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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규방 가사. 「농부가」라는 제목을 갖고 있지만 부녀자의 노래로 볼 수 있으며, 농사일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져 내려오는 「농부가」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낭송한 가사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538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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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단종을 소재로 한 규방 가사.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663~664쪽에 수록된 가사인 「단종애사」는 작가 미상으로, 단종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서술하고 있다. 단종의 슬픈 죽음은 소설로도 전해지지만, 경상북도 의성군에서는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가사 작품으로 전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의 「단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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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만취당을 모티프로 삼은 김문수의 단편 소설. 「만취당기」는 저자 김문수가 1989년에 『실천 문학』 여름호를 통해 발표하고, 같은 해 조선일보사가 주관한 제20회 동인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한국인의 출세 욕망과 그에 맞서는 청빈 사상을 풍자적으로 그린 단편 소설이다. 2004년에는 돋을새김에서 「만취당기」를 포함 12편의 중·단편을 엮어 같은 제목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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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전해오는 가사. 「망부가」는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망부가」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사는 김계수[여, 1921년생]가 소장하고 있는 가사 작품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530~538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는 상당히 장편의 가사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망부가」는 가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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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규방 가사.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몬녀형제붕우소회가」는 유영희가 제공해 준 가사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665~668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17세에 부모와 이별하고 시집을 가지만 낯선 곳에서 적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시댁에 간청하여 친정에 가서 친정 부모와 붕우를 만나며 다음에 또 만나는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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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 1리에서 전해오는 가사. 「몽유가」는 작자 미상의 가사로 중국의 악양루를 시작으로 등왕각, 황학루 등을 오르고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명승지를 모두 유람하고 돌아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이는 모두 작가의 꿈속 이야기로 낮에 잠깐 잠이 들었다가 중국에서부터 한국의 여러 곳을 탐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김동희가 소장하고 있는 작품으로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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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거주하는 김계수의 부모 은공에 관한 낭송 가사. 화전가류에 속하며 마을 여성들이 모여 부모님 살아있을 때 효도하자는 내용의 노래 이다. 「부모은공」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거주하는 김계수[여, 1921년생]의 낭송 가사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95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부모은공」은 가사체로 4음보가 주를 이루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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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전해오는 조선 후기 문신 김진형(金鎭衡)의 유배 가사. 「북천가」는 김진형[1801~1865]의 유배 가사이다. 가사의 작자는 사대부로서 국가와 군주에 대한 충성심과 연군의 체모(體貌)[체면]를 잃지 않으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연과의 교감이나 기생들과의 유희라는 풍류적 태도를 과감히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전해지는 「북천가」는 규방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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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지역에서 생각과 다른 시댁의 현실을 노래한 신세 한탄 가사. 「속은 혼담」은 13세에 열녀전의 효성 편을 익혔고, 침선방적(針線紡績)도 다 배웠으며, 예의범절을 지키며 부모님께 잘 순종하여 꾸중 한 번 안 듣고 명문가의 따님으로 곱게 자란 여성이 주체이다. 하지만, 15세가 되어 시골로 출가를 하여보니 듣던 것과 달리 몰락한 양반 댁이라, 주어진 운명을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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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리에 전해 내려오는 『초한지』의 우미인을 노래한 규방 가사. 중국 『초한지』에 등장하는 우미인과 초패왕의 이야기를 우미인의 입장에서 가사체로 풀어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미인가」는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출생으로 16세에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천 1리로 시집 온 조남숙[1924년, 여]이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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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에 전해 내려오는 화전가. 의성군 안사면 월소 3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원유가」는 ‘화전가’ 형태의 작품이다. 작품의 제목은 화전가가 아니지만, 형식은 화전가 고유의 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원유가」는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에서 출생하여 19세에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 3리로 시집 온 노을교[1925년, 여]가 부른 것으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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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윷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가사체 노래. 「윷놀이 노래」는 원래 고려 시대 궁중에서 상원(上元) 놀이로 시작된 것이다. 음력 정초(正初)가 되면 동편과 서편으로 나누어 편 윷놀이를 하는데 도·개·걸·윷·모 중에서 적시(適時)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전원이 일어서서 흥겹게 해당되는 노래를 부른다. 즉, ‘개’가 필요할 때가 나오면 개송(介誦)을 부른다. 「윷놀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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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입암리에 전해 내려오는 제사를 지낼 때 쓰는 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입암 1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제문」은 지경리에서 출생하여 19세에 옥산면 입암 1리로 시집 온 가창자 이분수[1920년생, 여]가 시동생 권정직의 부탁으로 창작하였다.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658~659쪽에 수록되어 있다. ‘유세차 모월 모일’로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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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연재리에서 『초한지』의 항우를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규방 가사. 