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채록된 현지 민요. 「모심기 노래」는 1989년 6월 조사자 박순호에 의해 당시 51세의 옥도면 연도리 거주 최형석으로부터 채록되었다. 채록 경위는 조사자가 민요를 최형석에게 부탁하자 「모심기 노래」를 불러주었으며 이를 채록하였다. 어여어여 상사 뒤여/여봐라 농부야 말 들어라/아나 농부야 말 들어라 어여어여 상사 뒤야/ 패랭이 꼭지다...
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평산신씨(平山申氏) 시조 신숭겸(申崇謙)의 21세손인 신겸(申謙)이 옥구(沃溝)에서 정착한 이후 후손들이 회현면 학당리, 고사리, 금광리, 옥도면 연도리, 개야도리, 서수면 마룡리, 옥서면 선연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평산신씨 제저공파 주부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평산신씨(平山申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