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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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고종 8)에 ‘열읍지도(列邑地圖) 등상령(謄上令)’으로 이듬 해인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옥구현의 지도. 지도에 만든 때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같이 실려 있는 「진도부 지도」의 건치연혁에 ‘동치 5년 병인에 부로 승격하였다[同治五年丙寅陞爲府]’고 되어 있음을 보아 1866년 이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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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고종 8)에 ‘열읍지도(列邑地圖) 등상령(謄上令)’으로 이듬해인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군산진의 지도 지도에 만든 때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같이 실려 있는 「진도부지도」의 건치연혁에 ‘동치 5년 병인에 부로 승격하였다[同治 五年 丙寅 陞爲府]’고 되어 있음을 보아 1866년 이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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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 중의 옥구와 임피현 관련 내용. 편찬 하한 시점이 1800년으로 추정되는 『광여도』의 전체 구성은 세계지도, 외국지도, 요계관방도, 조선전도 뒤로 각 도별지도 아래 군현 지도들로 되어 있다. 1~7책에 걸쳐 경기도[1책], 충청도[2책], 전라도[3책], 경상좌도[4책], 경상우도[5책], 평안도[6책], 황해도[6책], 강원도[7책], 함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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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옥구향교에서 문종거(文鍾擧) 등이 발행한 전통적인 형식의 옥구군에 관한 군지. 현재는 군산시에 편입된 옥구군은 전라북도 북서부에 있던 군으로, 옥구현[서남부]과 임피현[동북부]이 합해진 곳이다. 옥구현은 삼한 시대에 마한의 막로국(莫盧國)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며,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마서량현(馬西良縣)이었다. 757년(경덕왕 16)에 옥구현으로 개칭해 임피군의 영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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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가마터. 가마터[窯址]는 토기·도자기·질그릇·오지 그릇·기와 등을 구워내는 시설로서 달리 가마사지·점터 등으로도 불린다. 가마는 크게 한데가마[露天窯]와 굴가마[登窯]로 나눈다. 선사 시대에는 토기를 가마 속에 넣지 않고 그대로 맨 땅 위에 쌓은 후 그 위에 많은 장작이나 섶을 덮고 불을 질러 구워내는 방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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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전주유씨 호은공파의 집성촌. 전주유씨 호은공파 출신 유서정이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 무렵에 전주에서 임피로 입거한 이후 유서정의 후손들이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전하여 왔다. 아산리는 임피현 서삼면 지역이었으며 뒤에 높은 산이 있으므로 아산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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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안과 섬 지역에 분포하는 간석지. 군산항의 조위 변동은 평균 조위를 기준으로 사리 때 +2.7m[썰물 때 -2.7m], 조금의 밀물 때 +1.3m[썰물 때 -1.3m]이다. 따라서 해발 고도 약 3m 지점까지 침수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갯벌이 차츰 발달하여 이상 고위 조위 때만 침수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오면 염생 식물인 ‘나문재’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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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에서 인간의 거주를 위한 공간으로 지어진 구조물. 군산에 현존하는 건축물 대부분은 20세기 후반에 지어졌다. 상대적으로 좀 더 이른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로는 군산 도심 외곽의 읍면 지역에 분포하는 조선 후기에서 1920년대 사이에 지어진 소수의 한옥이 있다. 또한 군산 원도심 지역에는 대한 제국의 군산 개항 이후 지어진 건축물이 다수 현존하고 있는데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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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이를 영(嶺), 현(峴), 재, 치(峙), 티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어느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보가 주요 교통 수단이었던 시대의 사람들은 넘기 쉬운 고개를 통하여 단거리로 이동하면서 생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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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김덕양(金德良)이 논산에서 거주하다가, 16세기 중엽에 처가(妻家)가 있는 옥구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회현면 대정리, 고사리, 금광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광산김씨 경력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경력공은 김덕양의 증조할아버지 김극수이다. 광산김씨(光山金氏)의 시조는 김알지(金閼智)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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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관내의 소방 안전 및 시민의 생명·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군산소방서는 1939년 9월 25일 소방 조합을 경방단으로 개편, 도령 제23호에 의거 경찰의 외곽 단체로 편입하여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더불어 일본으로부터 소방권을 인수하였다. 1946년 12월 1일 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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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市). 위도상으로 보았을 때, 전라북도 군산시의 북쪽 끝은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이고, 남쪽 끝은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 보았을 때, 동쪽 끝은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이고, 서쪽 끝은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로 동서의 거리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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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에 금성리에 있는 산. 금성산은 군산시 옥산면 금성리와 옥산리 경계에 펼쳐져 있다. 