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노동 운동 및 농민 운동가. 고규영은 1931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조선 공산당(朝鮮共産黨) 재건 운동에 참여하였고, 1932년 5월 말 옥구의 일본인 농장인 웅본 농장(雄本農場) 소작인들이 농민 조합을 조직하는데 기여하였다. 1930년대 들어 일본의 민족 탄압이 가중되자 대중 운동이 고양되어 갔다. 전라북도에서는 전주 공립 보통 학교...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한대석은 1941년 중국으로 건너가 무기를 입수하여 독립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39년 8월 이리 공립 농림 학교 2학년에 재학시, 조선인 학생과 일본인 학생의 차별 대우를 체험하며 민족 의식을 키워갔다. 그러던 중 1941년 1월 10일 일본 동경 소재 대성 중학교 4학년생인 고종근이 겨울 방학으로 귀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