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의 형국(形局)이 소구시(소죽통의 경상북도 구미 지역 방언)와 같다 하여 구시골이라 불렀다. 또한 옹기를 구워 내던 마을이라 하여 점마 또는 점촌이라고도 부른다. 구시골은 송곡천(松谷川)의 지류인 소암천의 왼쪽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구시골 아래 계곡이 용수골이며,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면 해발 450m 부근에 도리사(桃李寺)가...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림리는 서원마, 점마[店村], 망월, 대밭마, 상촌, 갱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서원은 송산서원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점마는 서원마 북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흙과 연료가 풍부하여 옹기를 구워서 팔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망월은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로 가는 오솔길에 주막이 있던 곳으로 6·25전쟁 때 공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