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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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둔율동에 소재한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 성당. 군산 시내 최초로 설립된 천주 교회[본당]로서, 교육 및 사회 복지 활동을 해 왔다. 군산시 둔율동, 금암동, 대명동, 미원동, 삼학동, 서흥남동, 선양동, 신영동, 영동, 장미동, 죽성동, 중앙로 1가동, 중앙로 2가동, 중앙로 3가동, 창성동, 평화동, 중동 일부 거주 신자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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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근대기에 형성된 건축물 중 현존하는 근대 건축 유산의 형성 배경 및 현황과 근대 문화 도시 계획을 통한 활용 현황. 근대 개항 도시 군산은 일제 강점기 동안 쌀 수출항으로 번성하면서 근대 도시로 성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근대 건축물이 지어졌고 그 중 일부가 현재까지 남아 군산의 근대 건축 문화유산을 형성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근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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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으로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가톨릭 교도들이 집회 및 예배를 위해 구성한 조직과 그 활동을 위한 경당 및 부속 건물. 1876년 개항 이전의 군산항은 조세로 걷힌 곡물을 실은 세곡선이 거쳐 가는 작은 항구가 형성되어 있는 어촌이었다. 충청도와 전주 인근 지역에서 박해로 흩어진 천주교 신자들은 옥구, 임피 지역에 소규모로 거주하고 있었을 것이고,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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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는 13세기 초부터 우리나라에 침입하여 약탈 행위를 자행하였는데, 14세기에 들어와 이들의 침입은 더욱 빈번해지고, 그 규모도 점차 커졌다. 1323년(충숙왕 10) 6월 왜구는 군산도에 침입하여 개경으로 가는 조운선을 습격하여 조세미를 약탈해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왜구의 침입은 1350년대에 들어와 본격화되었다. 『고려사(高麗史)』의 기록에 1350년(충정왕 2) 2월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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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송병선은 1905년 일제가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하고 국권을 박탈하자 고종을 알현하고 을사5적의 처단과 을사조약의 파기를 건의하였다. 을사조약 반대 투쟁을 계속하다가 경무사 윤철규(尹喆奎)에게 인치(引致)되어 강제로 향리에 호송되었고 국권을 빼앗김에 통분하여 세 차례 다량의 독약을 마시고 황제와 국민과 유생들에게 드리는 유서를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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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한민족(韓民族)은 석기 시대부터 식량 자원이 풍부한 해안이나 강변에 집단을 이루고 살면서 야생 식물의 열매와 뿌리, 잎 등을 채취하거나 야생 동물을 사냥하여 육류를 얻었고, 강이나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조개류를 채집하며 생활하였다. 그리고 국가가 세워지면서부터는 계층[귀족 음식, 서민 음식]이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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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신영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로 1가동과 중앙로 2가동의 동쪽에 있다. “신영”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동영정(東榮町)으로 개편되었다가 1949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군산시 신영동으로 개칭되면서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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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야구(野球)가 처음 소개된 시기는 1910년(융희 4) 경술국치(庚戌国恥) 이전으로 추정된다. 미국 선교사들이 1894년(고종 31) 봄 호남 최초로 선교를 시작한 지역이라는 점과 전위렴[W. M. Junkin] 선교사가 지금의 구암 동산에 1899년(광무 3)에 세운 구암 교회, 1903년(광무 7)에 세운 영명 학교의 설립 연도 등이 추정을 가능케 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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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영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중앙동 서쪽에 위치해 있다. “영동”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영정(榮町)으로 개편되었다가 1949년 일본식 동명을 개정하면서 군산시 영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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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무한(無限)·절대(絶對)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성하게 여겨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일.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종교는 불교·유교·천주교·개신교를 비롯한 기성 종교 외에도 기성 종교에서 파생된 신흥 종교, 그리고 민족 신앙이 체계화되어 성립한 신흥 종교 등이 있어 다양한 종교들이 분포되어 있다.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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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죽성동은 중앙동이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죽성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으로 대나무가 많아 “대성” 또는 “죽성”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죽성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으로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군산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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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은 중앙로 2가동, 신영동, 영동, 죽성동, 평화동, 중동, 금암동을 관할한다. “중앙”이란 명칭은 1946년 일본식 동명인 명치정통 및 소화정통을 대신하여 바꾸어 붙인 것으로, 일제 강점기까지 이 일대가 군산시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었기에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은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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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 있는 중앙동 관할 행정 기관. 중앙동 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년 8월 15일 법률 제32호[1949.7.4공포]로 군산부가 군산시로 개칭되면서 신영동, 죽성동, 중동으로 칭하였다. 1973년 5월 25일 시 조례 제463호[1973.5.25공포]로 행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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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군산시 중앙로 1가동은 월명동이 관할하는 열한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월명동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1949년 8월 15일 군산부가 군산시로 변경되면서 군산부 소화통 1정목을 군산시 중앙로 1가로 변경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가동 일대는 1가와 옥구군 북면 지역이었다. 1910년 신설된 군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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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년 고려 수군이 군산 앞바다에서 왜구를 상대로 크게 승리한 해전. 우왕 6년인 1380년 진포에서 고려 수군이 처음으로 화약 무기를 사용해 왜구를 크게 무찌른 해전이다. 1350년부터 왜구는 고려를 본격적으로 침입하기 시작하여 해안 지역은 물론이고 내륙 깊숙이 침입하여 고려의 백성들을 약탈하고 수도인 개성까지 침입하여 왕조의 근간을 흔들었다. 1380년(우왕 6) 8월 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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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교 초기 4대 교회[예루살렘 교회, 안티오크 교회, 비잔틴 교회, 로마 교회] 중 서유럽 지역에 유일한 로마 교회가 성장하여 이루어진 교회이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공인된 이후, 여러 차례의 공의회를 통해 교리를 체계화하고, 로마제국의 전 영역으로 전파되었다. 서로마제국에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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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평화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 남쪽에 위치해 있다. “평화”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노정(蘆町)으로 개편되었다가 1949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군산시 평화동으로 바뀌면서 처음 등장했다. 전라북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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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홍천경은 1919년 3월 5일 전북 옥구에서 영명 학교 재학중 교사 이두열, 김수영 등이 주도한 군산 장날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비밀리에 독립선언서를 복사하는 한편, 고준상 등 동료학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군중을 선도하여 독립만세 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의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홍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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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중국인. 화교는 대한 제국 말기부터 이주가 시작되었다. 화교(華僑)는 중화(中華)의 화(華)와 교거[객지 생활] 또는 교우[임시 거주]의 교(僑)가 합쳐진 약칭으로 일시적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화교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898년 일본의 요코하마에 살던 중국 상인들이 자녀 교육을 위하여 학교를 세우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