『신구 대조』에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군산부(群山府) 박면의 외류동과 내류동 등을 통합해 금성리(錦城里)라는 지명이 생성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금성리(錦城里)는 본래 옥구군 박면[지산면]의 지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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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2동에 있는 나운2동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2동 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2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은 1945년 8월 15일에는 옥구군 미면 신풍리, 미룡리 지역이었다. 1973년 7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군산시에 편입되어 나운동, 미룡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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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 군산시 나운3동은 미룡동, 나운동 일부, 신관동 일부, 개사동 일부 등 네 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나운”이라는 명칭은 1789년 간행된 『호구 총수』에 옥구군 북면의 “나운리(羅雲里)”로 처음 등장하며 『한국 지명 총람』에는 “나운(羅云)[나룬이·나랭이]은 나운동에서 으뜸되는 마을. 운중 반월의 명당이 있다고 함.”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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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에 있는 산. 돗대산은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에서 옥산면 당북리에 걸쳐 있으며 금강 하류에 인접하고 있다. 돗대산은 돛대산이라고도 한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흔돌[白石] 서쪽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돛대와 같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다른 이름인 발이산과 관련해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발이산(鉢伊山)은 현의 북쪽 3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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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24절기 가운데 스물두 번째 절기 풍속. 동지(冬至)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날로, 태양이 적도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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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발원하여 군산시 대야면을 거쳐 서해로 흐르는 강. 전라북도의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율치의 밤샘에서 발원하여 군산시 대야면·옥구읍을 거쳐 서해로 흐르는 강이다. 현재는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인해 서해로 직접 흐르지 않고, 새만금 간척 지구로 유입된다. ‘만경’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하천의 하류에 입지하였던 만경현[현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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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최치원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문창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되고, 근래에 다시 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을 배향하고 있다. 서원의 이름은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에서 유래한 것이다. 문창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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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사진·판소리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그 작품. 문화·예술은 한 집단이 살아온 자연 환경, 역사, 종교, 철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자연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종교는 예술의 주제나 형태미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의 예술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군산시는 산과 바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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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은 산북동, 개사동, 신관동, 내초동의 네 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미성”이라는 명칭은 해당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미룡[미제] 저수지[은파 호수 공원]에서 유래한 것이다. “미제”라는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미제지(米堤池)[미룡 저수지]는 현의 서북쪽 10리에 있는데, 둘레가 10,910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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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 미제 저수지[은파 호수 공원]에서 발원하여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 만경강 수계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군산시 나운동과 미룡동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미제 저수지에서 발원하여 옥구읍과 회현면을 지나 만경강과 합류한다. 미제(米堤)는 군산시 미룡동에 있는 제방이자 저수지이며, 우리말로 쌀뭍 방죽이다. 『신증 동국여지승람』에 미제지(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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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충신, 효자, 열녀에게 세운 비석을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세운 건물. 군산 지역에 현존하는 비각은 군산 도심 외곽의 읍면 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전통 한옥 형식의 비각은 대략 30여 동 정도가 현존하고 있는데 회현면과 옥산면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다음으로 옥구읍, 성산면, 임피면 등에 분포하고 있다. 비각 내부에는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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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지형은 크게 산지, 고원, 구릉 평야로 구분된다. 산지는 국지 기복이 600m 이상 되는 지대이다. 해발 고도가 높으면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기후와 자연 식생의 수직 분포에서 차이가 나타난다. 고원은 국지 기복이 150~600m 범위의 지대로, 해발 고도가 500m 이상 되는 지대에 한정한다. 