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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백제 역사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총체극.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의 비암사에 있는 삼층석탑에서 출토된 계유명전씨 아미타불삼존비상[국보 제106호], 기축명아미타불비상[보물 제367호], 미륵보살 반가사유비상[보물 제368호]를 토대로 만들어진 총체극이다. 2010년 이후 마당극 「천년의 숨결」로 2018년까지 꾸준하게 공연하고 있다. 특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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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정을 시조로 하고 정석숭을 1세조로 하며 정진일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하동정씨는 현감공파 정진일이 17세기 후반 부강면 문곡리에 입향하여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하동정씨는 본관(本貫)은 같지만 시조(始祖)를 달리하는 밀직공 국룡파(密直公國龍派), 정승공 응파(政丞公膺派), 지부사공 손위파(知部事公遜位派)의 세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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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하봉리는 장군면의 중서부에 있으며, 송정리·송문리·도계리·은용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하봉(下鳳)’이라는 명칭은 봉황(鳳凰)이 날아와 앉는 지역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또한 행정구역이 개편되기 전 이름인 하산리(下山里)와 봉곡리(鳳谷里)에서 각각 첫 글자인 ‘하’와 ‘봉’을 바탕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하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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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별신당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별신당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기고사를 지낸다. 농기(農旗)는 부잣집 바깥마당에 동쪽을 향하여 세워 놓았다. 1960년대 초엽까지 윤명삼 집 바깥마당이 기고사 터였다. 윤명삼은 일대에 땅이 많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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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하산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게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하산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기고사를 지낸다. 마을 한복판의 공터에 농기를 세운다. 깨끗한 사람으로 유사를 선출하여 제물 준비를 맡는다. 기고사에는 부정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정월 보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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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황골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 풍년을 비는 뜻에서 농기에 지내는 고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 황골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보름날 동틀 무렵에 기고사를 지낸다. 농기(農旗)는 하루 전날 저녁에 마을회관 앞 공터에 세워 놓는다. 과거에는 유사를 정하여 유사의 집 바깥마당에 세우거나 우물가에 세웠다. 농기는 정월 보름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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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하봉리에 있는 저수지. 본래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하봉리에 속하여 있던 저수지였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하여 장군면에 속하게 되었다. 하봉저수지의 제방 구조는 흙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수 조절을 위하여 여수토(餘水吐)[펌프로 준설한 토사를 물과 함께 배사관을 통하여 사토장으로 보내는 출구]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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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지표면에 내린 비[雨] 또는 눈[雪]은 분수계(分水界)[인접하여 있는 하천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따라 집수되고, 집수된 물은 지표면의 유로를 따라 흐르게 된다. 이를 하천(河川)이라 하며, 강·천·수 등으로도 불린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금강 수계에 포함된다. 하천법이 적용되는 하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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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과 대평동을 잇는 금강의 교량. 학나래교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첫 번째로 건설된 교량으로, 2012년 6월 말에 개통된 가칭 금강 1교이다. 학나래교는 국도 제1호 도로상의 교량이다. 학나래교는 학이 날아오르는 날갯짓을 희망으로 형상화한 교량 경관에서 유래한 순우리말 지명이다. 교량의 주탑은 4개이며 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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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 지역으로 낙향하여 은거한 고려 후기 문신. 김휴(金休)[1350~?]의 자는 연부(鍊夫), 호는 학당(學堂)이다.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김방경(金方慶)[1212~1300]의 현손이다. 아버지는 고려시대에 공조전서를 지낸 김성목(金成牧)이다. 김휴는 정몽주의 문하생이며, 공민왕 때 검교근시(檢校近侍)를 지냈다. 이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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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리에 있는 비구니 도량. 학림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리에 위치한 사찰로, 비구니 수행 도량(道場)[도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학림사는 약 600년 전 서학산(捿鶴山) 학바위 밑에 처음 세웠다고 전해진다. 세월이 지나 절이 폐허가 되자 1965년 4월 다시 절을 세워 안양사(安養寺)라 하였다.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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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 일대에 있는 산. 학봉(鶴峰)[130m]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학봉마을의 동쪽에 있는 산이다. 산의 형태가 마치 학이 날아가는 형태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마을 이름도 산 이름과 똑같이 학봉이라고 한다. 학봉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경기편마암 복합체에 속하는 흑운모편마암과 호상편마암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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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송학리는 장군면 북부에 있고, 송문리·태산리·용현리·평기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과거부터 소나무 위에 학(鶴)이 모여 앉아 송학이라고 불리었고, 산의 모양새가 학처럼 생겨 학산(鶴山)이라 하였다. 행정 구역 개편 전 이름인 송정리(松亭里)와 학산리(鶴山里)의 ‘송’과 ‘학’을 따와 송학이 되었다. 송학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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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한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이 즐겁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학생, 자신을 찾아 꿈을 키워 가는 학생, 풍부한 감성으로 아름다움을 느끼는 학생, 배려와 협력으로 하나 되는 학생’이다. 교훈은 ‘행복한 배움으로 미래역량을 키워 가는 한결교육’이다. 2018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2019년 3월 1일 38학급이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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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한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이 즐겁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학생, 자신을 찾아 꿈을 키워 가는 학생, 풍부한 감성으로 아름다움을 느끼는 학생, 배려와 협력으로 하나 되는 학생’이다. 교훈은 ‘행복한 배움으로 미래역량을 키워 가는 한결교육’이다. 2018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2019년 3월 1일 38학급이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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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한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이 즐겁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학생, 자신을 찾아 꿈을 키워 가는 학생, 풍부한 감성으로 아름다움을 느끼는 학생, 배려와 협력으로 하나 되는 학생’이다. 교훈은 ‘행복한 배움으로 미래역량을 키워 가는 한결교육’이다. 2018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2019년 3월 1일 38학급이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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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만드는 옛날 간식거리. 지역별 한과의 특성이 있겠으나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만드는 한과는 울금과 구절초를 첨가하여 만드는 울금한과, 구절초한과가 있다. 예로 우리나라는 밀을 많이 재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밀가루를 주된 재료로 하는 과자의 발전은 서양이나 중국에 비하여 늦었다. 하지만 7세기 이후 발전하기 시작한 한과는 찹쌀가루, 과일, 엿, 계피,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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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 산하 관리소. 한국가스공사 조치원관리소는 대전·충청지역본부 소속 사업장이며, 천연가스 공급사업 추진에 따라 1994년 조치원읍에 설치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조치원관리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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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죽림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산하 세종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의 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 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의 지적측량과 지적정보공간 정보체계 구축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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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지사. 세종·대전·금산·청주 지역의 농어촌정비사업과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생산성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7년 11월 30일 장남수리조합을 설립하였다. 1956년 11월 23일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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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수산리에 있는 문화예술단체. 한국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세종지회는 세종시의 민족예술인들이 결성한 문화예술단체이다.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가 있으며, 지회장·운영위원회·사무처 등을 두고 있다. 