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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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巖寺 |
영어음역 | Chungamsa |
영어의미역 | Chungam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2길 335-48[평촌리 688]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이기훈 |
중수|중창 | 164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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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 1783년 |
중수|중창 | 1904년 |
중수|중창 | 1911년 |
관련 사항 | 1914년 |
관련 사항 | 1987년 |
건립 | 859년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 |
성격 | 사찰 |
창건자 | 도선국사 |
전화 | 054-432-2652 |
홈페이지 | 청암사(http://chungamsa.org)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소속 사찰.
[개설]
청암사는 원래 지금의 면사무소 자리에 있다가 6·25 때 수도산에 숨어 있던 공비들의 방화로 소실된 쌍계사의 산내 암자였는데 1914년에 강원으로 승격되고 지금은 직지사의 말사로 유서 깊은 천년 고찰이다. 숙종의 비 인현왕후가 폐위된 뒤 이곳에 잠행하여 복위를 빌었던 일로 유명하다. 극락전 남별당에 인현왕후가 머물렀다고 한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청암사는 859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고 1647년(인조 25)에 전소된 것을 허정화상이 중건하여 화엄종을 널리 선양하였다. 1783년(정조 7)에 다시 화재로 전소되어 환우대사가 중건하였고 1904년(고종 41)에 주지 대운대사가 중수하였다. 그러나 1911년에 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대운대사가 복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7년에 주지인 강주 지형이 청암사승가대학을 설립하여 많은 비구니들이 수도하고 있으며 진경각, 육화료를 보수하고 중현당, 선열당, 극락전을 중수하였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청암사는 불령산 아래 위치하고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총 76㎡의 팔작지붕이며 1976년에 청기와로 다시 이었다. 정법루는 대웅전 전방에 있는 누각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집 건물이다. 요사인 육화료의 형태는 을자형(乙字形)에 귀틀을 지닌 건물로 정면 8칸, 측면 8칸의 팔작지붕이며 총 357㎡이다.
진형각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형식이고 중현당은 정면 6칸, 측면 6칸의 팔작지붕으로 총 350㎡이다. 선열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2층 건물로서 총 298㎡이다. 작은 암자격인 극락전은 정면 7칸, 측면 7칸의 팔작지붕이며 측면 2칸은 2층 누대를 설치한 복합 건물로 총 228㎡이다. 보광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요사는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다.
산내 암자로 백련암과 수도암이 있다. 백련암은 대방 대웅전이 정면 7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이며 수마제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총 36㎡이다. 칠성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총 152㎡이다. 수도암은 대적광전이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총 36㎡이고 약광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총 26㎡이며, 50㎡의 나한전과 100㎡의 관음전이 있다.
청암사는 직지사의 수사(首寺)의 위치에 있는 사찰로, 사찰 내 승가대학과 율원이 있어 처음 출가하는 승려 수가 적지 않으며, 매달 첫째 일요일에 정기 법회도 하고 있다. 또한 청암사는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화재]
김천 청암사 수도암 석조보살좌상이 보물 제296호, 청암사 수도암 동·서 삼층석탑이 보물 제297호, 청암사 수도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보물 제307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 「김천 청암사 아미타불회도」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5호, 「김천 청암사 신중도」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청암사 대웅전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0호, 청암사 다층석탑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21호, 청암사 보광전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