정상부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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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는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구읍 주민 센터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구성리, 문외리, 대사리, 이곡리와 신성리, 개정리의 일부 그리고 동면의 교촌, 남내리, 남외리, 저전리, 신흥리, 동외리, 동내리, 백석이리와 박면의 평류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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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바다로 갇혀있지 않고 바다로 열려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은 바닷길로 해양 문물 교류가 활발했다. 옛날 고속 도로인 강과 바다는 일찍부터 문물 교류의 큰 통로였다. 우리나라에서 강과 바다를 하나로 묶어주는 천혜의 교역망이 구축된 곳이 군산이다. 그리하여 선사 시대 이래로 줄곧 군산이 해양 문화의 메카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금강(錦江)의 관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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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미제 저수지 남쪽에 형성된 평야 지역. 선제들은 군산 서부 구릉지에 만들어진 미제 저수지와 회현면 월연리를 통하여 만경강으로 진입하는 소하천[미제천]에 의해 만들어진 침식 평야이다. 오래전부터 농업이 행해졌던 지역이다. 선제들이라는 명칭은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에 위치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선제들의 북쪽에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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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는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구읍 주민 센터가 소재하고 있다. 마을의 형상이 배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선제”라 불렀다고 전한다. 선제 마을 서쪽 들녘이 오래 전에는 바다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는 조선 시대의 옥구현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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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에 있는 조개더미. 선제리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선제 마을 북쪽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선제리에서는 4개소의 조개더미가 조사되었다. 옥구읍 소재지 북쪽에 펼쳐진 구릉 지대의 북동쪽 기슭에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다. 조개더미가 민가와 인접하여 민가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조개더미가 얼마간 유실되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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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남아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흙이나 돌로 구축된 방어 시설. 성곽이란 성(城)과 곽(郭)의 합성어이다. 성은 내성을 말하고 곽은 성의 주위를 에워싼 나성의 형태로, 우리나라는 내성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을 성곽으로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군산 지역은 백제 시대 시산군과 마서량현, 그리고 부부리현의 행정 구역이 편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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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 옥구현은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이고, 임피현은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각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세거하여 왔고, 나머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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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수산리는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구읍 주민 센터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수산”이라는 명칭은 이 지역에 있는 수왕산에서 유래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수산리는 조선 시대의 옥구현 정면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우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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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이곡리, 수산리와 회현면의 월연리, 금광리에 걸쳐 조성된 간척 평야. 수산이곡평야는 옥구읍 동쪽의 상평리, 이곡리, 수산리 지역과 회현면의 월연리, 금광리 지역에 형성된 평야로, 1920년대 이후 새로 개척된 평야 지역이다. 수산이곡평야는 평야 내에 위치하는 수산리와 이곡리의 이름을 합쳐서 만들어졌다.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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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 3동과 미성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신관동은 나운 3동과 미성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중 하나로, 미성동의 남동쪽, 나운 3동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이 개편되면서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관여산리(觀如山里) 일원과 신촌리, 완성리 및 개사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촌리 및 관여산리의 이름 중 앞글자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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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는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구읍 주민 센터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어은(魚隱)”이라는 지명은 고기잡이 배가 산기슭에 숨어 있는 듯한 모습에서 유래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는 조선 시대의 옥구현 정면 지역이었다. 어은골 또는 은동, 어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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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 열대자 마을의 생성 유래와 변화 및 현재 모습 열대자 마을의 유래는 1920년에서 1923년까지 일본의 불이흥업 주식 회사가 오늘날의 군산시 미성읍과 옥서면 일대 간석지를 간척하여 만든 간척 농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회사가 간척한 토지 24,793,388㎡ 중 북쪽의 9,917,355㎡에 일본 농민을 이주 정착케 한 마을을 불이농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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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 있는 최치원, 고경, 고용현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인 염의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되고, 근대기에 재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과 군산 지역의 유학자인 고경과 고용현을 배향하고 있다. 