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옥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652
한자 田光玉
영어공식명칭 Jeon Kwangok
이칭/별칭 덕종(德種),간송당(澗松堂)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소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694년연표보기 - 전광옥 출생
활동 시기/일시 1725년 - 전광옥 생원시 입격
활동 시기/일시 1747년 - 전광옥 문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748년 - 전광옥 사헌부 감찰 제수
활동 시기/일시 1755년 - 전광옥 성균관 직강 제수
활동 시기/일시 1756년 - 전광옥 유곡도 찰방 부임
몰년 시기/일시 1761년연표보기 - 전광옥 사망
출생지 영해도호부 - 경상북도 영덕군
묘소|단소 백일동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묘곡리 지도보기
성격 학자
성별
본관 행주
대표 관직 사헌부 감찰

[정의]

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개설]

전광옥(田光玉)[1694~1761]은 1747년(영조 23)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유곡도 찰방(幽谷道察訪) 등을 지냈다.

[가계]

전광옥의 자는 덕종(德種), 호는 간송당(澗松堂), 본관은 행주(幸州)이다. 고조할아버지 전응시(田應時)는 군자감봉사를 지냈다. 증조할아버지는 전상관(田尙寬), 할아버지는 전형(田炯)이다. 아버지 전일성(田一成)은 호군(護軍)을 지냈다. 외할아버지는 무안박씨(務安朴氏) 박흡(朴潝), 처부는 남세한(南世翰)이다.

전광옥의 선대는 원춘도안렴사(原春道按廉使)를 지낸 전자수(田子壽) 대부터 평해(平海)에 살기 시작하였다. 이후 흡곡현령(歙谷縣令)을 지낸 아들 전진(田晉)이 울진으로 이거하였으며, 전진의 아들 전지명(田祗明)이 다시 영해로 이거하면서 전광옥 가문은 영덕 지역에 세거하게 되었다. 전진은 전광옥의 9대조이다.

[활동 사항]

1725년(영조 1) 32세에 증광시 생원 3등 13위로 입격하고, 1747년 54세에 식년시 갑과 3위로 문과에 급제하였다. 문과 급제 후 정릉직장(靖陵直長)에 제수되었으며, 1748년 사축서 별제(司畜署別提)에 올랐다. 이후 사헌부 감찰을 거쳐, 1755년 성균관 직강에 올랐다. 이때 규례(規例)에 따라 양주(楊州)와 여주(驪州)의 조세 징수를 감독하였다. 1756년 유곡도 찰방 재임 중 흉년으로 힘들어하는 백성을 구휼하였으며, 백일장 시행을 통해 문풍을 진작시켰다.

[학문과 저술]

전광옥남제명(南濟明)에게 학문을 배웠다. 문집으로 4권 2책의 『간송당집(澗松堂集)』이 전한다. 잡저에 수록된 「비룡어천가송(飛龍御天歌頌)」은 응제작(應製作)으로 조선 개국을 찬양한 작품이다.

[묘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묘곡리 백일동(白日洞)에 묘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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