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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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八勝亭 |
영어음역 | Palseungjeong |
영어의미역 | Palseungjeong Pavilion |
이칭/별칭 | 팔각정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326-7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송영호 |
이전 | 1900년대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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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 1977년 |
개축|증축 | 2008년 5월 19일 |
건립 | 조선 시대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326-7 |
성격 | 누정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2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김천시 |
관리자 | 개령면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자.
[위치]
김천시내에서 선산 방면으로 지방도 910호선을 따라가다가 개령면 소재지인 동부리 326-7번지 개령면사무소 앞 연못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변천]
팔승정(八勝亭)은 개령면 서부리 남산(南山), 속칭 정자말랭이로 불리는 산에 세워졌다가 1900년대 초 동부리 개령현 관아 앞으로 이전되었다. 세월이 흘러 정자가 퇴락하자 일제 강점기 개령면장인 허혁(許赫)이 이름을 팔각정(八角亭)으로 바꾸어 팔각 형태로 신축하였다. 1936년 수해 때 붕괴된 것을 홍종익(洪鐘翼) 면장이 다시 세웠다. 이후 정자가 퇴락해 방치되자 1977년 1월 백형주(白亨周) 면장이 정자 보수를 위한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금릉군의 보조금과 면민의 성금으로 대대적인 보수를 하면서 다시 옛 이름인 팔승정을 되찾았다.
[형태]
팔승정은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를 이은 팔작지붕 형태이다. 바닥 면적은 16.32㎡이며 바닥으로부터 지붕 상륜부까지의 높이는 5.3m이다. 정자 바닥에는 쪽마루를 설치하였고 사면에 난간을 설치하였다. 예부터 정자가 아름답고 주변 경치가 수려해 많은 시인 묵객들이 들러 시를 남겼는데 현감 장진환과 선비 홍가상이 쓴 시가 유명하다.
[현황]
팔승정은 1900년대 초 남산에서 현재의 위치인 동부리로 이전된 후 수차례에 걸쳐 개보수가 있었다. 현재의 정자는 1977년 전면적인 보수 공사 이후 관리 부재로 크게 쇠락해진 채 방치되어 오다가 2008년 5월 19일 김천시의 보조금으로 신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