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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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泉市民- |
영어음역 | Gimcheon Siminui Norae |
영어의미역 | A Song of Gimcheon Citizen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승희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김천시를 예찬한 노래.
[개설]
김천시민들 사이에서는 1957년 김천문화원에서 제정 발표한 「김천 시민의 노래」[정수보 작사, 김법 작곡] 곡이 「김일성의 노래」와 흡사하다는 여론이 일었다. 이에 1987년 6월 5일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와 협의를 거쳐 김천시민의노래개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의 노래를 현상 공모하였다. 이후 응모된 작품 9편을 놓고 심의했으나 가작[이근구 작품]만 있을 뿐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그 후 노중석이 제공한 한 편을 심의위원회의 수정을 거쳐 확정하고, 작곡가 이안삼에게 작곡을 의뢰하여 1987년 10월 1일부터 시행하였다.
1995년 시·군 통합으로 금릉군이 김천시로 승격되면서 4월 20일 김천시상징물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의노래소위원회[권숙월, 심형준, 이신화, 이안삼, 임봉선, 윤사섭, 황명륜]를 구성하여 가사를 공모했으나 당선작이 없어 소위원회에서 작성했다. 당시 곡도 공모했으나 당선작이 없어 작곡가 3인에게 위촉하여 다섯 곡을 제출받은 후 1996년 3월 200여 명의 선정위원이 한 자리에서 다섯 곡의 연주를 듣고 그 가운데 최동선의 곡을 선정했다.
[내용]
「김천시민의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다.
황악산 줄기줄기 서기 어리고/ 가슴마다 찬란한 희망이 가득/ 직지감천 흐르는 넉넉한 터전/ 정성 다해 가꾸어 물려주리라/ 아 빛나거라 우리의 고향/ 그 이름도 자랑스런 내 고향 김천// 고성금오 기슭에 진달래 피고/ 가슴마다 따스한 사랑이 가득/ 대대로 이어받은 소중한 문화/ 가다듬고 더하여 물려주리라/ 아 빛나거라 우리의 고향/ 그 이름도 자랑스런 내 고향 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