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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감성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과거 양야리면의 중심지로 금남면 전통시장이 시작된 지역이다. 감성리(柑城里)는 조선 후기 감나무가 마치 성을 쌓은 것처럼 둘러싸고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고 전한다. 조선 후기 공주군 양야리면(陽也里面)의 감성리와 장대리가 합쳐져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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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있는 낮은 통로. 고개는 대체로 산등성이를 넘는 곳을 말하며, 재[岾]·영(嶺)·마루·현(峴)·치(峙)·안부(鞍部)·티·항(項)이라고도 한다.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한 옛날에 산으로 막힌 이웃 지역을 오가는 데 고개를 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차령산맥의 주맥과 지맥이 통과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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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교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관공서 건물이 주를 이루면서 조치원의 중심지 기능을 하여 왔다. 교리는 연기현 북면 침산리 지역이었으며, 마을 중앙으로 하천이 관통함에 따라 마을을 형성하는 데 장애가 있었다. 그러나 일부 지대가 높은 지역에는 연기군청, 심상고등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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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국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자연마을로는 국곡, 바탕, 심방골 등이 있다. 국곡 마을은 들국화가 많이 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한국지명총람』에서 확인되는 국곡리 마을 이름으로는 국곡 외에 바탕[용포리], 심방골[심방동] 등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반포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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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금남면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체 면적의 17%를 차지하는 제일 큰 면이며, 43개 행정리[27개 법정리]가 있다. 위로는 금강이 흐르고 있고 서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남으로는 대전광역시와 경계에 있는 지역이다. 중부권 최대 전천후 자연학습장인 충남산림박물관과 금강수목원, 금강자연휴양림 등이 있어서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다. 인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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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금천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금천1리에는 황산[쇠내]·원금천, 금천2리에는 학봉·중방·청절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금천리의 옛 이름은 소내다.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의 명당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러다 일제강점기 때 지금의 금천2리에서 금을 캤다고 하여 ‘소내’가 ‘쇠내’ 또는 ‘금천(金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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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세종 지역에서 상업으로 기반을 닦은 경제인이자 교육사업가. 아버지는 김한중(金漢重)이고 어머니는 강릉진씨(江陵陳氏)이다. 청암(淸巖) 김원근(金元根)이 친형이다. 경상북도 경주에서 출생한 김영근(金永根)[1888~1976]은 동학농민군 봉기가 일어난 1894년 가세가 기울어 만 6세의 나이에 행상 김국선을 따라 청주로 이주하여 살았다. 이후 10세에 군산·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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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남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로 남곡[남골], 무중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물이 남쪽 골짜기에서 흘러 오므로 남골, 또는 남곡(南谷)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公州郡) 명탄면(鳴灘面)의 지역이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곡리와 수락리가 합쳐져서 연기군 금남면에 편입되었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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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남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로, 남1리와 파크리안아파트 구역인 남2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리(南里)라는 지명은 조치원의 남단이란 뜻으로 명명되었다. 남리는 지대가 낮은 지역이기 때문에 남리 배수장 인근에 형성된 광활한 연못이 있었으나 1980년대 토지구획 정리 시 매립하여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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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달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관할구역에는 원달전, 닭재, 성동, 망골, 안산, 욧골 등이 있다. 달전리는 조선시대 많은 풍류객(風流客)이 쉬어갔던 곳으로 산막(山幕)이 많았다고 한다. 마을 앞산이 반달같이 생겼다 하여 ‘달밭’ 또는 ‘월전(月田)’이라 하였다. 달전리의 마을이 12개 마을로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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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대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이다. 관할구역으로는 함박구미, 초정 등이 있다. 2011년 대전광역시 대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능 지구로 선정된 후 지역 변화가 시작되었다. 대박리(大朴里)는 대박리의 산 모양이 함박꽃과 같다 하여 함박금 또는 함박금이로 불리다가 큰 마을이란 뜻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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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대전지방법원 산하의 등기 사무 기관. 등기사무를 취급하는 국가기관이며, 세종특별자치시를 관할하는 등기소이다. 대전지방법원 세종등기소는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의 등기 업무 및 등기부 등·초본 발급 등에 대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47년 1월 1일 대전지방심리원 조치원 등기소로 개설되고 1948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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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대전지방법원 산하 법원. 대전지방법원의 사무 중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내에서 발생하는 일부 사무를 처리하게 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15년 공주지방법원 조치원 출장소로 개소하였으며, 1938년 7월 1일 대전지방법원 조치원 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광복 후 1947년 1월 1일 대전지방 심리원 조치원 등기소로 출범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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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도남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한국지명총람』에서 확인되는 마을 이름으로는 남월[나몰, 목동], 불티[불재, 되너머, 화티], 성강재[성재, 성티], 안골[안지울, 반영] 등이 있다. 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도남(道南)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불티, 성강재, 안골마을 등이 있다. 