염의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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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산. 영병산은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서 옥구읍 어은리에 걸쳐 있으며, 서쪽 산줄기 끝이 만경강 하류에 인접한다. 영병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사자암 봉수대가 영병산에 있으며, 직경이 10간[약 18m]인 원형 토축이라고 기록하고 있어 영병산 위에 봉수대가 있었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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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는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구읍 주민 센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곡(五谷)”이라는 지명은 골짜기가 다섯 개가 있다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는 조선 시대의 옥구현 정면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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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읍.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은 옥정리, 상평리, 이곡리, 수산리, 오곡리, 선제리, 어은리를 관할한다. “옥구(沃溝)”라는 이름은 기름진 들판과 들판 사이로 이어진 도랑이 장관을 이룬다는 “옥야구혁(沃野溝洫)”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넓고 기름진 옥구 평야가 옥구읍 일대에 형성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옥구(沃溝)”라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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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평택임씨 평원부원군파 집성촌. 16세기 중엽에 임덕온(林德溫)이 옥구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읍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평택임씨 평원 부원군파라고 부르고 있다. 옥구읍은 옥구군 내의 지역이었으며, 정지산[영병산]이 있기에 정지산면이라고도 하였다. 평택임씨 시조 임팔급(林八及)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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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 있는 옥구읍 관할 행정 기관. 옥구읍사무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옥구면으로 개칭하였고, 1980년 12월 1일 옥구읍으로 승격[령 제 10050호], 1989년 4월 1일 서부 출장소에서 옥서면으로 승격 분리하였다가 199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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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서북부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군산 지역[옥구현]에 설치한 육군진. 개국 직후인 1397년(태조 6), 조선 정부는 효과적인 지역 방어를 위해 기존의 도절제사가 관할하는 군사 단위의 도를 폐지하고, 각 도(道)에 종3품 첨절제사(僉節制使)가 관할하는 2개~4개의 진(鎭)을 설치하였다. 전라도에는 옥구[현 군산], 목포, 조양, 흥덕에 진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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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대에 조성된 간척 평야. 옥구평야는 옥구읍 영병산[120m] 산지의 서부인 어은리 지역으로, 1923년 간척한 지역이다. 옥구평야라는 명칭은 과거 옥구군에 위치하는 평야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옥구평야의 북쪽에는 옥구 저수지와 마산 양수장, 옥구역이 위치한다. 동쪽에는 영병산 산지가 있으며, 서쪽에는 옥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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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옥구향교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교육 기관으로서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옥구향교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제향 공간과 명륜당 등의 강학 공간으로 구성된 향교 건축의 격식을 잘 갖추었다. 또한 최치원을 배향한 문창 서원과 옥산 서원, 세종대왕 숭모비, 단군묘,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인 자천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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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 지역에 설치하였던 행정 구역 명칭. 옥구현은 1995년 통합 이전 군산시 일대와 현 군산시 옥구읍·옥서면·옥산면·회현면 일대 지역이다. 백제 시대에는 마서량현(馬西良縣)이라 불렸다. 통일 신라 시대 전주(全州) 임피군(臨陂郡)[현재의 군산시 임피면 일대 지역] 관할 아래 있던 3개 현(縣)[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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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군산시 옥산면은 옥산리, 남내리, 쌍봉리, 당북리, 금성리를 관할한다. “옥산(玉山)”은 대려동 북쪽에 있는 작은 산으로 이 산에는 꼭대기에 흰 돌이 있다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옥산의 이름을 따서 “옥산면”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우리말의 “돐뫼”로 표기되며 “돌머리”, “돌메”로도 쓰인다. “돌머리”는 쌍봉리 봉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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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옥구현]에 세거한 제주고씨 참의공파 집성촌. 제주고씨(濟州高氏) 참의공파의 집성촌은 참의공 고의충(高義忠)이 고려가 멸망하자 고향 옥구로 내려온 이래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고의충의 후손들은 옥산면 쌍봉리, 옥구읍 옥정리, 옥구읍 어은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고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산 지역에 세거한 유일한 성씨이기도 하며,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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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최치원 및 옥구 지역의 선현 14분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옥산서원은 근대기에 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과 이 지역의 선현 14분을 배향하고 있다. 