로 지명이 개정되었다. 이후 다시 고려시대에 옥구는 옥산으로, 회미는 연강으로, 임피는 취성현으로 변경되었고, 옥구현 옆에 문창현이 새로이 설치되어 네 개의 현이 존재했다. 그리고 고려 중기인 인종 21년에 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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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과 임피현] 에서 발급자와 수취자 간에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주고받은 문서. 고문서는 역사 연구의 기본 자료 중에 하나인 문헌 사료이며, 대부분이 유일본으로 전하고 있다. 고문서는 낱장으로 된 것이 많으나, 간혹 낱장의 고문서 여러 장을 묶어서 책으로 만든 것도 있다. 고문서의 종류는 다양하며, 발급자와 수급자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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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고재훈(高在焄)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고재훈(高在焄)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26점이다. 종류별로는 교지(敎旨) 9점, 호구 단자(戶口單子) 1점, 망(望) 3점, 소지(所志) 8점, 통문(通文) 4점, 분무공신록권(奮武功臣錄卷) 1점이다. 『군산 시사』[군산시, 1991]와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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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효자. 고제룡(高濟龍)은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 출신으로 홀어머니를 모심에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다. 그 결과 그의 효행을 기린 정려가 세워졌다. 고제룡은 제주 고씨 옥구 입향조 고돈겸(高惇謙)의 24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처윤(高處崙)이고, 할아버지는 고경수(高敬壽)이다. 아버지는 고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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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고종호(高鍾浩)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고종호(高鍾浩)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7점이다. 종류별로는 소지(所志) 2점, 입안(立案) 1점, 훈령(訓令) 1점, 서(書) 1점, 가장(家狀) 1점, 행장(行狀) 1점이다. 『군산 시사』[군산시, 1991]와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록되어 있는 ‘고종호 소장 고문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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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에 있는 구암동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 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 주민센터가 관할하는 지역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속했고 1871년의 기록에 의하면 임피현 서북면 구암리(臨陂縣 西北面 龜岩里), 임피현 북일면 내흥리(臨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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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 음악. 군산시는 삼한 시대에는 마한에 속하였고, 백제 시대에는 마한을 합병하여 마서량, 또는 마사현, 부부리현으로 불렸다. 고려 시대에는 임피현에 속하였으며, 조선 시대 태조 9년에는 해군 요새지로 병마사 관직을 두어 현의 행정을 겸하였다. 세종 5년에 병마사를 첨절제사로 바꾸었으며 후에 다시 현감을 두었다.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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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全羅北道) 군산시(郡山市) 군산대학교(群山大學校) 박물관(博物館)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및 대한 제국기 고문서. 군산대학교(群山大學校) 박물관(博物館)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18점이다. 모두 조선 시대와 대한 제국기에 작성된 것들이다. 종류별로는 교지(敎旨) 5점[이중 교첩(敎牒)이 4점], 소지(所志) 8점, 통문(通文) 2점, 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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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市). 위도상으로 보았을 때, 전라북도 군산시의 북쪽 끝은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이고, 남쪽 끝은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 보았을 때, 동쪽 끝은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이고, 서쪽 끝은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로 동서의 거리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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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군산시 관할 행정 기관. 군산시청은 군산시의 행정 업무와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하부 행정 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군산은 삼한 시대 마한의 땅이었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가 마한을 합병하여 백제국의 소속으로 마서량 또는 미사현, 부부리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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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개성 김씨 옥곤리파 입향조. 김맹의(金孟義)는 조선 후기 임피현[현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에 세거한 개성 김씨 옥곤리파 입향조이다. 김맹의가 15세기 말에 옥곤리에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곤리에 집성촌을 이루어 세거하여 왔다. 김맹의는 개성 김씨 시조 김용주(金龍珠)의 9세손이다. 광정대부 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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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김해 김씨 도사공파 입향조. 김유성(金有聲)은 16세기 전반 경에 천안 군수를 지냈다. 해남으로 유배를 당하였다가 유배가 풀리자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현재의 군산시 임피면[옛 임피현 동면 구산]에 입거하였는데, 이후 김유성의 후손들이 군산시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김유성의 자(字)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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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개성 김씨 옥구 쌍봉리파 입향조. 김윤신(金允信)은 조선 시대 옥구현 옥산면 쌍봉리에 세거한 개성 김씨 옥구 쌍봉리파의 입향조이다. 김윤신이 15세기 중엽에 남내리에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남내리 바로 옆에 위치한 쌍봉리로 이주하여 쌍봉리에 집성촌을 이루어 세거하여 왔다. 김윤신은 개성 김씨 시조 김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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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입향조. 김중견(金仲堅)은 옥구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입향조이다. 김중견이 16세기 전반 경에 정읍에서 옥구로 이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세거하였다. 