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강백령[생몰년 미상]은 본관은 진주이고 전설사 별제를 지냈다. 진주강씨는 조선 초기에 성남시 복정동 안골마을에 자리 잡은 세거성씨로, 마을에 처음 들어와 터를 잡은 조상은 강천명(姜天命)이며, 지금 남아 있는 성남의 집성촌 성씨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편이다....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서 인조를 호위하였던 무신이자 척신. 구인후[1578~1658]는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능성(綾城), 휘는 인후(仁垕), 자는 중재(仲載), 호는 유포(柳浦),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율곡 이이의 학맥을 이어받은 김장생에게서 배웠다.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