운영위원회 산하에는 음악지부, 미술지부, 대중예술지부, 문학지부 등 각 지부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과 자유와 평등적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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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에 있는 무선 통신 부품 및 센서 제조업체. 1973년 한국쌍신전기(주) 설립을 시작으로 1990년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세라믹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2003년 5월에 쌍신전자통신(주)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Mobile Communication Component 사업 분야에서는 기지국, 중계기, RFID, GPS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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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에 있는 사립 전문 대학교. 건학 이념은 실용주의 정신에 입각한 철저한 직업 교육과 온전한 인격체 형성을 위한 전인교육을 통하여, 미래국가사회의 중추적 인재로서 다양화된 산업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직업의식이 투철한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함이다. 교육 목표는 4가지로 직무수행 완성도 높은 전문 직업인 양성, 융·복합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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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와 연서면 부동리에 공장이 있는 한국유나이티드 제약회사의 공장.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에 있는 조치원공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대표하는 개량 신약과 내용고형제제(內容固形製劑)[정제, 캡슐제 등 알갱이처럼 딱딱하게 굳혀서 감싼 의약품]를 생산하고 있다. 연서면에 있는 부동리공장은 고부가가치 항암제와 흡입제 제품을 생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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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와 연서면 부동리에 공장이 있는 한국유나이티드 제약회사의 공장.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노장리에 있는 조치원공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대표하는 개량 신약과 내용고형제제(內容固形製劑)[정제, 캡슐제 등 알갱이처럼 딱딱하게 굳혀서 감싼 의약품]를 생산하고 있다. 연서면에 있는 부동리공장은 고부가가치 항암제와 흡입제 제품을 생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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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張旭鎭)[1917~1990]은 1918년 1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의 대지주 가문에서 4형제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장욱진의 아버지는 시·서·화에 안목이 있어서 스스로 병풍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렸고, 아이들에게도 그림을 그리게 하였다고 한다. 장욱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보다는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였다. 경성제2고등보통학교[현 경복중고등학교]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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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산하 지사.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이다. 한국전력 세종지사는 같은 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하여 등기된 지사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원개발(電源開發)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수급(電力需給) 안정을 도모하여 국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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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산하 지사.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이다. 한국전력 세종지사는 같은 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하여 등기된 지사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원개발(電源開發)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수급(電力需給) 안정을 도모하여 국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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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정리에 있는 청소년 지원 단체.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들에게 체험 위주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체험 위주의 동아리 활동, 청소년시설 위탁 운영, 청소년 문화행사 기획 및 주관 등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청소년문화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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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정리에 있는 청소년 지원 단체.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들에게 체험 위주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체험 위주의 동아리 활동, 청소년시설 위탁 운영, 청소년 문화행사 기획 및 주관 등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청소년문화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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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서정리에 있는 화장품과 의약품 등 제조업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장품 제조원이자 글로벌 헬스케어를 움직이며 변화의 중심에서 트렌드 파악, 상품 기획, 개발, 출하 관리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ODM(Original Development & Design Manufacturing) 전문 기업이다. ODM은 주문자가 제품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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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에 있는 플라스틱 가공 기업. Market Leadership 구축[품질, 서비스, 가격]으로 신시장, 신제품, 신사업 개발을 통한 사업 고도화를 비전으로 한다. 1987년 대림산업(주) 석유화학사업부 플라스틱 가공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1992년 충남 연기군 조치원공장[대지 142,118㎡, 건평 36,422㎡]을 준공받았다. 이후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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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대한민국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연구소. 한국협동조합연구소는 협동조합에 관한 조사와 연구, 교육을 통하여 협동조합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11월 25일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1995년 3월 14일 사단법인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법인설립이 농림수산부 장관으로부터 허가되었다. 2008년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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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연기리에 있는 플라스틱 가공 기업. Market Leadership 구축[품질, 서비스, 가격]으로 신시장, 신제품, 신사업 개발을 통한 사업 고도화를 비전으로 한다. 1987년 대림산업(주) 석유화학사업부 플라스틱 가공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1992년 충남 연기군 조치원공장[대지 142,118㎡, 건평 36,422㎡]을 준공받았다. 이후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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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의 지명과 관련하여 내려오는 전설. ‘한다리 전설’은 과거 공주시에 속하여 있던 대교리 지명에 관련한 기원을 담고 있다. 조선의 장군 김종서가 단종을 보필하다 수양대군에 의하여 죽게 되자 아끼던 말이 김종서의 다리 하나를 물고 대교리 지역에 내려왔다고 한다. 말이 물고 내려온 다리로 무덤을 쓴 장소를 우리말로 ‘한다리’라 하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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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과 대평동을 잇는 금강의 교량. 세종특별자치시 한두리대교는 2012년 2월 21일 준공되었으며, 행복도시를 상징하는 원형 주탑이 인상적인 교량으로 가칭 금강2교라 부르기도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도 제1호선 도로상의 교량이다. 주탑을 돛단배의 돛처럼 펼친 한두리대교는 금강을 가로지르던 옛 금강 수로의 돛단배처럼 세종특별자치시 주민 생활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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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과 금남면 영곡리를 이어 주던 금강의 나루. 지명은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정자 한림정(翰林亭)에서 유래하였다. 한림이란 명칭은 조선 중종 때 한림학사 신준미(申遵美)가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이곳에 은거 중 정자를 지으려고 터를 닦을 때 마침 그 앞을 지나던 젊은이가 말에서 떨어져 죽자 정자 짓는 것을 중단하였고 후세에 신씨 문중이 그 터에 정자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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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현대 정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 위치한 한림정(翰林亭)은 조광조(趙光祖)의 제자로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己卯士禍)로 은거(隱居)[세상을 피해서 숨어 삶]한 신준미(申遵美)[1491~1562]와 관련된 유서 깊은 유적이다. 신준미의 본관은 평산이고, 호는 초려(草廬)이다. 아버지는 별제를 지낸 신원(申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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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과 금남면 영곡리를 이어 주던 금강의 나루. 지명은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정자 한림정(翰林亭)에서 유래하였다. 한림이란 명칭은 조선 중종 때 한림학사 신준미(申遵美)가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이곳에 은거 중 정자를 지으려고 터를 닦을 때 마침 그 앞을 지나던 젊은이가 말에서 떨어져 죽자 정자 짓는 것을 중단하였고 후세에 신씨 문중이 그 터에 정자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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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과 금남면 영곡리를 이어 주던 금강의 나루. 지명은 금남면 영곡리에 있는 정자 한림정(翰林亭)에서 유래하였다. 한림이란 명칭은 조선 중종 때 한림학사 신준미(申遵美)가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이곳에 은거 중 정자를 지으려고 터를 닦을 때 마침 그 앞을 지나던 젊은이가 말에서 떨어져 죽자 정자 짓는 것을 중단하였고 후세에 신씨 문중이 그 터에 정자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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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을 배경으로 한문을 활용하여 쓰여진 문학 작품. 세종특별자치시를 배경으로 하여 지어진 한문학 작품들은 근대 이전의 지역에 대한 당대 인식을 드러낸다. 세종 지역의 한문학 작품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이전 명칭인 연기(燕岐)를 지나면서 느낀 주위 환경과 경치에 대한 감상을 적은 작품도 있고 독락정과 같이 지역에 있던 정자나 명소를 읊은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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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한별은 큰 별을 의미하는 한글 명칭으로, 큰 별처럼 푸르고 아름다운 주거단지를 상징한다. 