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사랑과 정의·평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는 여성상을 추구한다. 하느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섬기는 여성, 생명을 살리고 가꾸어 나가는 여성, 21세기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여성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이웃을 위한 참다운 봉사자’이다.

[변천]

1956년 4월 5일 소명가정기술학교로 개교하여 교장에 신성우 신부가 취임하였다. 1961년 9월 14일 소명가정기술학교 폐교 인가를 받고, 1962년 3월 17일 소명여자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초대 교장으로 신성우 신부가 취임하였다. 1965년 2월 8일 제1회 졸업식을 통하여 33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1970년 12월 23일 소명여자종합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6년 2월 21일 소명여자중학교와 소명여자종합고등학교를 분리하고, 1980년 11월 19일 소명여자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2년 3월 2일 소명여자중학교와 소명여자고등학교의 법인이 재단법인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에서 학교법인 인천카톨릭교육재단으로 무상 양도되었다. 2015년 3월 2일 제11대 이성림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3일 제52회 졸업식을 통해 414명이 졸업하여 총 19,8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2006년 6월 18일 경기도화학축제에서 2등급을 수상하였다. 2006년 12월 경기도교육청에서 특기 적성 지도 부문 표창을 받았다. 섬김과 나눔의 인성 함양, 학생 중심의 수업, 친환경 생태 교육, 창의적 사고력의 신장,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최민순/ 작곡 이문근)

원미산 언저리에 기름져 아늑한 땅/ 참사람 씨앗 뿌려 가꾸는 마음의 밭

햇살을 담뿍 안고 살찌는 봉오리들/ 소명은 그의 이름 밝아오리 새 희망.

2. 교표: 원모양은 나와 하느님의 만남을 상징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이에게 명랑하고 따뜻하게 봉사한다는 뜻이다. 두 개의 선은 손과 손을 잡은 모습으로 사제동행을 상징한다.

3. 교목: 단풍나무는 상상력과 야망을 갖춘 독립을 상징한다.

4. 교화: 수련은 청순과 순결을 상징한다.

5. 교조: 까치는 사랑의 다리를 놓아 주거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길조로 여긴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특수학급 포함 총 40학급에 1,08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3학급 350명, 2학년은 13학급 346명, 3학년은 13학급 382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과학실·미술실·음악실·컴퓨터실·방송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