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지방 자치 의결 기관.

[개설]

고창군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고창군의 예산 및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고창 지역 주민들이 선출한 지방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설립목적]

고창군 의회는 자유·평등·정의를 이념으로 하는 의회 민주주의를 지방 단위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 자치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방 정치의 민주화를 기하고 균형적인 지역 발전을 촉진하여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4월 15일 총 15명의 의원으로 초대 고창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1995년 6월 27일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창읍 2명과 13개 면 각 1명씩의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7월 1일 제2대 고창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1998년 6월 4일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4개 읍·면에서 각 1명씩의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7월 1일 제3대 고창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2002년 6월 3일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총 14명의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7월 1일 제4대 고창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2006년 5월 31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 선거구[고창읍·아산면·신림면] 3명, 나 선거구[심원면·부안면·흥덕면·성내면] 2명, 다 선거구[공음면·대산면·성송면·고수면] 2명, 라 선거구[해리면·무장면·상하면] 2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10명의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7월 1일 제5대 고창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2010년 7월 15일 제6대 고창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 비례대표 1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이 선출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방 자치 단체의 재정과 정책, 기타 지방 자치 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방 자치 단체의 자치 법규 중에서도 가장 근간이 되는 조례의 제정, 집행 기관에 대한 감독·감시 등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의장 1명, 부의장 1명, 3개의 상임 위원회와 특정 안건 심사 처리를 위한 특별 위원회, 그리고 의회의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사무국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사무국은 사무 과장 1명, 전문 위원 3명, 의정 담당 직원 9명, 의사 담당 직원 5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