한별리는 둔지미 마을로도 불린다. 둔지미는 ‘둔전으로 부치던 밭이 있는 마을’에서 유래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신라시대 경덕왕 때는 연산군, 조선 전기에는 연기현에 속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연기군 군내면 지역이었고 1914년에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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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을 시조로 하고 이계린을 파조로 하며 이여출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한산이씨(韓山李氏)는 호장공계의 공무공파 이여출이 17세기 중엽 세종 지역 눌왕리에 입향하여 후손들이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한산이씨는 이곡의 5대조인 이윤경을 시조로 하는 호장공계(戶長公系)와 이한의 5대조인 이윤우[본래 광주이씨 후손]를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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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문신으로 사육신 박팽년의 아버지. 박중림(朴仲林)[?~1456]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호는 한석당(閑碩堂), 시호(諡號)는 문민(文愍)이다. 1423년(세종 5) 식년문과에 장원 급제한 후 많은 관직을 역임하다가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그 후 아들인 박팽년(朴彭年)을 비롯하여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단종복위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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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 지역의 순천박씨 입향조. 박안생(朴安生)[?~1439]은 전의면 관정리에 세거하는 순천박씨의 입향조이다. 사육신의 한 명인 박팽년의 조부로, 호는 한석정(寒石亭)이다. 박안생은 순천박씨 1대조 박숙정(朴淑貞)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고려에서 공조전서를 지낸 박원상(朴元象)이며, 어머니는 남양홍씨로 남양군 언유(彦猷)의 딸이다. 전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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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SMART 한솔인 육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사람[실력인], 정직·책임·소통·배려로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람[도덕인], 지식정보처리 역량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창조인], 건전한 마음과 튼튼한 몸을 갖춘 사람[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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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의 교육 비전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SMART 한솔인 육성’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사람[실력인], 정직·책임·소통·배려로 공동체에 기여하는 사람[도덕인], 지식정보처리 역량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창조인], 건전한 마음과 튼튼한 몸을 갖춘 사람[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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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과거에 송원리는 큰 소나무의 군락지였다. 한솔동은 송원리의 소나무를 연계하여 만든 한글 명칭으로 큰 소나무와 같이 곧고 푸른 도시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당시 한솔동은 단 하나뿐인 최초의 행정동이었기 때문에 첫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과 웅천, 고려시대에는 공주목과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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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21일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축소된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2005년 3월 2일 국회를 통과한 이후 첫 마을 조성 사업이 세종특별자치시 개발의 시초를 열게 되었다. 2007년 12월 행정 부처 이전에 대한 반대와 같이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세종특별자치시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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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한솔중학교의 교육 지표는 ‘창의·인성·감성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양성’이다. 교육 지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문제해결력을 길러 가는 자기주도적인 인재, 협업 역량을 갖추고 타인을 존중하는 따뜻한 인재,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 1인 1악기 연주가 가능한 감성적인 인재, 1인 1스포츠 활동을 하는 건강한 인재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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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한솔중학교의 교육 지표는 ‘창의·인성·감성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양성’이다. 교육 지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문제해결력을 길러 가는 자기주도적인 인재, 협업 역량을 갖추고 타인을 존중하는 따뜻한 인재,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 1인 1악기 연주가 가능한 감성적인 인재, 1인 1스포츠 활동을 하는 건강한 인재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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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한솔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자신을 관리하고 꿈을 키우는 학생, 더불어 존중하는 예절 바른 학생,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 시대를 리드하는 실력 있는 학생,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즐기는 학생’이다. 2012년 9월 1일 한솔초등학교 36학급으로 개교하여 2012년 12월 17일 진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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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한솔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자신을 관리하고 꿈을 키우는 학생, 더불어 존중하는 예절 바른 학생,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 시대를 리드하는 실력 있는 학생,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즐기는 학생’이다. 2012년 9월 1일 한솔초등학교 36학급으로 개교하여 2012년 12월 17일 진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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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한솔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자신을 관리하고 꿈을 키우는 학생, 더불어 존중하는 예절 바른 학생,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 시대를 리드하는 실력 있는 학생,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즐기는 학생’이다. 2012년 9월 1일 한솔초등학교 36학급으로 개교하여 2012년 12월 17일 진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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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수를 시조로 하고 조극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한양조씨는 병참공파로 조극이 공주[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로 입향하였으며 조극의 5세손인 조길환, 조일환 형제의 후손들이 각각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과 연서면에 흩어져 살고 있다. 시조(始祖) 조지수(趙之壽)는 덕원부(德源府) 용진현(龍津縣)에 세거하여 온 토착 사족(士族)[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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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수를 시조로 하고 조극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한양조씨는 병참공파로 조극이 공주[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로 입향하였으며 조극의 5세손인 조길환, 조일환 형제의 후손들이 각각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과 연서면에 흩어져 살고 있다. 시조(始祖) 조지수(趙之壽)는 덕원부(德源府) 용진현(龍津縣)에 세거하여 온 토착 사족(士族)[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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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산하 지사.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이다. 한국전력 세종지사는 같은 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하여 등기된 지사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원개발(電源開發)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수급(電力需給) 안정을 도모하여 국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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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종합 캠핑장. 세종합강캠핑장은 미호천이 금강과 합류하는 합강에 건설된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시립 야영 시설이다. 합강은 금강과 미호천 두 강이 합쳐진다는 의미도 있으며, 해당 지역에 있던 마을의 명칭이기도 하다. 세종특별자치시 건설 이전의 금강은 상류에서 모래가 유입되어 수심이 얕고 주변의 모래사장이 넓게 발달하는 특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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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에 속한 법정동. 합강동은 미호천과 금강(錦江)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고 해서 합강(合江)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에는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동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합강1리, 용호3리 일부가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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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채윤호와 채윤구 형제가 창건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합강정(合江亭)은 미호천과 금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구릉지대에 건립되었던 누정으로, 16세기 초반 합강리에 세거하는 인천채씨 집안의 채윤호(蔡允浩)[1485~1546]와 채윤구(蔡允龜) 형제가 창건한 정자로 추정하고 있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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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채윤호와 채윤구 형제가 창건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합강정(合江亭)은 미호천과 금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구릉지대에 건립되었던 누정으로, 16세기 초반 합강리에 세거하는 인천채씨 집안의 채윤호(蔡允浩)[1485~1546]와 채윤구(蔡允龜) 형제가 창건한 정자로 추정하고 있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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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에 있는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 합호서원은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인 순흥안씨들이 1716년(숙종 42) 안향의 영정을 봉안하고 친필을 보관하기 위하여 후손인 안경신(安景信)·안경정(安景精) 등이 세운 영당으로, 안향 영정을 봉안하고 봄·가을에 제향을 지내 왔다. 