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세장리는 회현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회현면 주민 센터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옥구군 요동, 장제리, 세동, 죽동 일부와 옥구군 박면의 여로리 일부를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세동과 장제의 명칭을 합하여 세장리라 부르게 되었다. 전라북도...
조선 초기 전라도 지역 해상 및 연안 일대를 방어하기 위해 군산 지역에 설치한 수군 기지. 15세기 조선의 도서·연해 지역은 왜구의 침입으로 피해가 극심하였다. 왜구의 침입은 군·현을 모두 피폐하게 만들었고 교통과 통신의 마비는 물론 세곡을 운반하는 조운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조선 정부는 왜구의 침입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각 연안 일대에 수군진을 설치하였다....
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16세기 말~17세기 초에 심숙(沈淑)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나포면 부용리, 옥서면 선연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심숙의 조부 심업(沈嶪)이 양지공(陽智公)이라 하여 자신들을 양지공파(陽智公派)라고 부르고 있다. 청송심씨의 시조 심홍부(沈洪浮)는 고려 조에 문림랑, 위위사승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