김중견은 선산 김씨 시조 김선궁(金宣弓)의 20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 정랑을 지낸 김안생(金安生)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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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김해김씨(金海金氏) 도사공파(都事)는 16세기 전반 경에 천안 군수를 지낸 김유성(金有聲)이 해남에서 유배가 풀리어 서울로 올라가던 중 임피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김해김씨(金海金氏)의 시조는 김수로 왕이다. 김수로 왕의 17세손이 통일 신라 헌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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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에 위치한 나루터이자 포구.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임피현의 나포(羅浦), 서포를 돌아나가서 옥구현 군산진 앞바다에 닿는다. 나리포창(羅里浦倉)은 나포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기록을 통해 나포에 나리포창이라는 창고가 있었으며, 나포를 나리포로도 지칭했음을 알 수 있다. ‘나리포’라는 명칭은 조선 시대인 1720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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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은 나포리, 장상리, 옥곤리, 부곡리, 주곡리, 서포리를 관할한다. 본래 임피군 북산면의 지역으로 관내에 위치한 나포 나루에서 “나포(羅浦)”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나포 지역은 삼국 시대의 시산현[임피]에, 고려 시대에는 회미현[임피]에 속하였다. “나포(羅浦)”라는 명칭은 『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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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에 있는 나포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은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히산현, 고려 시대에는 임피현, 1895년(고종 32) 임피군 북삼면 지역에 속하였다. 1914년 군·면 통폐합으로 옥구군 나포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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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도인(道人). 남궁두(南宮斗)는 본관이 함열이고, 임피에서 태어났으며, 1555년(명종 10)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당질과 첩을 죽이고 도주하여 중이 되어, 무주 적상산 부근에서 권진인(權眞人)을 만나 신선술을 연마하여 지선(地仙)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다. 남궁두의 자(字)는 백칠(伯七)이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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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에 있는 산. 『동국 여지지』에 남산은 현의 남쪽 5리[약 2㎞]에 있으며, 옛 토성 터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 지도』, 『동여도』, 『1872년 지방 지도』에도 남산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남산이 조선 시대 임피현의 읍치였던 읍내리의 남쪽에 위치하여 남산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남산은 군산시 임피면과 서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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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남원양씨(南原梁氏) 시조는 탐라국 삼성혈 설화에 나오는 양을나(梁乙那)이다. 양을나의 후손이 고려 원종 조에 과거에 급제하였고, 태자중윤(太子中允)을 지낸 양주운(梁朱雲)인데, 양주운이 남원양씨의 실질적인 시조이다. 양주운(梁朱雲)의 7세손인 양의생(梁宜生)은 고려조(高麗朝)에 과거에 급제하였고, 관직이 삼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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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조선 시대 남평문씨(南平文氏) 중의 한 파가 옥구에 세거하였고, 또 다른 한 파가 임피에 세거하였다.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는 15세기에 옥구현 세장리에 입거한 문헌(文獻)과 그의 후손들이고, 임피에 세거한 남평문씨는 15세기 말이나 16세기 초 무렵에 임피현 월하리 서황동에 입거한 문희(文熙)와 그의 후손들이다. 문헌의 후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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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입거한 안동 노씨 이조판서공파의 입향조. 노윤적(盧允迪)은 안동 노씨 시조 노만(盧만)의 7세손이고, 15세기 전반에 안동에서 처가가 있는 임피로 입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는데, 이들은 노윤적이 이조 판서를 지냈다 하여, 자신들을 이조판서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노윤적의 자(字)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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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은 군산시의 동쪽에 위치하며 서해안 고속 도로와 전주 군산 간 고속화 도로가 지나는 군산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익산시와 인접한 면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는 산월리, 보덕리, 지경리, 복교리, 광교리, 접산리, 죽산리가 속해 있다. “대야(大野)”라는 명칭은 대야면 일대를 구성하고 있는 대규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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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청주한씨 집성촌 한우(韓遇)가 16세기 전반에 경기도 양주에서 임피현[현재의 대야면 보덕리]로 들어와 거주한 이후 후손들이 보덕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청주한씨 정랑공파(正郞公派)라고 불렀다. 보덕리는 임피군 남산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덕리, 외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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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에 세거한 두릉 두씨 입향조. 조선 전기에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입향조는 두승손(杜承孫)과 두장이다. 두승손은 두장의 조카이다. 두장은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0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병마 절제사를 지낸 두영(杜英)이며, 할아버지는 보문각(寶文閣) 진사(進士)를 지낸 두성림(杜成林)이고, 아버지는 병마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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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발원하여 군산시 대야면을 거쳐 서해로 흐르는 강. 전라북도의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율치의 밤샘에서 발원하여 군산시 대야면·옥구읍을 거쳐 서해로 흐르는 강이다. 현재는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인해 서해로 직접 흐르지 않고, 새만금 간척 지구로 유입된다. ‘만경’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하천의 하류에 입지하였던 만경현[현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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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반직과 무반직에 임용된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관인 및 과거 합격자. 