옥구 향교에 인접해 있으며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 제3호이다. 옥산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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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군산시 옥서면은 옥봉리와 선연리를 관할하고 있다. “옥서”라는 명칭은 고문헌과 고문서에서 확인할 수 없으며, 1989년 옥구읍에서 분리될 때 “옥구의 서쪽 지역”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옥서 지역은 조선 시대에 옥구현의 정면과 서면 일대에 해당된다. 정면은 우포리(牛浦里), 오리곡리(五里谷里), 둔산리(屯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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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는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구읍 주민 센터 북동쪽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는 조선 시대 옥구군 서면 지역으로 300여 년 전에 제주 고(高)씨가 터를 잡은 것으로 전해지며 옥과 같이 맑은 샘이 있기에 “옥정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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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원우리에 있는 산. 용화산은 군산시 회현면 원우리와 옥산면 남내리에 걸쳐 있다. 용화산이라는 명칭은 『군산의 지명 유래』에 용화사는 용화산 동북쪽 중턱에 있는 절이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용화산 꼭대기에는 용굴이 있어 불을 지피면 만경강 건너 새챙이에서 연기가 난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용굴에서 용이 자라 승천하였다는 전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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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때 군산은 백제(百済)의 영역으로 시산군(屎山郡)[현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의 백제 시대 이름]과 마서량현(馬西良県)[현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의 백제 시대 이름], 부부리현(夫夫里県)[현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의 백제 시대 이름]의 행정 치소가 있었다. 삼국 시대 때 마한(馬韓)의 영토에서 백제의 영역으로 편입됐으며, 그 시기는 온조왕(温祚王) 대라는 기록과 달리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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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유적과 유구, 유물의 성격이 확실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토기·자기·옹기·기와 조각 등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 흔히 유물산포지는 지표면에 토기·자기·기와 조각 등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말한다. 지표 조사에서 유적과 유구, 유물의 성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유물산포지는 그 자체가 유적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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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저수지(貯水池)와 은파 호수 공원(銀波湖水公園). 군산은 지명에 나타나듯 나지막한 산들이 곳곳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도시이다. 따라서 산과 바다, 하천과 들녘이 어우러지면서 보여주는 자연의 풍치도 뛰어나다. 또한, ‘뜰’로 불리는 충적 평야와 해발 100m 안팎의 산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담하고 고즈넉한 마을과 부근 들녘에 농업 용수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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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일대에는 8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민무늬 토기 조각을 비롯하여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 토기 조각, 자기 조각, 기와 조각 등 다양한 유물이 수습되었다.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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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이곡리는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구읍 주민 센터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곡(耳谷)”이라는 명칭은 지형이 귀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이곡리는 조선 후기에 8개 면을 관할하던 옥구현의 서면 지역이었다. 1910년 군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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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군산시의 위치는 위도상으로는 북쪽 끝인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와 남쪽 끝인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 사이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는 동쪽 끝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와 서쪽 끝인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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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 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군산시의 동쪽 끝은 동경 126°48′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이다. 이곳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서 함열읍에 이르는 지방도가 탑천을 가로지르는 마포교가 있는 지점이다. 서쪽 끝은 125°58′인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의 어청도 등대가 위치한 곳이다. 서수면 금암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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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누정. 자천대는 근대기에 다시 건립된 누정으로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다. 자천대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의 선제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709호선[상평로]으로 옮겨 타고 상평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상평향교길을 거쳐 상평 초등학교 앞을 지나면 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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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인동 장씨 입향조. 장수각(張壽珏)의 본관은 인동이며, 18세기 후반에 성주에서 옥구현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옥구읍 일대에서 세거하여 왔다. 