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 자는 휴경(休卿).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신오성(申五星)이다.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으며, 경종 때 대사간(大司諫)에 추증되었다....
-
조선 후기 음성현감을 역임한 문신이자 화가. 본관은 평산(平山). 초명은 신명한(申命漢), 자는 정평(正平), 호는 소하(小霞). 아버지는 신위(申緯)이며, 동생은 신명연(申命衍)이다. 1831년(순조 31) 생원시에 합격하고 헌종(憲宗) 때 음성현감을 역임하였다. 그림에 뛰어났으며 시도 잘 지어 동생 신명연과 함께 이름이 알려졌으나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는 『소하...
-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 자는 취경(聚卿), 호는 휴정(休停). 어사 신윤평(申尹平)의 후손이며 신대방(申大防)의 아들이다. 벼슬이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1689년(숙종 15) 인현왕후(仁顯王后) 폐비에 반대하고 귀향한 뒤 대궐을 향하여 통곡하고 서궁(西宮)을 배례하는 절의를 지켰다. 대사헌에 추증되었다....
-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효자.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이장(而張). 아버지는 신상민(申尙閔)이고, 아들은 신명상(申命相)이다. 병석에 누운 아버지를 위하여 낚시하고 약초를 캐어 지성으로 병간호를 하였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무덤 옆에 움막을 짓고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어머니가 병환으로 눕자 아버지 병환 때와 마찬가지로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가 위독하여 사...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 있는 조선 후기 신유의 효행을 기리는 효자각. 조선은 유교를 국교시하였기에 효(孝)와 충(忠)과 열(烈)을 중히 여겨 정려를 특히 많이 세웠다. 신유의 효자각도 근방의 사람들을 교화하는 차원에서 신유가 살던 마을에 세운 것이다. 신유의 효자각은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의 남쪽 끝부분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충북선 소이역의 앞쪽이며 한라중공업의 뒤...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정서(廷瑞). 현감 신경진(申景進)의 증손이고, 용양위부호군 신상용(申尙容)의 아들이다. 신정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관동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번거롭게 공부하지 않아도 학문이 일취하였다. 20세인 1671년(현종 12)에 과거에 올랐는데, 이 해에 모친상을 당하였다. 두 아우와 한방에서 거처하며 효우가 독실하였고,...
-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평산. 자는 순첨(舜瞻). 증이조참판 신상철(申相哲)의 아들이다. 1645년(인조 23) 음보로 벼슬에 나아가 감역(監役)이 된 뒤 제천현감을 역임했다. 이후에 평산신씨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세거하기 시작하여 자손이 음성군 각지에 분산되었다. 묘소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에 있다....
-
조선 말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사현(士賢), 호는 직당(直堂). 신숭겸(申崇謙)의 후손으로, 조부는 신태원(申泰元)이며, 아버지는 가정(稼亭) 신만균(申萬均)이다. 어머니는 함평이씨로 이설서(李卨緖)의 딸이다. 1869년(고종 6) 12월 8일 경기도 여주군 소곡리에서 출생하였다. 8세에 외종조 국포(菊圃) 이직서(李稷緖)에게 배웠으며 재...
-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평산. 자는 천휴(天休), 호는 임하당(林下堂). 조부는 신상철(申尙哲)이고, 아버지는 신형구(申衡耈)이다. 신후명은 1666년(현종 7)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대사간을 거쳐 1685년(숙종 11) 충청도관찰사가 되었으며, 이어 병조참판이 되었다. 1700년 당상(堂上)으로서 죄인 김인지(金麟至)를 서민으로 호적에 올렸다는 이유로 정언 윤헌주(尹憲柱...
-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으로 은거한 문신. 본관은 평산. 자는 덕부(德夫), 호는 규정(葵亭)·서암(恕庵). 아버지는 현감 신항구(申恒耈)이다. 신후재는 1660년(현종 1) 사마시를 거쳐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 승문원(承文院)에 등용되었다가 지평·부교리 등을 역임했다. 1679년(숙종 5) 강원도관찰사가 되었고 이듬해 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으로 남인(南人)이 제거될 때 삭직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