고려와 조선의 관료들은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로 나뉜다. 조선 시대에는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각각의 과거(科擧) 시험이 실시되었으나, 고려 시대에는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과거(科擧) 시험은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 과거(科擧)가 아닌 취재(取才)만 실시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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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인 남평 문씨의 입향조. 남평 문씨 시중공파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두 파가 세거하고 있었다. 하나는 문헌을 입향조로 하며 옥구에 세거한 파이고, 다른 하나는 문희를 입향조로 하며 임피에 세거한 파이다. 문희는 16세기에 임피에 입거하였고, 그 후손들이 임피면과 그 주변에 세거하여 왔다. 문희는 남평 문씨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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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군산은 삼한 시대 마한의 땅이었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국의 소속으로 마서량 또는 미사현, 부부리현이라 불렸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760년(경덕왕 16) 옥구현으로 칭하였다가, 고려 시대 1014년(현종 6) 옥구현의 이웃에 있는 임피현에 예속되었다. 군산은 1380년(우왕 6) 금강에서 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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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안동노씨 이조판서공파 집성촌. 15세기 전반에 노윤적(盧允迪)이 임피로 입거한 이후 노윤적의 후손들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후손들이 자신들을 안동노씨 이조판서공파라고 불렀다. 마룡리는 임피군 동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이 통폐합 될 때, 장곶리, 용귀리, 산간리, 신장리, 복우리, 내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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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및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선산김씨 백암선생파는 16세기 전반 경에 선산김씨 시조 김선궁(金宣弓)의 20세손 김중견(金仲堅)이 정읍에서 옥구로 이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세거하였다. 한편 김중견의 당질 김증(金增)은 임피로 입거하여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서 세거하였다. 김중견과 김증의 후손들은 각각 옥구와 임피에 세거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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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남아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흙이나 돌로 구축된 방어 시설. 성곽이란 성(城)과 곽(郭)의 합성어이다. 성은 내성을 말하고 곽은 성의 주위를 에워싼 나성의 형태로, 우리나라는 내성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을 성곽으로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군산 지역은 백제 시대 시산군과 마서량현, 그리고 부부리현의 행정 구역이 편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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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 성봉손(成奉孫)은 군산 지역에 정착한 창녕 성씨 성수번(成秀蕃)의 아들로 1549년(명종 4)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성봉손의 자(字)는 유경(有慶)이다. 창녕 성씨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12세손이며, 좌랑공(佐郞公) 성사준(成士俊)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 진사(成均進士) 성우주(成右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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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학자. 성봉진(成奉縉)은 조선 전기 군산에 입거한 성수번(成秀蕃)의 아들로, 1549년(명종 4) 식년시 진사시에 그의 형 성봉손(成奉孫)과 함께 합격하였다. 성봉진의 자(字)는 경승(景承)이다. 창녕 성씨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12세손이며, 좌랑공(佐郞公) 성사준(成士俊)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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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원주원씨는 두 파가 있다. 하나는 원주원씨 삼사 좌윤공파 옥구파이고, 다른 하나는 원주원씨 음성공 사직공파이다. 여방리(余方里)는 임피군 상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남전리, 동요리, 기린리를 병합하여 여방리라고 해서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원주원씨 삼사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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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 옥구현은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이고, 임피현은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각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세거하여 왔고, 나머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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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 있던 수심사(修心寺)가 조선 시대 폐사된 사건 조선 시대 1535년(중종 33) 양반과의 묘지 조성 문제로 시작된 사건이 크게 번져 조정(朝廷)에 의해 수심사(修心寺)가 폐사(廢寺)되었다. 불교를 국교로 삼았던 고려와 달리 조선은 숭유 억불(崇儒抑佛) 정책을 표방하며 양반 관료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였고 이에 고려 왕조 500여 년 동안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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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에 위치한 나루터이자 포구. 고려 시대에 조종포가 있던 곳이고, 조선 시대에는 서시포, 서포, 수해나루로 불리는 금강 수계 나루터이다. 수해나루는 고려 시대 60개 포구(浦口) 가운데 하나인 조종포가 자리하던 곳이다. 오성산 자락과 금강 하구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여 서포, 서시포, 서호라고도 하였다. 방여강이 금강과 합류하는 용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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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한민족(韓民族)은 석기 시대부터 식량 자원이 풍부한 해안이나 강변에 집단을 이루고 살면서 야생 식물의 열매와 뿌리, 잎 등을 채취하거나 야생 동물을 사냥하여 육류를 얻었고, 강이나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조개류를 채집하며 생활하였다. 그리고 국가가 세워지면서부터는 계층[귀족 음식, 서민 음식]이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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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열녀. 