장수각의 자(字)는 검소(檢素)이다.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1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마시에 합격하고 세자 익위사 부솔을 지낸 장만기(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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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인동 장씨 한성판윤공파 입향조. 장천열(張天烈)은 15세기 전반 경에 적성현[현재의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에서 옥구현으로 이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구읍,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장천열은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18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선산 부사를 지낸 장대유(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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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전문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 1동으로 구성된 주택이다. 안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안채로서의 격식을 갖춰 지은 규모가 크고 견실한 건물로 부유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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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비각.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전익성의 부인 남평문씨(南平文氏)의 정려 비각으로, 남평 문씨는 효행이 널리 알려져 1899년 정려가 세워졌다.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옥구읍 소재지를 지나는 지방도 709호선[옥구로]을 타고 가다 선제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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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전형식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와 부속채가 ㄱ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사랑채로서의 격식을 갖춰 지은 규모가 크고 견실한 건물로 부유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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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조선 시대에는 옥구 향교, 임피 향교, 서원 등에서 군산의 중, 고등 교육을 담당하였다. 근대기 신식학제가 수립되면서 신 문물의 중심지였던 군산에도 새로운 학교들이 설립되었다. 군산의 중등교육은 1903년 설립된 영명 학교에서 출발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중등교육이 확산되어 2014년 7월 1일 현재 19개의 중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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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지방 행정 체제 개편. 중앙 정부가 지방을 다스리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중앙 정부의 행정력 성장과 지방 제도의 형성, 발전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먼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산 지역의 행정 체제 및 개편 연혁의 검토와 함께 그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군산’이란 지명은 현재 옥도면에 있는 ‘고군산 열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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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군산 지역의 지형은 차령 산맥의 침강으로 많은 섬들이 흩어져 매우 복잡한 해안을 이루었다. 그러나 차령 산맥과 노령 산맥 사이를 흐르면서 군산에서 서해와 접하는 금강에 의하여 토사가 퇴적되어 옥구 반도와 충적 평야가 형성되었다. 대체적으로 동쪽에 산지와 구릉이 발달해 있고, 서쪽으로 갈수록 평야가 나타나는 동고 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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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집성촌.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서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는 옥구현에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가 있고, 임피현에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이들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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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금성리에 있는 산. 금성산은 군산시 옥산면 금성리와 회현면 세장리 경계에 펼쳐져 있다. 청암산은 군산시 옥산면에 있다. 옥산면 일대는 옥구읍·옥산면·회현면 일대와 함께 금성 산지에 해당된다. 금성 산지는 해발 100m 내외의 저산성 산지와 충적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금성 산지는 주로 캄브리아기 화강질 편마암이 주요 기반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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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군산의 초등학교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은 군산 중앙 초등학교이다. 군산 중앙 초등학교는 그 연원이 1899년 군산이 개항한 해에 옥구 향교 양사재에 설립한 옥구항 공립 소학교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개항 이전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서당이 설립되어 있었으므로 유구한 초등 교육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근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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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 서당.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인 추모재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당으로서,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 기법 등이 소박하여 문중에서 운영하였던 서당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추모재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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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와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담양 전씨 시조 전횡을 배향한 사당. 치동묘는 어청도에서 오래 전부터 전횡을 모신 사당이었던 치동묘에서 유래하였다. 옥도면 어청도리의 치동묘는 어청도 선착장에서 북쪽으로 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옥구읍 오곡리의 치동묘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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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전횡, 전야은, 전뢰은, 전경은을 배향한 서원. 