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변천]

한길교회는 1989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에서 김성규 목사와 그 가족을 중심으로 처음 개척되었다. 1990년대 초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 주공 4단지 아파트 상가 지하로 이전했으며, 1993년에 주공 4단지 아파트의 맞은편 상가로 이전해 1996년까지 목회를 진행하였다. 이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 277-2번지의 대지를 매입하고 새 성전을 건축해 2004년에 입당 예배를 보았으나, 지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건물을 철수하고 바로 옆 대지에 성전을 건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요일에는 오전 9시와 11시, 그리고 오후 2시에 각각 1부·2부·오후 예배가 이루어진다. 또 교회 학교 예배는 오전 11시에 유치부 예배, 오전 9시에 유·초등부 예배, 오전 9시에 청소년 선교회 예배가 있다. 청년 예배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후에 있으며 평일에는 수요 예배와 금요 예배가 오후에 열린다. 매일 오전 5시에는 새벽 기도회를 열고 있다.

현재 설립 20주년이 지났으며 새 신자 사역인 ‘행복 동산’, 신앙 확립에 도움을 주는 ‘만남의 동산’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 사역, 캠퍼스 복음화 사역과 더불어 창 5동 주민 센터와 연계해 ‘사랑의 빵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6시에 빵을 굽고, 인근의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을 직접 방문하여 빵을 배달하는 행사이다. 연말에는 행사를 확대하여 빵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만들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도 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김성규 담임 목사를 중심으로 교구 및 행정담당인 김원문 부목사와, 중고등부 및 청년부 담당인 최승기 전도사 등이 봉사하고 있다. 교회 내 조직으로는 한나 여전도회, 마리아 여전도회, 에스더 여전도회, 청년회를 비롯한 교회 학교, 한길 워십팀, 여성과 남성으로 나뉜 한길 중창단, 한길 찬양단, 화요일과 수요일로 나뉜 사랑의 빵 팀, 권사회, 발사랑 선교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