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금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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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안과 섬 지역에 분포하는 간석지. 군산항의 조위 변동은 평균 조위를 기준으로 사리 때 +2.7m[썰물 때 -2.7m], 조금의 밀물 때 +1.3m[썰물 때 -1.3m]이다. 따라서 해발 고도 약 3m 지점까지 침수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갯벌이 차츰 발달하여 이상 고위 조위 때만 침수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오면 염생 식물인 ‘나문재’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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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안동김씨(安東金氏) 시조 김방경의 9세손인 김윤경(金允勁)이 15세기 후반에 고산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안동김씨 문온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안동김씨(安東金氏) 시조 김방경(金方慶)은 1212년(강종 1)에 태어났고, 1300년(충열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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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해안에 나타나는 지형. 자연 상태에서 해안 지형은 모래 해안과 암석 해안, 그리고 간석지, 또는 침식 해안과 퇴적 해안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군산시의 해안은 섬을 제외하고는 자연 해안은 없고, 해안 전체가 방조제로 구축된 인공 해안이다. 군산 앞바다의 옥도면에는 16개의 유인도[개야도, 죽도, 연도, 어청도, 야미도, 신시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