「초한가」는 중국 『초한지』에 나오는 항우의 이야기를 가사로 노래한 것이다. 항우가 초나라를 잃고 초패왕으로 불리게 된 사건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룬다. 의성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초한가」는 배순철[1927년생, 남]이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5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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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지는 이별의 고통과 상사의 정을 주제로 하는 서정 가사. 이별의 고통과 상사의 아픔을 노래한 「추풍감별곡」의 창작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략 19세기 말 무렵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20세기 초반까지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지는 「추풍감별곡」도 이별과 상사의 아픔을 노래하고 있다. 「추풍감별곡」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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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 3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규방 가사. 의성군 안사면 월소 3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칠석가」는 직녀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일 년에 한 번 만나게 된 사건의 경위와 그리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칠석가」는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에서 출생하여 19세에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 3리로 시집 온 노을교[19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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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화전가. ‘화전가’는 일반적으로 마을의 부녀자들이 3월에 다 같이 모여 일 년 동안의 회포를 풀기 위해 진행하는 화전놀이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와 구천면 모흥 3리에도 「화전가」가 전해져 온다. 비안면 이두리에서 출생하여 18세에 구천면 모흥 3리로 시집온 김계수[1921년, 여]가 부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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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삼한 시대 부족 국가인 조문국을 소재로 한 박정수의 역사 소설. 경상북도 의성군 출신인 박정수의 장편 소설 『왕국의 부활』은 의성군 금성면 지역에 존재했던 조문국(召文國)을 소재로 한 역사 소설이다. 조문국과 관련해서는 『삼국사기(三國史記)』 권이(卷二) 벌휴이사금(伐休尼師今)조에 “三年春正月親祀如祖廟大赦二月 拜坡珍 仇道 一吉 仇須兮 爲左右軍主 代召文國 軍主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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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의성 지부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연간 문학집. 1985년에 창립한 ‘의성 문학회’에서 의성 지역의 향토 문인과 출향 문인의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문학 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1987년에 『의성 문학』이라는 제명으로 창간하였다. 『의성 문학』은 1987년 창간 이후 2013년 2월 현재까지 총 26집이 발간되었으며, 책의 판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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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의성 문화원에서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문화 소식지. 1984년에 개원한 의성 문화원에서 의성 지역의 향토 문화와 역사를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의성 문화원의 활동상을 홍보하기 위해 1986년에 『의성 문화』라는 제명으로 창간하였다. 『의성 문화』의 판형은 현재까지 두 번 바뀌어 세 가지 크기이다. 1986년 창간호부터 1996년까지의 도서 판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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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한국 문인 협회 의성 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백일장. 의성 청년 회의소에서 주관하던 백일장 행사를 한국 문인 협회 의성 지부에서 인계하여 의성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5년 5월 25일 의성 종합 운동장에서 제1회 문소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이후 한국 문인 협회 의성 지부 주관 하에 매년 문소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2005년 제1회 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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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의성은 옛 삼한 시대에 성읍 국가인 조문국이 자리하였던 곳으로, 고유의 독특한 문화를 꽃피우고 의(義)를 중시하는 선비 정신을 계승하여 많은 충의열사를 배출한 지역이다. 의성군에는 고려 시대 이래 조선 시대까지 수령으로 부임한 이들과 문과, 무과, 사마시에 합격한 이들이 언어와 문자를 통해 충과 효를 표현한 작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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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경상북도립 의성 공공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주부 독서 모임. 배롱나무 주부 독서회는 2003년 4월에 경상북도립 의성 공공 도서관에서 창립하였으며, 독서의 생활화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 여가를 선용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자기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주부상을 확립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배롱나무 주부 독서회는 매월 정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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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의성 군립 안계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주부 독서모임. 안계 주부 독서회는 2005년에 의성 군립 안계 도서관에서 창립하였으며, 독서의 생활화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 여가를 선용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자신은 물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주부상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계 주부 독서회는 매월 정기적인 독서 토론을 한다. 또한 매년 1회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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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의성 지부가 주관하는 문학 행사. 2001년도에 『의성 문학』 15집을 기념호로 발간하면서 특집으로 「고향으로의 초대-출향 문인 작품」 코너를 마련하였다. 특집 코너에 신현득, 이태수, 박숙이, 이구락, 김호운, 신상웅, 임헌영, 김용락 등 현존 의성 문인 14명의 작품을 소개하고 회원 작품을 포함해 모두 87편의 운문과 산문을 수록하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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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활동하는 시 낭송 문학 단체. 의성 시 낭송회는 시낭송을 통해 건전한 문화생활을 도모하여 정서 함양은 물론 시낭송 보급 및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의성 시 낭송회는 2001년 한국 문인 협회 의성 지부에서 주관하는 ‘의성 문학의 밤’ 행사 때 시 낭송 대회를 하면서 출발하였다. 그러나 2005년 ‘의성 문학의 밤’ 행사가 중단되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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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의 의성 지역 지부. 1985년에 경상북도 의성 지역 출신 이용섭과 권영호의 발기로 의성 문학회를 결성하였고, 1987년에 연간집 『의성 문학』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2000년 10월 한국 문인 협회 의성 지부 창립 발기 모임이 개최됐고, 의성 지역 문학인들의 권익 신장과 문학 정보 교류를 위해 의성 문학회를 모태로 하여 2000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