남평문씨(南平文氏)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옥구에 세거한 신의균에게 시집을 갔다. 남편이 기이한 질병에 걸리자 백방으로 약을 구하였고, 다리 살을 베어 다리어 주었으며, 손가락을 잘라 피를 주혈하여 생명을 연장시켰다. 유림들이 그 열행을 기록한 효열비를 건립하였다. 남평문씨는 옥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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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청송 심씨 양지공파의 입향조. 심숙은 16세기 말 또는 17세기 초에 경기도 수원에서 전라북도 임피로 입거하였다. 심숙이 임피에 입거한 이후 심숙의 후손들이 나포면, 옥서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면서, 임피의 청송 심씨(靑松沈氏) 양지공파(陽智公派)를 형성하였다. 양지공은 심숙의 할아버지 심업이다. 심숙(沈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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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안동노씨 이조판서공파 노윤적(盧允迪)이 15세기 중엽에 안동에서 임피현 서수면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 중에 일부가 서수면 일대[마룡리, 서수리, 장상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안동노씨의 시조는 노만(盧만)이다. 당나라 선종 시대 대호군을 지낸 노수(盧穗)의 아홉 명의 아들 중 다섯째 아들이다. 노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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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관. 양권(梁權)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남원 양씨 이조판서공파 출신으로, 1401년(태종 1)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고, 이후 홍문관 교리, 이조 판서, 홍문관 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양권은 남원 양씨 용성군파 시조 태자 중윤을 지낸 양주운(梁朱雲)의 8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태자 정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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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에서 발견된, 개항기 제작된 대포. 발견될 당시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대포의 모습과는 다른 모양 때문에 중국 제품으로 오인되었던 오식도 화포는 서울 국립 박물관에서 보존 처리를 마친 후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현재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오식도 화포는 조선 시대 말 쇄국 정책을 단행한 흥선 대원군에 의하여 만들어진, 당시로서는 조선의 최신형 대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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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서북부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군산 지역[옥구현]에 설치한 육군진. 개국 직후인 1397년(태조 6), 조선 정부는 효과적인 지역 방어를 위해 기존의 도절제사가 관할하는 군사 단위의 도를 폐지하고, 각 도(道)에 종3품 첨절제사(僉節制使)가 관할하는 2개~4개의 진(鎭)을 설치하였다. 전라도에는 옥구[현 군산], 목포, 조양, 흥덕에 진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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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 지역에 설치하였던 행정 구역 명칭. 옥구현은 1995년 통합 이전 군산시 일대와 현 군산시 옥구읍·옥서면·옥산면·회현면 일대 지역이다. 백제 시대에는 마서량현(馬西良縣)이라 불렸다. 통일 신라 시대 전주(全州) 임피군(臨陂郡)[현재의 군산시 임피면 일대 지역] 관할 아래 있던 3개 현(縣)[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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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우주황씨(紆州黃氏) 참판공파(參判公派)는 경릉 참봉(敬陵參奉)을 지낸 황준(黃濬)[시조 황거중의 14세손]이 15세기 말 또는 16세기 초 무렵에 고산에서 처가[여산송씨]가 있는 임피(臨陂)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성산면 대명리, 부곡리, 나포면 부용리, 주곡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우주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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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16세기 중반 경에 원호(元昊)가 임피에 입거한 이후 원주원씨 삼사좌윤공파 옥구파가 성산면, 옥도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오고 있다. 원주원씨 시조(始祖)는 원극유(元克猷)이다. 원극유는 고려 태조 왕권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는데 세운 공로로, 벽상삼한개국익찬일등공신(壁上三韓開國翊贊一等功臣)에 책봉되었으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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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원주 원씨 삼사좌윤공파 옥구파의 입향조. 원호(元昊)는 16세기 중반 무렵 평택에서 전라북도 성산면[옛 임피현]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성산면, 옥도면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는데, 이들은 자신들을 원주 원씨 삼사좌윤공파 옥구파라고 부르고 있다.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원주 원씨 중에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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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유교적 전통 사회는 효(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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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전주 유씨(全州柳氏) 호은공파(壺隱公派) 입향조. 유서정(柳瑞井)은 임피에 세거한 전주 유씨(全州柳氏) 호은공파(壺隱公派)의 입향조이다. 유서정이 17세기 말이나 18세기 초 무렵에 전주에서 임피로 들어와 거주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개정면 아산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유서정은 전주 유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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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전주 이씨(全州李氏) 시중공파(侍中公派) 문정공파(文正公派) 임피(臨陂) 남산파(南山派)의 입향조. 전주 이씨 시조 이한(李翰)의 27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이처선(李處善)이고, 할아버지는 생원 진사 양시에 합격한 이강(李綱)이며, 아버지는 음직[과거에 의하지 않고, 부조(父祖)의 공으로 하는 벼슬]으로 군자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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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효자. 이빈(李彬)은 임피에 세거한 전주 이씨(全州李氏) 시중공파(侍中公派) 문정공파(文正公派) 임피 성동파(臨陂城東派) 취남파(鷲南波) 출신으로 효행이 깊자, 어사(御使) 이진순(李眞淳)이 특별히 포상해 줄 것을 임금에게 아뢰어, 정려(旌閭)가 세워졌다. 이빈의 자(字)는 자문(子文)이다. 