연동면 합강리에 세거한 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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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있는 낮은 통로. 고개는 대체로 산등성이를 넘는 곳을 말하며, 재[岾]·영(嶺)·마루·현(峴)·치(峙)·안부(鞍部)·티·항(項)이라고도 한다.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한 옛날에 산으로 막힌 이웃 지역을 오가는 데 고개를 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차령산맥의 주맥과 지맥이 통과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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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년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에 묘역을 조성한 주체로 여겨지는 진씨 세력에 의하여 진압된 반란. 478년 백제의 병관좌평(兵官佐平) 해구(解仇)가 은솔(恩率) 연신(燕信)과 함께 대두산성(大豆山城)을 거점으로 반란을 일으켰다. 해구는 웅진 천도 이후 476년(문주왕 2) 8월 병관좌평에 임명되어 백제의 정권을 주도한 인물이다. 477년 곤지를 제거한 이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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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효자. 최중룡(崔重龍)[1543~1575]의 자는 운경(雲卿)으로 강화최씨(江華崔氏) 집안에 효의 뿌리를 내리게 한 인물이다. 중국에서 효자의 대명사로 불리는 순임금과 무왕, 주공의 이름을 본따 해동대순(海東大舜)이라 불렸다. 봉산리에 입향한 최완(崔浣)[1510~1570]의 아들이며, 천연기념물 제321호로 지정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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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대평동은 이전의 대평리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대평동은 해들마을로도 불리는데, 해가 대평동 지역을 따스하게 비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평동은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소비포현, 통일신라시대에는 웅천주,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공주군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금남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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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해밀동은 비가 온 뒤 맑게 갠 하늘이 있는 주거지역을 가리키는 한글 명칭이다. 해밀동은 올목마을로도 불리는데, 해밀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 명칭 가운데 올목 고개를 활용한 것이다. 갈운리에 있는 올목 고개는 오리 목처럼 생겨 중요하고 좁은 곳을 의미한다. 해밀동 지역에는 원사골마을·양지말마을·김새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다. 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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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지역 조세를 거두어 중앙으로 운반하던 조창·조운로 등과 관련된 제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각 지방에서 조세로 거둔 현물을 수도인 중앙으로 운송하였다. 이때 조운(漕運)을 통하여 내륙의 수로나 바닷길을 이용하였다. 수운(水運) 또는 참운(站運)이라 하였으며, 해로를 이용하는 경우는 해운(海運)이라고 하였다. 조창에서는 세곡을 겨울철에 거두어들인 후 이른 봄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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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오백안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해주오씨는 문양공파인 오백안이 1600년대에 소정면 소정리에 입향하였다. 해주오씨(海州吳氏)는 오인유(吳仁裕)를 시조로 하는 경파와 오현보(吳賢輔)를 시조로 하는 향파의 두 계통이 있다. 오인유는 중국 송(宋)나라의 대학사(大學士)로 984년(성종 3년) 고려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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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군정을 시조로 하고 윤승임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해평윤씨는 문영공파에 속하는 남원공파의 윤승임이 1600년 즈음에 연동면 예양리에 입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승임의 5대조 윤제가 세조의 계유정변 때 난신(亂臣)[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으로 연좌(緣座)되어 안치(安置)[조선시대에 먼 곳에 보내 다른 곳으로 옮기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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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반곡동을 잇는 금강의 교량. 세종특별자치시 햇무리교는 연기면 세종리[행정중심도시 S-1 생활권]와 금강 남쪽의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지를 잇는 교량이다. 햇무리교는 햇살의 포근함이 하늘을 감싸는 ‘햇무리’에서 유래한 순우리말 지명으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총 523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햇무리교는 행정중심도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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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 한양말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승에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단합을 기원하며 은행나무에 지내는 마을제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2리 한양말에서 음력 정월 초승에 택일하여 은행나무에 제사를 지낸다. 은행나무는 평산신씨 중시조인 신준미가 낙향하면서 심었다고 전하여지며, 동네 가운데를 흐르는 내를 사이로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다. 목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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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면 북쪽에 있으며 행산1리와 행산2리로 나뉜다. 행산리에는 행산마을·망골마을·갈골마을·벌말마을 등이 있다. 행산마을은 행산1리 지역으로 벌말 남쪽에 있다. 살구나무가 많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망골마을은 행산1리 지역으로, 행산 동쪽에 있다. 망골의 유래는 다양하나 그중 지형이 막혀 있는 골짜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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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리 노인회관 뒤편에 있는 우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행산1리 노인회관 뒤편에 대동샘이 있다. 과거 행산리 대동샘은 물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서 인근 마을 사람들이 샘물을 마시기 위하여 찾아왔다. 조선시대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물을 마시다가 물맛에 심취하여 샘에 빠져 죽었다는 전설도 전한다.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하여도 마을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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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부에 위치하고 2012년에 17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설립 과정과 세종특별자치시 이전 연기군 및 현재의 행정체계.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남도 연기군을 중심으로 공주시 일원,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일부를 수용하여 조성되었다. 청원군 부용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충청남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세종특별자치시이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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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010년 11월 29일 전체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지위와 관할 구역, 사무 범위 등을 담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을 통과시켰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 공식 명칭은 정부 직할의 ‘세종특별자치시’로 하였고, 관할 구역 내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를 두지 않도록 하였다. 공식 출범은 2012년 7월 1일로 정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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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건설 목적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이다. 따라서 세종특별자치시가 해결하여야 할 가장 큰 두 가지 문제는 ‘행정수도 건설’과 ‘자족도시 완성’이다. 2014년 발표한 ‘2030 세종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어울림과 창조의 일류도시 세종’이라는 슬로건이 있다. 2030년 계획인구 50만 명의 자족도시, 건설지역과 읍·면 지역을 융합하는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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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에 속한 법정동. 합강동은 미호천과 금강(錦江)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고 해서 합강(合江)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에는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동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합강1리, 용호3리 일부가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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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속한 법정리. 용호리 명칭은 용(龍)이 호수(湖) 속에서 노는 형상에서 유래한다. 마을 뒷산의 산세가 용(龍)같이 생겼고 용산(龍山)이 미호천을 감싸면서 노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용호리에는 불암, 상룡, 중룡, 하룡, 소정이, 구대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다. 불암마을은 노적산 동북쪽에 있던 마을로, 부자가 많이 거주하여 부래미라고도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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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에서 조선 전기 이전 군·현 행정 단위와 별도로 특수 설치한 지방 하급 행정구획. 고려시대에는 군현(郡縣) 밑에 촌(村)과 별도로 향(鄕)·소(所)·부곡(部曲) 등 특수 행정조직을 두고 있었다. 부곡과 향에는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이 거주하였다. 소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금이나 은, 철, 종이, 먹, 도자기 등을 만들기 위하여 공장(工匠)들이 집단 거주하던 특수 구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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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정한 보호수로, 측백나뭇과 향나무속에 속하는 나무. 학명은 Juniperus chinensis L.이다. 향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에서 자라는 상록 침엽 소교목이다. 햇빛을 좋아하고 산성, 알칼리성, 석회암 위, 건조기 등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성질이 있다. 잎은 두 가지 형태로 어린 시기에는 바늘잎이, 성장 시기에는 비늘잎이 된다. 