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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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承吉 |
영어음역 | Yun Seunggil |
이칭/별칭 | 자일(子一),남악(南岳),숙간(肅簡),해선군(海善君)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용만 |
[정의]
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해평(海平). 자(字)는 자일(子一), 호는 남악(南岳). 군기시첨정 윤훤(尹萱)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윤은필(尹殷弼), 아버지는 사헌부감찰 윤홍언(尹弘彦), 어머니는 장림수(長臨守) 이순민(李舜民)의 딸로서 전주이씨이다. 동생이 문숙공(文肅公) 윤승훈(尹承勳)이다.
[활동사항]
윤승길은 1564년(명종 19)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장령 등 여러 청요직을 역임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구성부사(龜城府使)로서 병사 모집과 군량 조달에 공을 세우고 다음해 충청도관찰사에 올랐다. 이어 평안도관찰사를 거쳐 형조판서가 되었고 이후 한성우윤, 좌참찬을 역임하였으며 뒤에 해선군(海善君)에 봉해졌다. 시호는 숙간(肅簡)이며, 사후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