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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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尙欽 |
영어음역 | Jang Sangheum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기산면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윤오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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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평복리[현 기산면 평복리] |
성별 | 남 |
생년 | 1895년 12월 20일 |
몰년 | 1920년 5월 22일 |
본관 | 인동 |
[정의]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895년 12월 20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평복동[현 기산면 평복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이 확산되던 4월 9일에 평복마을 청년들과 동산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가 체포되어 태(笞) 90도(度)형을 받았다.
[활동사항]
1919년 3·1만세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칠곡군에도 인동과 북삼·약목면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장상흠은 기산(岐山) 지역에서 지하수(池夏洙)와 함께 동지들을 규합하여 만세시위를 하기로 하고 같은 해 4월 9일 밤 9시 쯤 마을 청년 12명이 동산에서 만세를 외쳤다. 이 일로 지하수 등 6명이 일경(日警)에 체포되어 장상흠은 5월 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언도 받고 공소(控訴)하여, 5월 3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태 90도를 받고 풀려났으나 장독(杖毒)으로 1년 만에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0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