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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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沈彦光 |
영어음역 | Sim Eongwang |
이칭/별칭 | 사형(士砦),어촌(漁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규대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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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심준(沈濬) |
어머니 | 강릉김씨(江陵金氏) |
형 | 심언경(沈彦慶) |
출신지 | 강릉 |
성별 | 남 |
생년 | 1487년(성종 18) |
몰년 | 1540년(중종 35) |
본관 | 삼척 |
대표관직 | 이조판서(吏曹判書) |
[정의]
조선 중기 강릉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삼척. 자는 사형(士炯), 호는 어촌(漁村). 강릉 지역에 세거해 온 삼척심씨의 8세손이다. 사정(司正) 심충보(沈忠甫)의 증손이고, 할아버지는 증 병조판서 심문계(沈文桂)이다. 부친은 예조좌랑을 지낸 심준(沈濬), 모친은 강릉김씨(江陵金氏)로 사직 김보연(金普淵)의 딸이다. 형은 찬성을 지낸 심언경(沈彦慶)이다.
[생애]
1487년(성종 18)에 태어나 1540년(중종 35)에 타계하였다. 1507년(중종 2)에 진사가 되고 1513년(중종 8)에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검열(檢閱)에 보직되었다가 응교(應敎), 직제학(直提學), 부제학(副提學), 대사간(大司諫)을 역임하였고 이조판서, 우참찬(右參贊), 공조판서에 등용되었다. 1537년(중종 32)에 김안로(金安老)의 파직에 연루되어 삭직(削職)되었다가 1684년(숙종 10)에 직첩이 환급되었다. 1761년(영조 37)에는 문공(文恭)의 시호를 받았다.
[활동사항]
문장에 뛰어났는데, 1530년(중종 25)에는 지금의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지역에 해운정(海雲亭)을 짓고 문장과 풍류를 즐겼다.
[저술]
자신의 호(號) ‘어촌(漁村)’을 제목으로 한 시문집 『어촌집(漁村集)』이 전해진다.
[묘소]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시루봉(甑峯)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