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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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溪面南陽里-堂 |
영어음역 | Okgye-myeon Namyang-ri Seonangdang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of Namyang-ri, Okgye-myeon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1리|남양2리|남양3리 |
집필자 | 김경남 |
성격 | 마을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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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1리|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2리|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3리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개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는 음지 마을, 흑싯골, 남양1리 6반, 진목정, 영노동, 증산골, 아랫마을, 윗마을에 각 한 곳씩 8개의 서낭당이 있다.
[위치]
음지 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1리 2반, 흑싯골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1리 5반, 남양1리 6반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1리 6반, 진목정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2리 1반, 영노동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2리 2반, 증산골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2리 4반, 아랫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3리 1반, 윗마을 서낭당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3리 3반에 각각 위치해 있다.
[형태]
음지 마을 서낭당의 당집은 목조 건물에 기와지붕을 얹었다. 흑싯골 서낭당의 당집은 목조 건물에 슬레이트지붕을 얹었다. 남양1리 6반 서낭당은 당집이 없으며 제당은 서낭목을 중심으로 돌담을 쌓아 만들었다. 진목정 서낭당의 당집은 목조 건물에 함석지붕을 얹었다. 영노동 서낭당의 당집은 목조 건물에 기와지붕을 얹었으며 당집 주위에 돌담을 쌓았다. 증산골 서낭당의 당집은 목조 건물에 함석지붕을 얹었다. 아랫마을과 윗마을 서낭당의 당집은 목조 건물에 슬레이트지붕을 얹었다.
[현황]
음지 마을의 제의는 당제라고 하며 성황지신(城隍之神)·토지지신(土地之神)·여역지신(癘疫之神)을 모신다. 제당은 남양리 군도로에서 남양초등학교를 지나 석남정 근처에 위치한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도가를 지정하여 제물을 준비하며 합위(合位)로 진설(陳設)한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燒紙)한다.
흑싯골의 제의도 당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제당은 흑싯골마을에 위치하며 당집 주위로 돌담을 쌓았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제물은 유사(有司)가 준비하며 합위로 진설한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
남양1리 6반의 제의는 성황제(城隍祭)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제물은 유사가 준비하며 합위로 진설한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
진목정의 제의도 성황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제당은 남양1리에서 남양2리로 오면서 남양교 건너 첫 번째 마을 입구, 오른쪽 산기슭에 위치한다. 서낭 숲에 돌담을 쌓고 당집을 지었다. 건물 기둥과 문에 단청을 하였으며 여닫이문에 ‘卍’자 반대형의 글씨를 써 놓았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제물은 유사가 준비하며 각위마다 따로 진설한다. 육고기는 생으로 올린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
영노동의 제의도 성황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제당은 남양2리 시내버스 종점 근처에 위치한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낸다. 제물은 유사가 준비하며 각위마다 따로 진설한다. 육고기는 생으로 올린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
증산골의 제의도 성황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제당은 남양2리 시내버스 종점에서 10여 리 들어가서 증산골마을 평지에 위치한다. 10여 그루의 서낭목과 함께 당집이 있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내며 제물은 유사가 준비한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
아랫마을의 제의도 성황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마을 가운데 평지에 돌담을 쌓았으며 그 안에 당집이 있다. 당집 정면은 문 없이 트이게 하였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내며 제물은 유사가 준비한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 남양3리 1반의 성황은 수서낭이며, 남양3리 3반의 성황은 암서낭이라 한다.
윗마을의 제의도 성황제라고 하며 성황지신·토지지신·여역지신을 모신다. 마을 가운데 돌담을 쌓았으며 그 안에 당집이 있다. 당집 정면은 문이 없이 트이게 하여 내부가 보인다. 제의는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내며 제물은 2가구씩 유사가 준비한다. 유교식으로 지내며 제의가 끝나면 소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