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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203
영어의미역 Strawber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진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과채류
재질/재료 딸기
용도 식용
제조(생산)시기 12월~4월
제조(생산)처 창평리딸기작목반[054-972-4438]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장미과 딸기속 식물의 열매.

[개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일대 겨울철 연동하우스에서 재배하며 신선한 맛을 지니고 있다. 칠곡군 딸기는 비타민 C의 함량이 풍부하며 독특한 향기를 갖는 과채류로서 대부분 생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딸기는 저장성이 매우 약하여 수송이 상대적으로 편리한 도시 근교 지역에서의 농사 작물로서 매우 유망한 작목이다. 칠곡군 지천면 일대에는 모두 50여 농가가 17ha의 하우스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지역에서의 제조(생산) 역사]

지천면은 칠곡군의 남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광역시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근교농업이 발달되어 있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에서는 1970년 후반부터 노지 재배를 하던 몇몇 농가가 터널재배로 기술 전환을 하면서 딸기 재배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1981년도부터 5개 농가가 딸기 비닐하우스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당시 주요 품종을 ‘보조교생’으로 전환하였다. 해를 거듭하면서 재배 농가가 늘어났으며, 1983년도에는 이웃 동네로까지 퍼지면서 ‘딸기 작목반’이 구성되었다. 작목반이 구성될 당시 재배 농가는 모두 10 농가로서 ‘지천농협 딸기작목반’이라 명명하였다. 1990년에 접어들면서 재배 면적이 더욱 확산되었으며, 1994년 말경 3개 부락의 총 딸기 재배 면적은 모두 17㏊로 늘어났다.

[제조(생산)상의 특징]

칠곡군 지천면의 딸기는 착색이 잘 된 과일부터 수확하고, 고온기가 되면 오전에 수확 작업을 마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서 선별 포장을 한다. 포장이 완료된 과일은 저온에서 보관하면서 다음날 출하 준비를 한다. 창평리딸기작목반에서 재배한다.

[산업적 이용 현황 및 전망]

대부분 생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부가 잼, 젤리, 아이스크림, 냉동딸기, 딸기주스 등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청암농장에서는 칠곡군에서 재배한 무농약 딸기를 이용하여 주스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무농약 딸기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격 미달 딸기의 안정적 소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배 딸기의 영농을 가능케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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