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설립목적]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 보존, 지역 문화 행사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문화에 관한 사회 교육 활동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8년 5월 10일 경상북도 선산군(善山郡)의 선산문화원이 설립되었으며, 1982년 11월 23일 구미시(龜尾市)의 구미문화원이 설립되었다.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형 구미시가 출범하면서 같은 해 12월 6일 현 구미문화원이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금오대제·미륵불제·성수용정제·삼열부제·향랑제·박대통령숭모제·무을농악전승보전 등 향토 고유문화 전승 보존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금오문화』 발간·향토사료 발굴조사·민속연구책자 발간·『구미시지』발간·성리학의 영남학파 조사연구서 발간·동산문화재 실태조사 등 향토사료 수집 보존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그 외 시민문화강습·문화학교·충효교실·등산반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구미축제·문화원30년사 자료수집 및 준비·국제문화교류·역사문화체험·심포지엄·경북농악출전·박대통령 탄신행사 등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현황]

현재 임원 조직은 원장 1명, 부원장 3명, 고문 3명, 이사 26명, 감사 2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사무국장, 간사 등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9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산동면·옥성면·인동동·해평면·지산동·고아읍·양포동·선산읍·무을면·상모사곡동·장천면·도개면·선주원남동면 등 13개 읍면동에 분원을 두고 있으며, 유교문화분과·문화예술분과·문화교육분과·차음식문화분과·문화탐방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그 외 문화학교(등산반·서예반·전통예절다도반·고전무용반·차밍댄스스포츠반·사군자반·풍물농악반·한문반·민요반·벨리댄스반·요가반), 문화의 집, 부설향토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