전주 이씨 시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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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이세현(李世賢)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이세현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11점이다. 종류별로는 첩(帖) 2점, 호구 단자(戶口單子) 4점, 소지(所志) 4점, 토지문기(土地文記) 1점이다. 『옥구 군지』[옥구 군지 편찬 위원회, 1990], 『군산 시사』[군산시, 1991],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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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신. 이식(李湜)은 옛 임피현에 거주하면서 1447년(세조 29)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이후 선무랑으로 있으면서 1472년(성종 3) 춘당대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은 수원 부사와 사간원 헌납을 지냈다. 이식(李湜)은 전의 이씨 시조 이도(李棹)의 13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위 낭장(精勇衛郎將)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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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전주 이씨(全州李氏) 시중공파(侍中公派) 문정공파(文正公派) 임피성동파(臨陂城東派) 취남파(鷲南波)의 입향조. 이화(李華)는 16세기 중엽 무렵에 전주에서 임피로 들어와 거주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임피 일대에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형성하였는데, 이들은 자신들을 임피성동파(臨陂城東派) 취남파(鷲南波)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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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그 집단. 2013년 12월 31일 전라북도 군산시의 인구는 약 282,762명이고, 인구 밀도는 약 716.1명[㎢당]이다. 1995년 1월 1일 옥구군과 군산시가 통합되었다. 군산시의 인구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 행정 구역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현재 군산시의 행정 구역은 1895년에는 옥구군과 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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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성씨.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인동장씨(仁同張氏)는 현재 3파가 확인된다. 첫째는 인동장씨 황상파(凰顙派)이고, 둘째는 인동장씨 판서공파(判書公派)이며, 셋째는 인동장씨 남산파(南山派)이다. 인동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은 호(號)가 청운(靑雲)이고, 옥성군(玉城君)에 봉군되었으며, 시호는 충절공(忠節公)이다. 국자감 제주와 평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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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군산시의 위치는 위도상으로는 북쪽 끝인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와 남쪽 끝인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 사이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는 동쪽 끝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와 서쪽 끝인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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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일대의 옛 행정 구역 명칭. 임피 지역은 백제 때 시산군(屎山郡)으로 불리다가, 경덕왕 대 임피군으로 고치고 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등 3개 현을 관장하였다. 고려 1018년(현종 9)에 임피현으로 강등되었지만 전주목(全州牧)에 속하여 여전히 4개현 혹은 2개현을 거느린 주현(主縣)의 위상을 유지하였다. 임피현은 1895년 임피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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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은 읍내리, 축산리, 미원리, 보석리, 술산리, 월하리, 영창리를 관할한다. “임피”라는 명칭은 『삼국 사기(三國史記)』「잡지」 지리지에 “임피군은 원래 백제의 시산군(屎山郡)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도 그대로 부른다. 이 군에 속한 현은 셋이다.”[허성도 번역]라는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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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고씨 사직공파 집성촌 제주고씨(濟州高氏) 사직공파(司直公派)는 16세기에 광산 김씨(光山金氏)가 자신의 외아들 고덕령(高德齡)을 대동하고 사위 황세우(黃世佑)가 살고 있는 임피현으로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월하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광산 김씨(光山金氏)가 아들 고덕령(高德齡)을 대동하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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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에 있는 임피면 관할 행정 기관. 임피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삼국 시대 시산군, 고려 시대 임피현, 조선 시대 임피현, 1907년(융희원년) 임피군, 1914년 옥구군 임피면, 1995년 1월 1일 군산시 임피면으로 변천하였다. 임피면은 남산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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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부터 조선 시대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일대에 설치된 행정 구역. 임피는 옛 마한 시대부터 군산 동부의 중심지로 기능하였다. 임피 지역은 백제 때 시산군(屎山郡)으로 불리다가, 경덕왕 대 임피군으로 명칭을 고치고 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등 3개 현을 관장하였다. 고려 1018년(현종 9)에 임피현으로 강등되었지만 전주목(全州牧)에 속하여 여전히 4개현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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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입향조. 입향조는 조선 시대 각 지역에 거주한 성씨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인물이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항상 가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곧, 이들은 항상 가문 안에서 존재하였다. 어느 한 개인의 사회적인 출세는 개인의 능력에 의해서 만이 아닌 각 개인이 속한 가문의 사회적 지위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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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인동 장씨 한성 판윤공파 입향조. 장천붕(張天鵬)은 15세기 전반 경에 임피현으로 이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장천붕은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1세손이며, 할아버지는 장율(張嵂)이고, 아버지는 장일한(張逸翰)이며, 외할아버지는 미상이고, 장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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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인동 장씨 한성판윤공파 입향조. 