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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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明平野 |
영어음역 | Gwangmyeong Pyeongya |
영어의미역 | Gwangmyeong Pl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전구간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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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
성격 | 평야|들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평야.
[개설]
평야는 주위 하천과 비고 차가 작은 평탄한 지형으로 약간 기복이 있다. 산지와 비교하여 평탄하다는 의미로, 주변의 하천과 비고차가 큰 대지와는 구별된다. 특히 김천시에 있는 평야는 감천 주변에 많이 분포하고 감천의 지류 양쪽 기슭에도 형성되어 있다. 평야와 산지 사이에는 자연 취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배산 임수의 형태로 입지하는 특성을 띠고 있다.
[자연 환경]
광명평야는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감천 왼쪽 기슭에 형성된 범람원 지형으로 감천의 충적 평야 시작부에 해당한다. 표토의 토성은 미사질 양토, 양토, 사양토로서 실트(silt)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배수가 양호하지 못하고 자갈 함량은 매우 적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감천을 따라 약 2㎞ 하류부의 장암들, 약 4㎞ 하류부의 조마들, 약 6㎞ 하류부의 감천들이 연결된 김천 곡창 지대 가운데 하나이다.
[현황]
광명평야는 감천이 만든 평야 중 최상류부에 자리 잡은 평야로 미사질 양토로 이루어진 평야부는 벼농사를 기반으로 일찍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 1936년 수해 때 마을 대부분이 유실된 이후 비교적 고도가 높은 고갯마루에 도지미마을을 개척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민들은 1990년 정도부터 벼농사 대신 양파, 마늘, 파를 재배하여 왔으며, 특히 양파는 광명평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구성면의 특산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