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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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洞聖堂 |
영어의미역 | Shindong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36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영복 |
성격 | 천주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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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68년 2월 1일 |
설립자 |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
전화 | 054-972-2014 |
팩스 | 054-972-8875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설립목적]
신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8년 2월 1일에 왜관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신부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초대 이경우[가브리엘] 신부가 부임하였다.
[변천]
신나무골 공소(公所)와 웃점 공소에 뿌리를 둔 신동본당은 6·25전쟁 이후 왜관에 정착한 성베네딕도회 신부들에 의해 하나의 공소로 병합되어 신동 공소로 설립되었다. 1959년 1월에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공소 건물을 완공하여 왜관수도원장 비테를리 몬시뇰의 집전으로 축복식을 거행하였고, 신동의 새 공소에서 합동으로 미사를 봉헌하였다. 이후 본당으로 승격한 신동본당은 초대 이경우 신부가 부임하였다. 이경우 신부 재임 시 미사 전 구약성서를 가르치는 신자 재교육을 실시하였다. 1970년에는 상록학원을 설립하여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 교육에도 높은 관심을 두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1977년부터 1·2차에 걸쳐 천주교 박해 때 피난 온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살았던 신나무골 신자촌을 성지(聖地)로 개발하였다. 1860년 신나무골에 살다가 한티로 피신했던 순교자 이선이[엘리사벳]의 묘소를 한티에서 신나무골로 이장했고, 대구교구 첫 본당 터와 사제관, 신나무골 학당 등을 복원하여 연중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 전신을 기리는 순례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샛별유치원 운영으로 지역 유아교육에 공헌하고 있다.
[현황]
2009년 2월 15일에 박건배[알렉시오] 신부가 부임하였고,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소재지의 작은 성당이지만 신나무골 공소를 합해 400여 세대에 1,000여 명 신자가 있다. 2009년 성당 40주년 기념으로 내부를 개·보수하여 넓고 산뜻하게 단장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신앙생활, 지역사회 봉사, 순교 정신을 기리고, 유아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