장천열(張天烈)은 15세기 전반 경에 적성현[현재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서 옥구현으로 이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구읍,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장천열은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18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선산 부사를 지낸 장대유(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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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문인·학자. 장후준(張後俊)은 옥구와 임피에 세거한 인동 장씨 한성판윤공파 출신으로, 1669년(현종 10)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한 문인·학자이다. 장후준의 자(字)는 자결(子結) 또는 영호(英豪)이다.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5세손이고, 옥구 입향조이며, 한성 판윤을 지낸 장천열(張天烈)의 8세손이다. 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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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전의이씨(全義 李氏) 전서공파 후손들이 15세기 말 경에 어머니인 인동 장씨와 아들 이수인(李守仁)이 예산에서 임피로 들어와 거주한 이후로 군산시 개정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전서공’은 이수인의 고조 이화이다. 전의이씨(全義李氏) 시조 이도(李棹)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세운 공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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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전주유씨는 17세기 말 또는 18세기 초에 전주유씨 호은공파(壺隱公派) 출신 유서정(柳瑞井)이 전주에서 임피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개정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전주유씨 시조는 유광식(柳光植)이다. 음직으로 양온서령(良醞署令) 동정(同正)을 거쳐 평장사에 이르렀다. 호은공 유혼(柳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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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16세기에 이맹인(李孟仁)이 기묘사화를 피하여 한양(漢陽)에서 임피(臨陂)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전주이씨(全州李氏) 익안 대군파(益安大君派)라고 부르고 있다. 전주이씨의 시조 이한(李翰)은 신라 태종 무열왕의 10세손 군윤(軍尹) 김은의(金殷義)의 딸과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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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산. 점방산은 군산시 나운 1동과 해망동·소룡동·신풍동 등에 걸쳐 있다. 월명 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공원 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점방산(占方山)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대동여지도』와 「1872년 지방 지도」를 포함한 거의 모든 고지도(古地圖)에서 화산(火山), 혹은 의송산(宜松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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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조기순(趙璣淳)의 본관은 양주이고, 임피현에 살면서 1850년(철종 1)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조기순의 자(字)는 순서(舜瑞)이다. 고려 때 정조 호장을 지낸 양주 조씨 시조 조잠(趙岑)의 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형조 판서(刑曹判書) 겸 지춘추관사(兼知春秋館事) 오위 도총부 도총관(五衛都摠府都摠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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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역사 조선 왕조는 1392년(태조 원년) 7월 17일[음력]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恭讓王)[1345~1394]에게서 양위를 받아 왕위에 오름으로써 시작되었다. 전라북도 군산 지역은 조선시대에 임피현과 옥구현에 주로 속해 있었다. 군산시는 조선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해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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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은 행정동으로 법정동인 조촌동과 경장동을 관할한다. “조촌(助村)”이라는 명칭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호구 총수』에 서사면 조촌리로 처음 등장한다.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임피군 서사면의 금성리·선동리 등과 군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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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평산 조씨(平山趙氏) 충정공파(忠貞公派)의 입향조. 조침(趙琛)은 16세기 전반에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군산 지역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조침의 할아버지가 충정공이므로, 충정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조침의 자(字)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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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지방 행정 체제 개편. 중앙 정부가 지방을 다스리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중앙 정부의 행정력 성장과 지방 제도의 형성, 발전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먼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산 지역의 행정 체제 및 개편 연혁의 검토와 함께 그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군산’이란 지명은 현재 옥도면에 있는 ‘고군산 열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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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세웠던 조창(漕倉). 진성창(鎭成倉)은 고려 시대 각 지방의 세곡(稅穀)을 개경으로 운반하기 위해 마련한 12개 조창 중의 하나였다. 『증보문헌비고』에 따르면, 진성창은 임피 지역에서 서쪽으로 10리쯤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위치는 성산면 창오리와 도암리 경계에 있는 망경산(望京山) 부근이다. 망경산 부근에 아직도 진성창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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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집성촌.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서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는 옥구현에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가 있고, 임피현에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이들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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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관. 