새로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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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역사, 지리, 민속, 경제생활 등을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지역의 지리, 역사, 민속, 인물 등의 자료를 기록한 책자이다.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조선시대에 편찬된 군현의 읍지(邑誌)와 지리지 등에서 찾을 수 있다. 고려사 지리지도 있지만 내용이 소략하여 향토지 개념으로 보기는 어렵다. 현대사회에서는 군지 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향토지가 편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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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연기현감을 지낸 문신. 조선시대 세종 때 연기현감으로 부임하여 하천 제방을 축조한 연기현 명환(名宦)[중요한 자리에 있는 벼슬아치]이다. 허만석의 본관(本貫)은 양천(陽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도좌랑공 허관(許冠)이고 할아버지는 개성윤 허교(許僑), 아버지는 허응(許應), 어머니는 김해김씨이다. 허만석은 조선 세종조에 연기현감으로 부임하였다.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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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연기현감을 지낸 문신. 조선시대 세종 때 연기현감으로 부임하여 하천 제방을 축조한 연기현 명환(名宦)[중요한 자리에 있는 벼슬아치]이다. 허만석의 본관(本貫)은 양천(陽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도좌랑공 허관(許冠)이고 할아버지는 개성윤 허교(許僑), 아버지는 허응(許應), 어머니는 김해김씨이다. 허만석은 조선 세종조에 연기현감으로 부임하였다.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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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수도론은 무려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계룡산 밑에 새로운 수도를 만들기로 하고 착공까지 하였지만 풍수상의 문제와 위치가 다소 남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결국 한양을 수도로 정한다. 지금도 그 ‘도성터’에는 주춧돌이 남아 있고, 그 때문에 그 일대를 ‘신도안’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충청권 수도는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지만 민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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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있는 낮은 통로. 고개는 대체로 산등성이를 넘는 곳을 말하며, 재[岾]·영(嶺)·마루·현(峴)·치(峙)·안부(鞍部)·티·항(項)이라고도 한다.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한 옛날에 산으로 막힌 이웃 지역을 오가는 데 고개를 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차령산맥의 주맥과 지맥이 통과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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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강다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에서 정월 보름날 행하고 있는 마을 전통 민속놀이이다. 본래 강다리는 충청도의 연기군과 공주 지역에서 행하던 민속놀이였다. 지금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용암리만이 맥을 이어 오는 민속행사이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400여 년 동안 진행하여 왔다고 한다. 강다리기는 조리지희, 시구지희, 혈하의, 견구, 발하, 줄다리기 등 지역이나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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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강다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에서 정월 보름날 행하고 있는 마을 전통 민속놀이이다. 본래 강다리는 충청도의 연기군과 공주 지역에서 행하던 민속놀이였다. 지금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용암리만이 맥을 이어 오는 민속행사이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400여 년 동안 진행하여 왔다고 한다. 강다리기는 조리지희, 시구지희, 혈하의, 견구, 발하, 줄다리기 등 지역이나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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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가장 큰 하천이다.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神舞山)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와 함께 북쪽으로 흐른다. 충청북도 남서부 지역에서는 북서쪽으로 물길을 바꾸고 지류들과 합쳐져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이르러서는 남서 방향으로 물길이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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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에 있는 산.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전월산과 함께 시민들에게 휴식과 행복도시의 전망을 제공하는 구릉성 산지이다. 원수산은 차령산맥의 정기를 이어받은 명산으로, 일명 부모산 또는 형제산이라 불린다. 고려 때인 1293년 몽골 합단적이 침입해 왔을 때 연서면 쌍전리에서 1차 전투를 하여 대패한 합단적이 금강을 건너 도망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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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가장 큰 하천이다.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神舞山)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와 함께 북쪽으로 흐른다. 충청북도 남서부 지역에서는 북서쪽으로 물길을 바꾸고 지류들과 합쳐져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이르러서는 남서 방향으로 물길이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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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 부강초등학교 내에 있는 김종오 대장의 흉상. 김종오(金鐘五)[1921~1966] 대장은 옛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 출신이다. 1946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제3연대 창설에 참여하였고, 1949년 대령이 되었다. 6·25전쟁에서 줄곧 북한군과 중국 공산군을 맞아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1952년 휴전회담에서 군사분계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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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보람동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의 중심지로서 일을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나 만족감을 얻어 보람 있는 행정타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명칭이다. 보람동은 호려울마을로도 불리는데, 보람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호려울을 활용한 것이다.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 병의 목과 같다고 하여 병 호(壺)자와 금강이 여울졌다고 해서 호려울 또는 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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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지명 유래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탄리 지명유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지명이 자연지형과 연관되어 있다는 지명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임형수[남, 75세]가 구연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는 마을이 항아리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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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세종 지역의 정치와 사상 흐름을 주도한 대표적인 사족(士族)[문벌이 좋은 집안]으로, 호서 지역의 사족 활동에 연계된 가문과 인물을 말한다. 조선시대는 양반사족의 향촌 지배력이 강한 시대였다. 충청우도의 연기와 전의 지역은 토착성씨 및 사족가문의 활동이 주목되는 곳이었다. 세종 지역은 호서사족 활동의 중심지 공주·회덕과 인접한 지역으로, 사족들이 처향(妻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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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지명 유래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탄리 지명유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의 지명이 자연지형과 연관되어 있다는 지명전설이다.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임형수[남, 75세]가 구연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는 마을이 항아리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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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의병. 배경걸은 임진왜란 때 중봉 조헌의 종사관으로 들어가 청주성 전투에서 많은 적병을 무찔러 공(功)을 세웠다. 배경걸[1536~1634]은 성산배씨 14세손으로, 자는 호이(豪而), 호는 노천(蘆川)이다. 연동면 노송리의 성산배씨는 녹야당공파로 4대조인 직제학 배유(裵裕)[1403~1472]를 파조로 한다. 청산현감을 지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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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동. 보람동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의 중심지로서 일을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나 만족감을 얻어 보람 있는 행정타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명칭이다. 보람동은 호려울마을로도 불리는데, 보람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명칭 가운데 호려울을 활용한 것이다.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여 병의 목과 같다고 하여 병 호(壺)자와 금강이 여울졌다고 해서 호려울 또는 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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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호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조선시대 창고가 있어 동창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호탄리 지명에서 호(壺)자를 쓰는 것은 마을 입구의 형태가 병의 목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탄(灘) 자는 예전에 금강이 마을 입구로 흘렀는데 여울져 흘렀다 하여 병처럼 생긴 여울이란 의미로 ‘호여울[호려울]’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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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 주민들이 비보 목적으로 조성한 마을숲.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 마을은 풍수적으로 호리병 모양을 이루고 있다. 예부터 마을에는 “마을 입구가 병마개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이 부분을 막아야 주민들의 재산이 쌓이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구전이 전하여 내려왔다. 따라서 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호리병의 병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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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호탄리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탑에 지내는 마을 제사. 