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569
한자 晉州姜氏
영어공식명칭 Jinju Gangssi|Jinju Gang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원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진주 - 경상남도 진주시
입향지 진주 강씨 입향지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안성리지도보기|백산면 금판리지도보기|보안면 우동리지도보기|부안읍 선은리지도보기|상서면 통정리지도보기|주산면 동정리지도보기|줄포면 난산리지도보기|목상리지도보기|파산리지도보기|진서면 운호리지도보기|행안면 신기리지도보기
세거|집성지 진주 강씨 세거지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안성리지도보기|백산면 금판리지도보기|보안면 우동리지도보기|부안읍 선은리지도보기|상서면 통정리지도보기|주산면 동정리지도보기|줄포면 난산리지도보기|목상리지도보기|파산리지도보기|진서면 운호리지도보기|행안면 신기리지도보기
성씨 시조 강이식(姜以式)
입향 시조 강위정(姜渭禎)|강완영(姜完永)|강선수(姜善秀)|강두영(姜斗永)|강달흠|강형수(姜亨秀)|강달제(姜達濟)|강재망(姜在望)|강문환(姜文煥)

[정의]

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위정·강완영·강선수·강두영·강달흠·강형수·강달제·강재망·강문환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부안군의 세거 성씨.

[연원]

진주 강씨(晉州姜氏)는 고구려 병마도원수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한다. 강이식은 수나라 양제(煬帝)가 10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을지문덕(乙支文德)과 함께 맞서 대승을 거두었다. 고구려가 멸망하고 당나라 황제가 안동 도호부에서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발탁하기 위해 실시한 과거에서 강진(姜縉)이 장원 급제한 후 태중대부 판내의령(太中大夫判內議令)을 역임하다 진양후(晋陽候)[진양은 진주의 옛 이름]에 봉해진 후 진주를 본관으로 하였다.

고려 시대 거란의 침입을 막은 강감찬(姜邯贊)의 후손이 뒤에 금천 강씨(衿川姜氏)가 되었고 강민첨(姜民瞻)의 후손은 진주 강씨 은열공파(殷烈公派)가 되었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강회백(姜淮伯)의 자손을 통정공파(通亭公派)라 하고 강회중(姜淮仲)의 자손을 통계공파(通溪公派)라 하였는데, 이 두 파에서 많은 인물이 나왔다.

통정공파 강회백은 권근(權近)의 문인으로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에 걸쳐 벼슬을 하여 동북면 도문순사에 올랐다. 강회백의 손자 강희안(姜希顏)과 강희맹(姜希孟) 형제가 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에 올랐다. 강희맹의 아들 강구손(姜龜孫)은 연산군 때 우의정에 올랐다. 강구손의 증손 강극성(姜克誠)은 호당(湖堂)에 뽑혀 여러 관직을 지냈다. 강맹경(姜孟卿)은 강희안의 종형으로 수양 대군을 도와 영의정에 올랐다. 통계공파에서는 강사상(姜士尙)이 선조 때 우의정을 지냈으며, 강신(姜紳)은 이조 판서를 지냈다. 강홍립(姜弘立)은 강사상의 손자로 정묘호란의 주역이 되었다.

[입향 경위]

통계공 강회중의 6세손인 강위정(姜渭禎)이 진사시에 입격하고 서울에서 동진면 안성리 산월로 들어왔고, 그 후 400여 년 동안 자손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다. 부안읍 선은리에는 역시 강회중의 후손인 강완영(姜完永)이 경상남도 진주에서 들어와 자리를 잡았으며, 행안면 신기리에는 강희맹의 후손이 살고 있다. 줄포면 파산리 계룡에는 강회백의 자손인 강선수(姜善秀)가 들어와 그 후손이 대대로 세거하고 있다. 상서면 통정리에도 강회백의 후손인 강두영(姜斗永)이 전라남도 영광에서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백산면 금판리 신금마을에는 통계공 강회중의 자손인 강달흠이 전라남도 장성에서 들어왔고, 줄포면 난산리에는 강희맹의 후손이 들어왔으며, 줄포면 목상리에는 강석덕(姜碩德)의 후손인 강형수(姜亨秀)가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진서면 운호리 관선마을에는 강회백의 후손 강달제(姜達濟)가 들어와 세거하였고, 보안면 우동리 감불마을에는 역시 강회백의 후손인 강재망(姜在望)이 영광에서 들어왔다. 주산면 동정리에는 강회백의 후손인 강문환(姜文煥)이 영광에서 들어와 자리를 잡았고, 이후 후손이 대대로 살고 있다.

[현황]

2015년 인구 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부안군 전역에 진주 강씨 231명이 살고 있다.

[관련 유적]

진주 강씨 재실인 시남재가 부안군 상서면 내변산로 1107-6[청림리 316번지]에 자리하고, 강민첨의 후손인 강원로의 묘가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산165번지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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