채겸길(蔡謙吉)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출신으로, 1612년(광해 4) 증광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616년(광해 8)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에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홍문관 교리(弘文館校理), 지제교 겸 경연 시독관(知製敎兼經筵試讀官), 춘추관 기주관(春秋館 記注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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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의병장. 채겸진(蔡謙進)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자신의 가산을 털어 동지들과 가동을 규합하여 의병을 일으켜, 이경남을 부장으로 삼고 자신이 의병장이 되어 각지에서 왜적과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전쟁이 끝나자 선무 원종 공신 1등에 녹훈(錄勳)되었다. 채겸진은 평강 채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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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 효자. 채기영(蔡基永)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출신으로 부모가 살았을 때는 봉양을 다하였고, 부모가 돌아가심에는 그 추모함에 효성을 다하였다. 이에 정부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는데, 당시 세운 효자비가 지금도 남아 있다. 채기영의 자(字)는 여종(汝宗)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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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효자. 채동구(蔡東九)는 조선 시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으로 부모가 살아서는 봉양을 다하였고, 돌아가셔서는 추모를 다하였다. 채동구는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2세손이고, 임피 입향조 채지생의 16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광오(蔡光五)이고, 할아버지는 채석진(蔡碩鎭)이며,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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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채동연(蔡東延)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이며, 1879년(고종 16)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채동연의 본관은 평강(平康)이고, 자(字)는 복윤(福潤)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2세손이고, 목사공 채지생(蔡智生)의 16세손이며, 1651년(효종 2) 별시 무과에 급제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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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입향조. 채양생(蔡陽生)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입향조이다. 고려가 멸망하자 그 한을 품고 손자 채효손(蔡孝孫)과 재당질[7촌 조카] 채지생(蔡智生)을 대동하고 당시 임피현 성산면 대명리 향림곡에 있는 불사(佛舍)로 내려와 은거하였다. 이후 채양생의 후손들이 개정면, 대야면, 서수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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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신. 채윤영은 임피에 세거한 목사공파 출신으로, 1835년(헌종 1)에 증광시 진사시 3등 16위[합격자 총 100명 중 46등]로 합격하였다. 채윤영의 자(字)는 석윤(錫允)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1세손이고, 목사공 채지생(蔡智生)의 15세손이다.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는 채양생을 입향조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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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입향조. 채지생(蔡智生)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입향조이다. 고려가 멸망하자 그 한을 품고 낙남(落南)하는 재당숙[아버지의 육촌 형제] 채양생(蔡陽生)을 따라서 당시 임피현 성산면 대명리 향림곡에 있는 불사(佛舍)로 내려와 은거(隱居)하였다. 이후 채지생의 후손들이 개정면, 대야면, 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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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관. 채홍백(蔡弘伯)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으로, 1888년(고종 25) 정시(庭試)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봉렬대부(奉列大夫)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좌랑(佐郞), 전적(典籍), 지평(持平) 등을 지냈다. 채홍백의 초명(初名)은 홍조(弘祖), 자(字)는 원초(元初)이고, 호(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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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16세기 말~17세기 초에 심숙(沈淑)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나포면 부용리, 옥서면 선연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심숙의 조부 심업(沈嶪)이 양지공(陽智公)이라 하여 자신들을 양지공파(陽智公派)라고 부르고 있다. 청송심씨의 시조 심홍부(沈洪浮)는 고려 조에 문림랑, 위위사승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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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청주한씨 시조 한란(韓蘭)의 15세손이고, 정랑공 한질의 손자인 한우(韓遇)가 16세기 전반 무렵에 양주에서 임피현[현재의 군산시 대야면]에 입거한 이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 일대에 후손들이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청주한씨 정랑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한우[1473~?]는 좌우승지 및 도승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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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입향조. 최근운(崔墐雲)은 임피에 세거한 경주 최씨 입향조이다. 최근운이 15세기에 경기도에서 전라도 임피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개정면과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최근운의 자(字)는 여한(汝瀚)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2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시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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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무관. 최산립(崔山立)은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8세손이고, 경주 최씨 임피 입향조이자 이조좌랑을 지낸 최근운(崔墐雲)의 7세손이다. 증조 할아버지는 경흥 진관 조산포 병마 만호, 평안도 병마 우후 등을 지낸 최한정(崔漢禎)이고, 할아버지는 최냉(崔冷)이며, 아버지는 최문상(崔文尙)이다. 외할아버지는 윤홍(尹泓)[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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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최상은 옛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가계 출신으로, 1583년(선조 16) 별시 무과에 급제하였고, 조산 첨사를 지냈다. 