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392 |
---|---|
한자 | 卞鼎相 |
영어음역 | Byeon Jeongsang |
이칭/별칭 | 이정(彛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근대 |
집필자 | 추교찬 |
성격 | 문신 |
---|---|
출신지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
성별 | 남 |
생년 | 1861년(철종 12) |
몰년 | 1935년 |
본관 | 밀양 |
대표경력 | 고흥군수|중추원부참의 |
[정의]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활동사항]
1861년(철종 12)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아버지는 변해영(卞海永)이다. 1889년(고종 26)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하였다. 1894년 교섭통상사무아문주사, 1895년 외무주사에 임명되었다. 1896년에는 고흥군수로 임명되지만 아버지의 병환을 이유로 사직하였다. 이후 1896년 강령군수, 1902년 경흥감리, 1906년 삼화감리를 역임하였고, 1908년(순종 2) 이인직(李人稙)의 후임으로 중추원부찬의에 임명되었으나 1910년의 경술국치로 인해 관직에서 물러났다. 독립협회·기호흥학회·인천박문학교 등에 기부금을 내는 등 자강운동(自强運動)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부인 강재경(姜在卿)과의 사이에서 3남 4녀를 두었다. 세 아들은 ‘한국의 삼소(三蘇)’, ‘변씨삼절(卞氏三絶)’, ‘삼변(三卞)’으로 불리는 변영만(卞榮晩)·변영태(卞榮泰)·변영로(卞榮魯) 형제이다. 1935년에 별세하였다. 묘소는 고강동 63-7번지 밀양변씨 선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