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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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門洞鐵器時代低濕地遺蹟 |
영어음역 | Gangmun-dong Cheolgi Sidae Jeoseupji Yujeok |
영어의미역 | Iron Age Site in Gangmun-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134번지 일원 |
시대 | 선사/철기 |
집필자 | 이상수 |
성격 | 저습지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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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134번지 일원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서 발굴된 철기시대 저습지유적.
[발굴조사 경위]
1998년에 경포호수 남쪽으로 형성된 사구(砂丘) 경작지대의 교회 신축 부지 내에서 발견되어, 1999년에 약 5개월에 걸쳐 강릉원주대학교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 되었다.
[발굴결과]
현지 표하 160㎝에서 기원전후 시기의 철기시대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점복이나 제의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타원형의 웅덩이 유구가 조사되었다.
[출토유물]
철기시대 문화층인 Ⅵ-1층에서는 경질민무늬토기편, 두드림무늬토기편, 각종 패류, 동물뼈, 옥류, 종자류 등이 출토되었다. Ⅵ-2층의 웅덩이 유구에서는 경질민무늬토기 25개체 분·소두개골·멧돼지뼈·사슴뼈·개뼈·고래뼈·물개뼈·어류체·패류·독수리 발톱 등의 동물 유체와 절구·떡매·괭이·그릇 등 목제류 그리고 복숭아·잣나무·가래·호구·마름·박 등의 종자류와 조 등의 곡물류가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한반도 중부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저습지유적으로서, 당시 강릉 강문동에 살았던 사람들의 식생활과 아울러 점복이나 제의 행위 등의 생활상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고고학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