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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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市). 위도상으로 보았을 때, 전라북도 군산시의 북쪽 끝은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이고, 남쪽 끝은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 보았을 때, 동쪽 끝은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이고, 서쪽 끝은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로 동서의 거리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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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1960년대 말에 조성한 간척지 평야. 미성평야는 옥녀 저수지 북쪽의 간척지 평야[일명 미면 간척지]로, 군산시의 미성동[산북동] 지역이다. 과거 옥구군 미면 지역에 형성된 간척지 평야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미성평야의 북쪽은 국도 21호선이 서남쪽으로 지나면서 군산 임해 산업 단지와 지역을 구분하고 있으며, 남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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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지형은 크게 산지, 고원, 구릉 평야로 구분된다. 산지는 국지 기복이 600m 이상 되는 지대이다. 해발 고도가 높으면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기후와 자연 식생의 수직 분포에서 차이가 나타난다. 고원은 국지 기복이 150~600m 범위의 지대로, 해발 고도가 500m 이상 되는 지대에 한정한다. 정상부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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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 열대자 마을의 생성 유래와 변화 및 현재 모습 열대자 마을의 유래는 1920년에서 1923년까지 일본의 불이흥업 주식 회사가 오늘날의 군산시 미성읍과 옥서면 일대 간석지를 간척하여 만든 간척 농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회사가 간척한 토지 24,793,388㎡ 중 북쪽의 9,917,355㎡에 일본 농민을 이주 정착케 한 마을을 불이농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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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중 하나로, 옥서면 주민 센터가 소재하는 지역이다. “옥봉”이라는 명칭은 이 지역에 있는 옥녀봉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는 조선 시대 옥구현 정면 지역이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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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군산시 옥서면은 옥봉리와 선연리를 관할하고 있다. “옥서”라는 명칭은 고문헌과 고문서에서 확인할 수 없으며, 1989년 옥구읍에서 분리될 때 “옥구의 서쪽 지역”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옥서 지역은 조선 시대에 옥구현의 정면과 서면 일대에 해당된다. 정면은 우포리(牛浦里), 오리곡리(五里谷里), 둔산리(屯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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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점방산 정상부에 위치한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점방산 봉수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34권 옥구현 봉수조(條)에 ‘동응 임피현 오성산 남응 화산 북응 충청도 서천군 운은산(東應臨陂縣五聖山 南應花山 北應忠淸道舒川郡雲銀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점방산 봉수는 전라도 순천에서 충청남도 공주·천안을 거쳐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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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군산 지역의 지형은 차령 산맥의 침강으로 많은 섬들이 흩어져 매우 복잡한 해안을 이루었다. 그러나 차령 산맥과 노령 산맥 사이를 흐르면서 군산에서 서해와 접하는 금강에 의하여 토사가 퇴적되어 옥구 반도와 충적 평야가 형성되었다. 대체적으로 동쪽에 산지와 구릉이 발달해 있고, 서쪽으로 갈수록 평야가 나타나는 동고 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