호탄리 탑제는 유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옛날 어른들부터 계속하여 지내온 것이라고 한다. 1970년 초반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돌탑을 없앴더니 마을에 좋지 못한 일이 일어나서 다시 복원하였다. 마을 주민들이 큰진골 꼭대기에 가서 깨끗한 돌을 가져다가 만들고 2019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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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 교육 이념은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산학일체(産學一切)’이며, 교훈은 ‘자주, 창조, 협동’이다. 국가와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협동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목표는 크게 세 가지다. 폭넓은 안목과 소통 능력을 갖추어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자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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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 교육 이념은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산학일체(産學一切)’이며, 교훈은 ‘자주, 창조, 협동’이다. 국가와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협동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목표는 크게 세 가지다. 폭넓은 안목과 소통 능력을 갖추어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자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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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보의 신도비. 홍보(洪靌)[1585~1643]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여시(汝時), 호는 월봉(月峰), 시호는 경헌(景憲)이다. 1585년 당시 형조좌랑을 지내던 홍난상(洪鸞祥)[1553~?]과 능성구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609년(광해군 1) 진사시에 합격하고 한성부 참군 등을 지낸 후 1615년(광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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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문신. 홍억(洪檍)[1722~1809]은 조선 후기 한성부판윤, 공조판서,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홍억의 할아버지는 호조참판 홍숙(洪璛)이다. 아버지는 충청도관찰사 홍용조(洪龍祚)이며 어머니는 이창령(李昌岭)의 딸이다. 홍억은 1753년(영조 29)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지평으로 관직에 나가 전적, 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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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 교육 이념은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산학일체(産學一切)’이며, 교훈은 ‘자주, 창조, 협동’이다. 국가와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협동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목표는 크게 세 가지다. 폭넓은 안목과 소통 능력을 갖추어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자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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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 교육 이념은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산학일체(産學一切)’이며, 교훈은 ‘자주, 창조, 협동’이다. 국가와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협동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목표는 크게 세 가지다. 폭넓은 안목과 소통 능력을 갖추어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자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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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 교육 이념은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산학일체(産學一切)’이며, 교훈은 ‘자주, 창조, 협동’이다. 국가와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협동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목표는 크게 세 가지다. 폭넓은 안목과 소통 능력을 갖추어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자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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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4년제 사립 종합 대학교. 교육 이념은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산학일체(産學一切)’이며, 교훈은 ‘자주, 창조, 협동’이다. 국가와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협동적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목표는 크게 세 가지다. 폭넓은 안목과 소통 능력을 갖추어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자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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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세종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일섭(洪日燮)[1878~1935]은 옛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신대리 출신으로 연기군 조치원읍 조치원시장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홍일섭은 1919년 3월 30일 옛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조치원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이에 앞서 연기청년회 간부인 맹의섭(孟義燮)·김재형(金在衡)·전병수(全炳壽)·이은식(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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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괄의 난을 진압한 공적이 있는 세종 지역 출신의 무신. 홍직(洪稙)[1571~1637]은 조선시대 무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치경(稚卿)이다. 무예에 출중하여 1602년(선조 35)에 별시 갑과에서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청백리(淸白吏)로 이름난 인물이다. 홍직은 이괄의 난을 진압하였다. 정묘호란 때는 적을 사로잡는 공(功)을 세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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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 이경억(李慶億)[1620~1673]은 본관(本貫)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석이(錫爾), 호는 화곡(華谷)이다. 1644년 25세 때 정시문과에서 장원급제한 후 고위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이경윤(李燝胤)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대건(李大建)이다. 아버지는 판서 이시발(李時發)이며 어머니는 고령신씨 신응거(申應榘)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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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무신. 강순룡(康舜龍)은 고려시대 무신이자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의 오빠이다. 호는 화곡(化谷)이다. 강순룡의 본관(本貫)은 신천(信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우정승을 지낸 강숙재(康淑才), 할아버지는 상호군을 지낸 증상산부원군(贈象山府院君) 강서(康庶)이다. 아버지는 찬성사를 지낸 곡산군(谷山君) 강윤성(康允成)이다. 옛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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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무신. 강순룡(康舜龍)은 고려시대 무신이자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의 오빠이다. 호는 화곡(化谷)이다. 강순룡의 본관(本貫)은 신천(信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우정승을 지낸 강숙재(康淑才), 할아버지는 상호군을 지낸 증상산부원군(贈象山府院君) 강서(康庶)이다. 아버지는 찬성사를 지낸 곡산군(谷山君) 강윤성(康允成)이다. 옛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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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리 화봉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포곡식 산성.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리 묘기마을 북쪽의 화봉산(華峰山)[252.1m] 정상부에 위치한 산성이다. 화봉산성 정상부에서는 북쪽으로 노고봉산성과 애기바위산성, 서쪽으로는 성산성과 황성골보루 일대의 전망이 좋다. 남쪽으로는 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금강 건너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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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기를 시조로 하고 최은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화순최씨는 부정공파인 직장공 최은이 1400년대 후반에 금남면 도암리에 입향하였다. 화순최씨는 도암리에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으며 성덕리, 신촌리, 금천리와 인근의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봉암리 등에도 거주하고 있다. 화순최씨의 시조 최세기(崔世基)는 고려 때 평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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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와 연동면 합강리를 이어 주던 미호천의 나루. 꽃벼루나루는 인근의 화연소(花硯沼)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꽃나루 혹은 화연진(花硯津)이라고도 부른다. 꽃벼루나루는 합강리에 있었던 나루로 ‘산등성이가 강을 향하여 툭 튀어나온 지점에 있는 나루’를 의미한다. 화연소 즉 꽃 벼루는 ‘곧은 벼루’나 ‘곧은 벼랑’을 의미한다. 한편 옛 연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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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금강은 남한에서 한강과 낙동강 다음으로 가장 큰 하천이다. 본류는 전라북도 장수군의 신무산(神舞山)에서 발원하여 여러 지류와 함께 북쪽으로 흐른다. 충청북도 남서부 지역에서는 북서쪽으로 물길을 바꾸고 지류들과 합쳐져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이르러서는 남서 방향으로 물길이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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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와 장군면 금암리를 이어 주던 금강의 나루. ‘불티나루’라는 명칭은 근처의 고개 화치(火峙) 혹은 화치진(火峙津)에서 유래하였다. 옛날에 속칭 ‘꺼먹배’로 불리는 상선이 소금을 싣고 나루에 들어오면 옛 공주시 반포면 산골 사람들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어 소금이 ‘불티나게’ 팔렸다는 데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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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병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하는 무속 의례. 병굿은 병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굿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치병굿, 환자굿이라고도 한다. 질병의 원인이나 유형에 따라 미친굿이나 주당풀이와 같은 병굿도 세종 지역에 전승된다. 보통 무당은 병굿을 하기 직전에 환자가 어떠한 이유로 병에 걸리게 되었는가를 파악하는데 이를 무당의 행동을 점친다고 한다. 점친 후 무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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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문신. 