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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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獨岩書堂 |
영어공식명칭 | Dokam Village School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68길 36[봉무동 223-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송은석 |
건립 시기/일시 | 186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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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73년 - 독암서당 이전 |
건립 시기/일시 | 1984년 7월 25일![]()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1년 6월 - 독암서당 중건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독암서당,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
현 소재지 | 독암서당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68길36[봉무동 223-3]![]() |
원소재지 | 독암서당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68길36[봉무동 223-3] |
성격 | 서당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경주최씨 문중 |
관리자 | 경주최씨 문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1865년 건립된 경주최씨 문중 서당.
독암서당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강동·독암의 경주최씨 문중에서 설립한 ‘문중서당(門中書堂)’이자 ‘동계서당(洞契書堂)’이다. 봉촌(鳳村) 최상룡(崔象龍)이 쓴 「독암재기」에 의하면 이 지역 경주최씨 문중 12가(家)가 모여 독서당 건립을 도모했다고 한다. ‘독암’이라는 명칭은 서당에서 서남쪽으로 약 500~600m 정도 떨어진 개울가의 독좌암(獨坐巖)이라는 큰 바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독암서당은 동구 불로동 팔공산 IC에서 팔공산 방면으로 2.5㎞쯤 가면 좌측으로 봉무교회가 보이고 신호등이 있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강동마을 방향으로 350m쯤 가면 우측에 독암서당이 있다.
「독암재 상량문」 및 「독암재기」에 의하면, 지금 독암서당은 1865년(고종 2)에 경주최씨 문중의 독서당이자 재사인 독암재로 건립되었다. 이후에 ‘독암서당’으로 명칭이 바꿨다. 도로 개설 관계로 처음 위치에서 뒤쪽으로 10m쯤 떨어진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223-3번지로 이전했다. 현재의 독암서당은 1991년 6월 중건했다.
독암서당은 정면 4칸·측면 1.5칸의 규모에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평면은 정면에서 마주 보았을 때 가운데 2칸이 대청, 좌·우 각 1칸이 방이며 앞쪽으로 반 칸 쪽마루가 있다. 좌·우 방은 대청 반대쪽으로도 작은 쪽문이 있으며, 우측 방 뒷벽에는 벽감(壁龕)을 설치하였다.
독암서당은 경주최씨 문중이 관리하고 있다. 관리상태는 양호하며 근래에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지역이 올레길·왕건길 등으로 개발되어 찾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경주최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자락에 세거하고 있는 주요 토박이 성씨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강동·독암 지역의 최씨들은 봉촌(鳳村) 최상룡(崔象龍)의 후손들이 주축이다. 따라서 최상룡의 손길이 닿아 있는 독암서당과 봉무정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인물·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귀중한 유적이다. 독암서당은 1984년 7월 25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