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꼰솔라따선교수도회 소속 단체.

[설립목적]

가톨릭 봉사단체, 노동자, 여성, 젊은이들의 신심 단체들을 후원하고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1월 20일 한국에 처음 진출한 꼰솔라따선교수도회 소속 선교사 4명이 천주교 인천교구의 도움으로 부천시 역곡동 상가 주택에서 본격적인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9년 9월에는 천주교 인천교구장 나굴리에모 주교의 초청으로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1995년에는 후원회 회지인 「꼰솔라따」를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1999년 부천시 옥길동에 영성의 집인 ‘위로의 샘터’를 세웠다. 2007년 10월부터 천주교 의정부교구 신부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돕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매주 화요일 거룩한 독서 모임을 열고 있으며, 화요일·수요일·목요일·금요일 아침 6시 15분과 토요일 아침 8시에는 아침기도와 미사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위로의 샘터에서는 매달 세 차례씩 종교 간 대화 모임이 열리고 있으며 타 종교인에게 공간을 빌려주기도 한다. 부천시 범박동과 소사본3동에서 아드젠틱스라는 선교 모임을 만들어 외방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빈민 사업, 제3국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후원회 결성, 외국인 노동자들을 돌보는 복지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꼰솔라따선교수도회 한국지부의 관구장은 타므랏 요셉 신부이며, 본원장은 한경호 베드로 신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