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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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溟州郡王陵 |
영어음역 | Myeongjugunwangneung |
영어의미역 | Royal Tomb of King Myeongjugunwang |
이칭/별칭 | 김주원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285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이상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1년 12월 16일 - 명주군왕릉, 강원도 기념물 제12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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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명주군왕릉, 강원도 기념물로 재지정 |
성격 | 묘 |
건립시기/연도 | 통일신라시대 |
관련인물 | 김주원 |
높이 | 1.25m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285 |
소유자 | 강릉김씨 종중 |
문화재 지정번호 | 강원도 기념물 |
[정의]
[명칭유래]
신라 태종무열왕 5대 손으로 알려진 김주원이 명주군왕(溟州郡王)으로 봉(封)해졌기 때문에 왕릉이라고 한다. 신라 선덕왕(宣德王)이 후사(後嗣)없이 죽자, 신하들은 왕족 중에 김주원을 택하여 왕위에 추대하려고 했다. 그러나 마침 경주에 내린 큰 비로 강을 건너지 못해 김주원은 회의에 참석치 못하게 되었다. 신하들은 “하늘이 비를 내려 김주원을 이 회에 참석치 못하게 한 것은 하늘이 김주원을 왕위에 오르지 못하게 함이니 다른 사람을 뽑자.”고 하여 김경신(金敬京:元聖王)을 즉위케 하였다. 원성왕은 왕위에 오른 후 김주원을 강릉에 보내 명주, 삼척, 울진, 평해 등 영동지방 일대를 식읍(食邑)으로 주고 명주군왕에 봉하였다고 한다.
[위치]
강릉 성산면 보광리 삼왕동의 북쪽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임영지(臨瀛誌)』에 의하면 김주원의 묘소는 한때 실전(失傳)하였다가 김주원의 후손인 김첨경(金添慶)이 조선 명종(明宗) 때에 강릉부사로 와서 찾아냈다고 한다.
[현황]
현재의 묘역은 봉분 아랫부분에는 긴 사각형의 둘레돌을 두른 묘 2기(전:왕릉, 후:왕비릉)가 앞뒤로 배치되어 있다. 묘 앞에는 "명주군왕 김주원묘(溟州郡王金周元墓)"라고 새긴 묘비가 있으며, 좌우에는 망주석, 문인석, 동물 석상이 한 쌍씩 세워져 있다. 동네 입구에는 신도비(神道碑)와 재실(齋室)이 각각 있다.
1971년 12월 16일에 강원도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강원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