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은광여자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의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책임감과 리더십이 강하며, 자기계발에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세계인으로서 타인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봉사하는 전문인을 육성한는 것이다. 은광여자고등학교는 ‘진취적인 미래인, 창조적인 지성인, 자주적인 봉사인’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

[변천]

은광여자고등학교는 1946년 10월 16일 이강목 선생이 학교법인 은광학원을 설립인가를 받고 은광중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이강목 선생이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1973년 11월 10일 은광여자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를 받았다. 1976년 10월 27일 학급 증설에 따른 학칙 변경을 인가받아 1부 45학급, 2부 22학급, 전 학급 67학급을 갖추었다.

2002년 12월 28일 김승제 선생이 학교법인 은광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2005년 3월 2일 김정열 선생이 제8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2006년 1월 5일 학교법원 은광학원에서 국암학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7년 3월 2일 건학이념, 교훈, 교목, 교화를 변경하였다. 2011년 2월 11일에는 제9대 임도명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2년 2월 졸업식에서 452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2012년 9월 1일 제10대 장명길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3년 2월 7일 제57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교육 활동]

은광여자고등학교는 학생의 개인차에 따른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준별 이동수업[영어, 수학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6년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밤샘 책 읽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 학교의 수업 참여와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안목을 넓히고 영어 실력의 향상을 도모하여 세계화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Hopewell High School과 함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은광여자고등학교 학생, 교직원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교사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교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이강목 작사/나운영 작곡]

하늘의 사-랑을 이상으로서/ 드높게 자리 잡은 진리의 전당

모여라 배-우자 인격의 도야/ 새 시대의 새 희망이 은광에 있다

아-그 이름-은광 은-광/ 하늘이 주신 그 이름 은광

2. 교목

교목은 소나무이다. 소나무는 굳센 의지, 정직, 성실, 무궁한 발전을 의미한다.

3. 교화

교화는 진달래이다. 진달래는 순결, 절제, 사랑, 기쁨을 의미한다.

[현황]

은광여자고등학교는 2015년 4월 1일 현재 총 33학급에 1,29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학년은 11학급에 418명, 2학년은 11학급에 432명, 3학년은 11학급에 446명이다. 학급당 학생수는 1학년 38명, 2학년 39.3명, 3학년 40.5명이다. 교사 1인당 학생수는 19.3명으로 강남구 15.5명, 서울특별시 14.8명, 전국 14.9명보다 많다. 정규교원은 46명[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9명, 일반교사 35명, 사서교사 1명], 비정규교원 30명[기간제 교사 27명, 강사 3명]으로 교원은 총 76명이다.

시설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 4월 1일 현재 교지면적 24,806㎡로 교사대지 8,262㎡, 체육장 및 기타 16,544㎡이다. 일반교실 33실을 포함한 교수학습공간이 54실, 학습지원공간 2실, 교원지원공간 6실, 관리행정공간 12실, 체육집회공간 1실, 보건위생공간 11실, 학생식당 1실, 기타공간 17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