치동서원은 근래에 건립된 서원으로, 어청도에서 오래 전부터 전횡을 모신 사당이었던 치동묘에서 유래하였다. 치동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면 동쪽으로 들판 건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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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지표면을 덮고 있는 암석의 풍화물 및 유기물이 혼합된 자연체. 우리나라는 온난 습윤한 기후여서 토양의 주성분은 산성암인 화강암 및 화강 편마암이 전국토의 2/3를 차지하는 복잡한 지형 때문에 토양의 종류가 많은 편이다. 우리나라의 토양 종류는 1949년 미국 농무성에서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던 분류 체계에 의한 대토양군으로 보면, 충적토를 비롯하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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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역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660년 당나라 소정방이 백제에 쳐들어 온 기벌포 전투, 1380년(우왕 6) 최무선이 왜구를 무찌른 진포 해전, 1406년(태종 6) 군산진과 군산창의 이전, 1899년(광무 3)의 개항 그리고 1920년대 이후 개간과 간척에 의한 육지의 확장이다. 군산은 최근 100여 년 사이에 농경지와 공업 용지와 같은 육지 면적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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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평평하고 너른 들. 군산시에 위치하는 평야는 형성 원인에 의해서 침식 평야[둔덕들, 임피들, 선제들]와 충적 평야[서수들, 개정들, 미장들, 평사들, 석교들], 금강 강변[십자들]과 만경강 강변[대야들, 수산 이곡 평야]의 갈대밭을 개척한 평야, 그리고 바다의 갯벌을 간척한 간척 평야[옥구 평야, 옥봉 평야, 미성 평야]로 구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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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평택임씨 시조 임팔급(林八及)은 당나라에서 한림학사를 지내다가 관리들로부터 시기와 모함을 받고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평택 용주방에 정착하였다. 이후 신라 정부에서 이부상서를 지냈으며, 적병들이 변방을 침범하자 적병을 격퇴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임팔급의 후손인 임언수(林彦修)는 충렬왕 때 뚜렷한 공훈을 세워 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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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빗물과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계통. 하(河)는 보통 큰 강을 뜻하고,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표면에 내린 비나 눈은 일부는 지표면이나 수면에서 증발하고, 일부는 식물체를 거쳐 증발하여 대기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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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옥구 향교 서쪽에 있는 조선 시대 사당. 현충단은 군산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최치원, 이건명, 조태채를 배향한 조선 시대 삼현사에서 시작된 사당으로, 근대기에 다시 조성되면서 최익현과 임병찬을 추가 배향하였다. 현충단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의 선제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709호선[상평로]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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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근대기 서당. 화봉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서당으로서,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 기법 등이 소박하여 문중에서 운영하였던 서당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화봉재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 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면 서쪽으로 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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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은 월연리, 금광리, 대정리, 세장리, 고사리, 학당리, 원우리, 증석리를 관할한다. “회현”이라는 지명은 옛 회미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회미”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 “회미현(澮尾縣)은 원래 백제의 부부리현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도 그대로 부른다”[허성도 번역]라는 기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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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담양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집성촌. 담양전씨(潭陽田氏)가 회현면, 옥구읍, 옥서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담양전씨들은 16세기에 서울에서 옥구(沃溝)에 입거한 전윤평(田允平)의 후손들이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담양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담양전씨(潭陽 田氏)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3세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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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두씨 집성촌. 두릉두씨(杜陵杜氏) 집성촌의 기원은 15세기에 두승손(杜承孫)이 만경에서 옥구로 이주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두승손의 후손들은 회현면 금광리를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여 왔다. 두릉두씨(杜陵杜氏)의 집성촌이 형성된 금광리는 조선 시대 옥구현 장제면 지역인데, 조선 말기 군산부에 편입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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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집성촌. 남평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侍中公派)는 15세기에 문헌(文獻)이 단성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산면 남내리 일대를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으며, 조선 시대 옥구 지방의 5대 성씨 중에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다. 남평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侍中公派)의 집성촌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