최상(崔湘)의 자(字)는 청원(淸源)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6세손이고, 경주 최씨 임피 입향조이자 이조 좌랑을 지낸 최근운(崔墐雲)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직으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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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탐진 최씨 임피 술산파 입향조. 탐진 최씨(耽津崔氏) 시조 최사전(崔思全)의 11세손인 최자호(崔自浩)와 동생 최자숙(崔子淑)형제가 15세기 중반 경에 고산에서 임피로 입거한 이후 이들의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최자호와 최자숙의 후손들은 자신들을 각각 탐진 최씨 임피 술산파와 임피 현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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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최충검(崔忠儉)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가계 출신으로, 1583년(선조 16) 별시 무과에 급제하였고, 이후 관직이 밀양 부사에 이르렀다. 최충검(崔忠儉)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字)는 군실(君實) 또는 도정(道正)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7세손이고, 경주 최씨 임피 입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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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출신인 최호(崔湖)는 1574년(선조 7)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2년 후인 1576년(선조 9) 무과 중시에서는 장원 급제하였다. 이후 여러 무관직을 거친 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난 해에는 함경도 병마 절도사와 충청도 수군절도사가 되었으며, 이몽학의 난을 진압하여 청난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정유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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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탐진최씨 임피 술산파와 임피 현령파. 탐진최씨(耽津崔氏)는 15세기에 정의 현감(旋義縣監)을 지낸 최자호(崔自浩)[시조 최사전(崔思全)의 11세손]와 그의 동생으로 군수를 지낸 최자숙(崔自淑)이 각각 고산(高山)에서 임피(臨陂)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임피면 보석리, 술산리, 서수면 서수리, 축동리, 화등리, 개정면 아산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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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고려가 멸망하자 그 한을 품고 채양생(蔡陽生)이 손자 채효손(蔡孝孫)과 재당질[7촌 조카] 채지생(蔡智生)을 대동하고 당시 임피현 성산면 대명리 향림곡에 있는 불사(佛舍)로 내려와 은거(隱居)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개정면, 대야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채양생의 후손들은 채양생이 소감을 지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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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평산조씨(平山趙氏) 충정공파(忠貞公派)는 16세기 전반에 통덕랑(通德郞)을 지낸 조침(趙琛)[1479~?]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접산리 라궁 마을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평산조씨 시조 조웅(趙雄)은 고려 현종 조에 과거에 합격하여 이부 상서, 평장사를 지냈으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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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문신. 한영교(韓永敎)는 임피에 세거한 청주 한씨 정랑공파 출신으로, 1855년(철종 6)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한영교의 자(字)는 성효(聖孝) 또는 영서(永瑞)이다. 청주 한씨 시조 한란(韓蘭)의 29세손이고, 정랑공파 임피 입향조 한우(韓遇)의 1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경채(韓慶采)이고,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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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청주 한씨 정랑공파 입향조. 한우는 청주 한씨 시조 한란(韓蘭)의 15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순창 군수를 지낸 한영정(韓永矴)이고, 할아버지는 호조좌랑을 지낸 한질(韓질)이며, 아버지는 군자감 첨정을 지낸 한치원(韓致元)이다. 외할아버지는 박강(朴薑)[본관은 반남]이고, 장인은 대호군을 지낸 원순(元淳)[본관은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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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문신. 한홍적은 임피현에 세거한 청주 한씨 정랑공파 출신으로, 1652년(효종 3)에 증광시 생원시 합격하였다. 한홍적은 청주 한씨 시조 한란(韓蘭)의 20세손이고, 청주 한씨 정랑공파 임피 입향조 한우(韓遇)의 6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종성 교수를 지낸 한무녕(韓武寧)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집의를 지낸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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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우주 황씨 참판공파의 입향조. 황준(黃濬)이 15세기 말 또는 16세기 전반 경에 고산[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임피로 처가[여산 송씨 가문]을 따라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성산면과 나포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이들은 황준의 증조할아버지인 황기(黃圻)가 호조 참판을 지냈다하여 자신들을 참판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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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및 고려 시대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澮縣面)에 설치한 행정 구역. 회미현은 통일 신라 이래 임피군(臨陂郡) 관할 하에 있던 현(縣)의 하나이다. 백제식 명칭은 부부리현(夫夫里縣)이며 통일 신라 경덕왕 대에 회미현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시대에 임피현의 속현(屬縣)으로 있다가 조선 태종 대에 옥구현(沃溝縣)에 분속되면서 폐현(廢縣)되었다. 757년(경덕왕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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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서 부모 및 시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인물. 조선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유교였다. 유교 사회에서는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가장 중요한 도덕 덕목으로 손꼽았다. 조선 사회에서의 유교의 영향력은 같은 시기의 중국의 명과 청 사회나,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나 에도 막부 사회보다 강력하였다. 가장 유교적인 사회가 다름 아닌 조선이었다. 삼강오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