최지성은 1795년에 장원급제하여 정조 재위 시 이조정랑과 사간원정언 등을 지내고 현풍현감을 지낸 문신이다. 최지성의 할아버지는 최고(崔暠)이고 아버지는 통정대부 최의경(崔義敬)이다. 어머니 청도김씨(淸道金氏)는 김헌재(金憲再)의 딸이다. 최지성(崔之聖)[1756~1805]의 본관(本貫)은 강화, 호는 환재(環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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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세종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갑수(黃甲秀)[1921~2009]는 옛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 출신으로 광복군 분대장을 맡아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황갑수는 1945년 2월에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하여 광복군 제1지대 제3분대 제3분대장으로 중국의 후난성[湖南省]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현지 중국군 지휘관은 정확한 정보와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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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황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에 속한 사찰로,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황우재길에 있다. 황룡사 2대 주지인 청하법인이 1991년 부처 진신사리(眞身舍利)[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온 사리] 3과를 스리랑카 강가리마사원에서 가져와 3층 석탑에 봉안, 적멸보궁(寂滅寶宮)[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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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황용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황용1리에는 동고지와 넝미, 황용2리에는 서복과 당미 그리고 대지동 등 마을들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명탄면의 명당이 있다 해서 풍수설에 따라 ‘동고지’, ‘둥그지’ 또는 ‘황용(黃龍)’이라 불렀다 한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마을 뒷산에 황룡도하형(黃龍渡河形)의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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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리 서복마을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탑에 지내는 마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2리의 서복마을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의 평안과 풍농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있는 할아버지탑과 할머니탑에 지내는 마을 제사로, 2019년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황용리에서 언제부터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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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세종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갑수(黃甲秀)[1921~2009]는 옛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 출신으로 광복군 분대장을 맡아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황갑수는 1945년 2월에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하여 광복군 제1지대 제3분대 제3분대장으로 중국의 후난성[湖南省]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현지 중국군 지휘관은 정확한 정보와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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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이자 학자. 송명흠(宋明欽)[1705~1768]은 조선시대 학자이다. 자는 회가(晦可), 호는 역천(櫟川)이다.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1606~1672]의 현손(玄孫)[증손자의 아들]이며, 도암(陶菴) 이재(李縡)의 문인이었다. 임성주(任聖周), 신소(申韶), 김양행(金亮行), 송명휘(宋明輝), 송환기(宋煥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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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보를 시조로 하고 황석남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회덕황씨는 세마공파의 황석남이 1600년대에 역모 사건에 연루되었다가 풀려난 후 처향(妻鄕)[아내의 관향(貫鄕)]이면서 당시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땅이었던 소정면 소정리에 입향한 것으로 추측된다. 후손들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과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에도 거주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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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학자. 오유립(吳裕立)[1575~1658]의 본관(本貫)은 보성(寶城)이다. 초명은 효립(孝立), 자는 백원(百源), 호는 남산처사(南山處士)와 월송정(月松亭)이다. 15세기 부강면에 입향한 보성오씨(寶城吳氏)의 후손이자 부강면 보성오씨 월송정 진사공파의 파조이다. 오유립은 어려서부터 학식과 문장이 탁월하였다. 1613년(광해군 5)에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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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보덕리에 있는 김진창의 처 나주나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열녀 나주나씨 정려는 강릉김씨 김진창(金震敞) 처 나주나씨(羅州羅氏)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명정을 받아 건립한 것이다. 나주나씨는 1600년 중반 현종대의 인물로, 나응수(羅應壽)의 딸이다. 나주나씨는 나이가 차자 강릉김씨 김진창에게 시집가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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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에 있는 유언하의 처 부안임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에 세운 정려. 열녀 부안임씨 정려는 유언하(兪彦夏)[1749~1819] 처 부안임씨(扶安林氏)의 시어머니에 대한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87년(고종 24)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부안임씨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임두칠(林斗七)의 손녀이자 임시윤(林時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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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리에 있는 오상정의 처 진주정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에 세운 정려. 열녀 진주정씨 정려는 오상정(吳尙井) 처 진주정씨(晉州鄭氏)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진주정씨는 문영공(文英公) 정수(鄭需)의 후손으로, 정계서(鄭繼緖)의 딸이다. 보성오씨(寶城吳氏) 오현필(吳賢弼)의 14세손 월송처사 오유립(吳裕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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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에 있는 민후건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효자 민후건 정려는 민후건(閔後騫)[1571~1652]의 충효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1708년(숙종 34)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민후건은 여흥(驪興)[현 여주] 사람이다. 자는 효윤(孝胤), 호는 월하(月河)이다. 민후건은 대사헌 청백리 민휘(閔暉)의 5대손이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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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발산리에 있는 강협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강협 정려는 강협(康協)[1674~1750]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강협이 사망한 지 150여 년이 지난 1905년(광무 9)에 장예원경(掌禮院卿) 조정희(趙定熙)와 진사 장철상(張喆相) 등의 발론으로 명정을 받아 현 위치에 건립되었다. 강협은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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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 있는 김백열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에 세운 정려. 효자 김백열 정려는 김백열(金百悅)[1816~1868]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것이다. 김백열은 본관이 안동, 자는 여행(汝行)이다. 김방경의 현손이며, 고려 후기 공양왕 대에 삼사(三司) 우사(右使)를 지내고 이성계를 적극적으로 도와 개국 1등 공신으로 태종 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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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에 있는 김연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김연(金璉)[1712~1790]은 본관이 강릉이며, 자는 성기(聖器)이다.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청라리 지역인 충청도 연기군 서면 청라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김익려(金益礪)는 무과에 급제하였고, 어머니는 배계도(裵繼度)의 딸인 남해배씨(南海裵氏)이다. 김연의 부인은 승의랑(承義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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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에 있는 안동김씨 2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안동김씨 쌍효 정려는 안동김씨 집안의 김익정(金益精)[?~1436]과 김익정의 현손(玄孫) 김사준(金師俊)[1439~1520]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김익정은 김휴(金休)의 아들로, 호는 운암(雲庵)이다. 경기도 개성군 송도면에서 태어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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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에 있는 김종철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김종철 정려는 김종철(金宗喆)[1755~1817]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79년에 건립되었다. 김종철은 본관이 강릉이며, 자는 여명(汝明)이다. 김상기(金尙基)[1724~1788]와 송필후의 딸 은진송씨[1729~1767]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종철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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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에 있는 김종철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김종철 정려는 김종철(金宗喆)[1755~1817]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79년에 건립되었다. 김종철은 본관이 강릉이며, 자는 여명(汝明)이다. 김상기(金尙基)[1724~1788]와 송필후의 딸 은진송씨[1729~1767]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종철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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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고등리에 있는 김충열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효자 김충열 정려는 1665년(현종 6)에 효자 명정을 받은 김충열(金忠烈)[1584~1668]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김충열은 본관이 강릉이며, 호는 왕호(王壺) 또는 운봉(雲峯)이다. 