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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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Dokmag Village |
이칭/별칭 | 점말,동이점,등이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현위 |
소재지 | 독막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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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자연마을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독막은 동작구 노량진동 45~46번지 일대로 옛날 옹기를 굽던 가마가 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점말, 동이점, 등이점으로도 불렸다.
[형성 및 변천]
독막은 질 좋은 흙을 구할 수 있어 옹기를 굽던 마을이 18세기 이전부터 형성되어 있었다. 독막에는 가마가 두 군데 있었으며 노들나루를 이용해 옹기를 시내로 운반하였다고 한다. 지금의 강남 일대 주민들과 과천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였고, 1950년대 말까지 마을이 유지되고 있었다.
[자연환경]
독막 앞으로는 여의도와 동작구의 경계를 이루는 샛강이 흐르며, 노들나루도 가까워 한강 수운을 활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였다.
[현황]
독막은 도시화와 한강나루터의 쇠퇴로 인하여 급격하게 변하였다. 독막 일대에는 동작구청을 비롯하여 노량진삼거리,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5~6번 출구, 대성학원 등이 위치해 있어 과거 옹기를 굽던 가마터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