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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김완 장군의 사당과 부조묘. 김완(金完)[1577~1635]은 영암 출신의 조선 후기 무신으로 정유재란과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운 인물이다. 구고사(九皐祠)는 김완 장군의 위훈을 기리는 사당으로 김완 장군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부조묘(不祧廟)에는 보물 제1305호로 지정된 「김완 초상」이 봉안되어 있다. 구고사 및 김완 장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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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금지리에 있는 저수지. 금지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금지리(錦池里)에서 따왔다. 금지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마을 중 금내리(錦內里)와 달지리(達池里)에서 금(錦) 자와 지(池) 자를 따 지은 이름이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쇠머리[牛頭]와 신촌 마을을 잇는 곳에 1944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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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완 장군의 묘와 신도비. 영암군 시종면에 조성된 김완(金完)[1577~1635]의 묘와 신도비이다. 1979년 8월 3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었다. 영암 출신의 무신인 김완은 정유재란 때 활약하여 전공을 세웠으며, 1624년(인조 2)에 발생한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워 진무공신(振武功臣)에 올랐다. 이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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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에 있는 저수지. 냉천 저수지는 저수지를 만들기 전에 이곳에서 샘물이 솟아 냉천(冷泉)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백룡산의 북서쪽 기슭이므로 찬 샘이 분포한 듯하다. 이천리에는 천동(泉洞) 마을과 냉각동(冷角洞) 마을도 있다. 또한 명동리 옥정제 마을 명동제(明洞堤)에서 기원했다는 설도 있다. 이목동지라고도 한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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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성산리에 있는 저수지. 성산 저수지는 1종 저수지로, 이름은 소재지인 성산리(聖山里)에서 따왔다. 성산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인 성덕리(聖德里)과 우산정(牛山亭)에서 성(聖) 자와 산(山) 자를 따 지은 것이다. 도포천 상류 성덕 마을 서쪽과 신북면 호산[153m] 남쪽에 위치하며, 저수지 서편에는 1872년 세운 비서승(秘書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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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저수지. 쌍정 저수지의 명칭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쌍정(雙井)에서 기원한다. 개신리 월비 북동쪽에 샘이 나란히 있어 쌍새암으로 칭한 동네가 위치한다. 쌍정은 밀양 박씨 종중 제각 아래에 있다. 오른쪽 샘은 식수로, 왼쪽 샘은 빨래 등 허드렛물로 사용한다. 쌍정 샘물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극심한 가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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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과 이괄의 난 평정에 공을 세운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무신. 김완(金完)은 1577년(선조 10) 8월 23일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자구(子具)이다. 1597년 무과에 급제한 후 무신이 되었다. 정유재란 때 활약하여 전공을 세웠으며, 1624년(인조 2)에 발생한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워 진무공신(振武功臣)에 올라 학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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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있는 저수지. 율치 저수지는 인근의 월각산과 별뫼산 사이를 연결하는 ‘밤재’의 한자의 표기인 율치(栗峙)를 따 이름을 지었으며, 밤재 방죽이라고도 불린다. 2012년 목포~광양 고속 국도가 준공되고, 영암 휴게소가 저수지 바로 북쪽에 건립되었다. 국도 2호선을 따라 저수지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1977년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된 영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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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남송리에 있는 저수지. 입석 저수지의 명칭은 남송리 선돌에서 기원한다. 1789년 『호수 총수(戶口總數)』에 입석(立石), 1911년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 입석장(立石場)과 입석점(立石店)도 기록되어 있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깟바위들 남동쪽 쌍계사골과 덤재골 사이에 건립하였다. 1964년 4월 23일에 착공하여, 1966년 6월 3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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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섭을 도시조, 전낙을 중시조로 하고 전승문, 전승무 형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천안 전씨(天安全氏)는 조선 시대 영암 지역의 유력한 세거 사족으로, 1504년(연산군 10) 전승문, 전승무 형제가 강진군 퇴동 마을에서 서호면 엄길촌에 입향한 이후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였다. 입향조 전승문의 맏아들인 전윤은 흥양 현감과 사헌부 감찰을 역임하였으며, 충순위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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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춘동리와 호포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 춘동 저수지의 명칭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춘동(春洞)에서 기원한다. 현재 춘동 마을은 춘동 저수지 남동쪽 800m 지점에 위치한다. 뱃사람들이 용왕제를 지낸 유왕 바위가 저수지 안에 있었다. 1933년 현준호(玄俊鎬)가 춘동~호포 간 750m 방조제를 쌓아 조성한 간척 농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