김충열은 전의현 입향조인 김승로(金承露)의 9대손이며, 김장생의 문하인 김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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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쌍류리에 있는 김한정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김한정 정려는 김한정(金漢鼎)[1757~1804]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87년(고종 24)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김한정은 본관이 강릉, 자는 중삼(重三), 호는 구곡(龜谷)이다. 현재 세종 지역인 충청남도 연기군 서면 청라리에서 태어났다. 이곡(梨谷) 김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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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에 있는 민후건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효자 민후건 정려는 민후건(閔後騫)[1571~1652]의 충효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1708년(숙종 34)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민후건은 여흥(驪興)[현 여주] 사람이다. 자는 효윤(孝胤), 호는 월하(月河)이다. 민후건은 대사헌 청백리 민휘(閔暉)의 5대손이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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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달전리에 있는 박이명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박이명 정려는 박이명(朴履命)[1823~1890]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91년(고종 28)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박이명은 본관이 고령이며, 자는 성지(性之)이다. 영성군 박문수(朴文秀)의 증손이며, 박승규(朴勝圭)의 아들이다. 부인은 전의이씨(全義李氏) 이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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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에 있는 성이복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성이복 정려는 성이복(成爾復)[1713~1776]의 효행을 후세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남기고자 1891년(고종 28)에 명정을 받아 1892년에 건립되었다. 성이복은 본관이 창녕이고, 자는 양숙(陽叔)이다. 생부는 성석장(成碩章)[1689~1743], 생모는 전의이씨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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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문곡리에 있는 이광흥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이광흥 효자각은 효자 이광흥(李光興)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91년(고종 28)에 세운 정려이다. 이광흥은 경주이씨로, 국당공(菊堂公) 31세 후손이다. 이광흥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효심이 깊어 주위로부터 효자로 이름이 높았다. 10살이 되던 해에 부친이 위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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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암리에 있는 이면주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이면주 정려는 전주이씨(全州李氏) 이면주(李勉疇)[1818~1871]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05년(광무 8)에 명정을 받아 1906년(광무 9)에 건립되었다. 이면주는 이무형(李茂亨)[1793~1861]과 결성장씨(結城張氏)[1789~1832]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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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에 있는 전주이씨3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전주이씨 삼효 정려는 전주이씨 집안의 이정환(李廷煥)[1604~1671]과 이정환의 손자 이경설(李景卨)[1650~1708]·이경익(李景益)[1655~1708] 형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이정환은 무오사화 때 화를 당한 한재(寒齋) 이목(李穆)[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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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에 있는 전주이씨3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전주이씨 삼효 정려는 전주이씨 집안의 이정환(李廷煥)[1604~1671]과 이정환의 손자 이경설(李景卨)[1650~1708]·이경익(李景益)[1655~1708] 형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이정환은 무오사화 때 화를 당한 한재(寒齋) 이목(李穆)[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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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었던 임명즙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효자 임명즙 정려는 임명즙(林命楫)[1744~1808]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71년(고종 8)에 세워졌다. 임명즙은 본관이 부안(扶安)이고, 자는 백섭(伯涉)이다. 1774년(영조 20) 임종유(林宗儒)와 전주이씨 사이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남달리 효성이 지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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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임수준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임수준 정려는 부안임씨 임수준(林秀俊)[1810~1875]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04년에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임수준은 본관이 부안(扶安)이고 자는 사민(士民)이며, 호는 소재(素齋)이다. 1810년(순조 10) 충청도 연기군 남면 월산리에서 태어난 임수준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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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용호리에 있는 임양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임양문 정려는 부안임씨 임양문(林養文)[1744~1810]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임양문은 1744년(영조 20) 용호리에서 임시무(林時茂)와 정세평(鄭世枰)의 딸 진주정씨(晋州鄭氏)[1709~1782]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인 임양조(林養祚)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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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에 있는 부안임씨 2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부안임씨 쌍효 정려는 효자 임자의(林自儀)[1672~1717]와 임태선(林太先)[1675~1720] 형제의 효성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임자의·임태선 형제는 임난수(林蘭秀)의 후손으로 본관이 부안이고, 아버지는 임상담(林尙談)이다. 동생 임태선의 본명은 태의(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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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있는 최회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효자 최회 정려는 강화최씨 효자 최회(崔澮)[1563~1621]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것이다. 최회의 자는 경택(景澤)이다. 아버지는 최중룡(崔重龍)[1543~1575]이고 어머니는 강릉김씨 참봉 김봉조(金奉祖)의 딸이다. 강화최씨는 최회의 조부인 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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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평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수원지 주변 마을과 서창1리 배수장 주변 마을을 통칭하는 지명으로, 일명 후평(後坪) 또는 ‘뒷말’이라고도 불리었다. 평리는 『추운실기(鄒雲實記)』에 의하면 청주목 서강외 일하면 장대리 지역으로, 일명 조치원으로도 불리던 곳이다.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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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효자. 이정환(李廷煥)[1604~1671]의 자는 휘원(輝遠)이고, 호는 송암(松岩)이다. 무오사화 때 화를 입은 한재(寒齋) 이목의 5세손이다. 이정환은 1633년(인조 11)에 생원이 되었다. 병자호란의 국치를 통분히 여겨 외출을 삼가며 비가(悲歌) 10수를 지었다. 특히 효행이 남달라 부모상을 당하여 6년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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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를 시조로 하고 장경지를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흥성장씨는 흥덕장씨라고도 불리며, 감사공파의 장경지가 15세기 초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에 입향하였다. 와촌리의 번암동은 한때 ‘장씨촌’이라고 불릴 정도로 흥성장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었다. 후손들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노송리에도 거주하고 있다. 흥성장씨(興城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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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를 시조로 하고 장경지를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흥성장씨는 흥덕장씨라고도 불리며, 감사공파의 장경지가 15세기 초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에 입향하였다. 와촌리의 번암동은 한때 ‘장씨촌’이라고 불릴 정도로 흥성장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었다. 후손들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노송리에도 거주하고 있다. 흥성장씨(興城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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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호서지역 낙론의 대가 중 한명으로, 세종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임헌회(任憲晦)[1811~1876]의 자는 명로(明老), 호는 고산(鼓山)·전재(全齋)·희양재(希陽齋)이다. 유학의 거두로 유림의 추앙을 받은 인물이다. 조선 후기 문신이자 학자로, 경서(經書)에 몰두하여 이름이 알려지면서 관직에 나아가 이조참판과 대사헌 등을 지냈으나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방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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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호서지역 낙론의 대가 중 한명으로, 세종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임헌회(任憲晦)[1811~1876]의 자는 명로(明老), 호는 고산(鼓山)·전재(全齋)·희양재(希陽齋)이다. 유학의 거두로 유림의 추앙을 받은 인물이다. 조선 후기 문신이자 학자로, 경서(經書)에 몰두하여 이름이 알려지면서 관직에 나아가 이조참판과 대사헌 등을 지냈으나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방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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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연기 지역에 거주한 임헌회와 그 후손의 인장. 임헌회(任憲晦)[1811~1876]는 19세기 말 성리학자이다. 충청남도 연기·공주 일대에서 크게 활약한 성리학, 특히 주기론(主氣論)을 주장한 인물이다. 대표적인 문인으로는 간재(艮齋) 전우(田愚), 경의당(敬義堂) 김진수(金振遂) 등이 있다. 임헌회의 문집교지와 함께 인장이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