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뗀석기와 간석기를 도구로 사용하던 시기의 역사. 강원도 영월 지역은 산악지대이면서 남한강 상류에 있는 만큼 산과 물에서 다양한 생활 자원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석기 시대 이미 영월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석기 시대는 뗀석기[打製石器]를 주로 사용하던 구석기 시대와 간석기[磨製石器]를 주로 사용하던 신석기 시대로 구분된다. 영월 지역의 구석기 유적은 남...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있는 구석기 유적. 영월 옹정리 사정동 유적은 1989년 4월 20일에서 23일까지 남한강 상류 지역에서 단국대학교 박물관 조사팀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는 1914년 지방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옹산리(甕山里)와 사정리(射亭里)에서 한 자씩 따서 옹정리라고 이름을 지었다. 옹정리의 남쪽에는 평창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해발...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에서 발견된 구석기 유적. 영월 후탄리 뒷들 유적은 1989년 4월 20일에서 23일까지 남한강 상류 지역에서 구석기 유적 조사를 하던 단국대학교 박물관 조사팀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後灘里)는 1914년 지방 행정구역 통폐합 때 용하리(龍下里) 일부와 광탄리(廣灘里)를 병합한 후 후평(後坪)과 광탄(廣灘)에서 한 자씩을 취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