금남면 도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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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도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 외촌은 도암1리, 자연마을 내촌은 도암2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마을의 지명 유래에 관해 명암리는 바위에 구멍이 있어 소리를 지르면 울려 나오는 울바위[鳴巖]가 있고, 행정[행정리, 바깥말, 외촌]은 도암리 바깥쪽에 있는 마을로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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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두만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두만1리에는 자연마을 원두만이 있고 두만2리에는 자연마을 산동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두만리[두메안, 두만]의 지명 유래에 대해 산에 둘러싸여 있으므로 두메안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두만이라 하였다고 설명한다. 원두만은 두만리의 원 마을이다. 옛날 두만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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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인사이자 초대 조치원읍장을 지낸 행정가. 맹의섭은 일제강점기 조치원 3·1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조선일보·동아일보·중외일보 기자를 지내면서 호서기자동맹을 조직하여 일제에 항거한 언론인으로써 옥고를 치르는 등 탄압을 받았다. 광복 후 초대 조치원읍장을 역임하면서 고아를 위한 근화원을 설립·운영하는 등 일생을 항일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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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명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속하는 법정리이며, 조치원역 앞 번화가가 확장되면서 시가지화된 원도심의 일부이다. 명리(明里)라는 지명은 이곳에 조치원 변전소[산책길 168 일원]가 있어 조치원 일대에 밝은 빛[전기]을 공급한다고 하여 밝을 명(明) 자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명리는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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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문학 활동 발전과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 문학단체는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세종특별자치시에는 ‘백수문학회’와 ‘한국문인협회 세종특별자치시 지회’가 대표적인 단체라 할 수 있다. 세종 지역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 연기군 시절부터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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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거주하는 문인과 소속 단체가 주관·운영하는 행사. 백수문학 동인회 중심으로 창설된 한국문인협회 조치원지부는 봄에 ‘도원 문화제’, 가을에 ‘가을 예술제’를 주관하였다. 봄에는 백일장, 가을에는 시화전·시낭송회·문학심포지엄으로 나누어 개최하였다. 그중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학생 백일장’은 개최자와 참여자의 인적 구성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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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박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자연마을로는 박산[작약동], 고래뜰[고래실] 등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박산리(朴山里)[박산, 작약동]라는 지명과 관련하여 뒷산에 밀양박씨 박참판의 묘소가 있어 박산으로 불렀다고 하고, 또는 산 모양이 작약처럼 생겼다 하여 작약골이라 불렀다고도 하였다. 박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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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조선 초기 태종에 의한 태자(太子)의 난(亂) 때 신천강씨인 신덕왕후 강씨(康氏)의 일족이 화를 입게 되어 발산리로 피란하여 숨어 살았는데, 그 후 송시열(宋時烈) 등 많은 학자들의 탄원에 의하여 관원(官員)의 등용(登用)이 허락되었다. 그때 영조조(英祖朝)의 후손인 강씨부자(康氏父子)가 거듭 대과(大科)[과거(科擧)의 문과와 무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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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번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로, 번암 1·2리로 나뉘어 있다. 번암(磻岩)은 강바위라는 뜻으로, 조천과 미호천 합수 지점인 번암 배수장 앞에 넓고 평평한 바위가 있는데 예부터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유명한 곳이었다. 자연마을로는 번암, 산직말 등이 있다. 번암마을은 번암리가 시작된 마을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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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마을 앞 버드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번암리의 버드나무」는 마을 앞을 둘러싼 버드나무를 베자 마을이 가난해지고 주민들이 떠났다고 전해지는 거목 전설이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조치원읍지』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번암리 마을 앞에 버드나무 수십 그루가 숲을 이루면서 마을을 감싸고 있었다. 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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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봉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로, 과수의 중심지이자 집산지이다. 오봉산(五峰山)[262m]의 이름을 따서 봉산리라는 마을 이름이 생겼다. 오봉산은 조치원읍의 진산으로, 전동면·연서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풍수설에 의하면 오행[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에 해당하는 오행연주형(五行連珠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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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봉암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중앙을 지나는 용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 봉암 등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봉황새가 앉아서 우는 봉황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봉암(鳳岩)이라 하였다. 조선 후기 공주군 반포면(反浦面)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 덕천리(德川里)와 송곡리(松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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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부용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초오개마을이 있는 부용1리와 원부용이 있는 부용2리로 이루어져 있다. 부용리(芙蓉里)는 연꽃이 물에 뜬 듯한 연화정수형(蓮花淨水形)의 명당이 있는 부용봉(芙蓉峰)이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부용리의 옛 이름인 초오개는 산이 깊어 약초가 많이 나는데, 특히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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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책임행정기관. 북세종 통합행정복지센터는 조치원읍 소관 업무 및 세종특별자치시 북부권 5개 읍·면에 대하여 위임받은 업무를 처리하는 책임행정기관이다. 북세종 통합행정복지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 청사가 조치원읍 교리에서 보람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북부권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과 밀접한 일부 업무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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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불알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불알바위」는 조치원읍 번암리 앞 금강이 흐르는 곳에 두 쪽으로 갈라져서 남성 생식기를 닮은 바위가 있었다는 암석유래담이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조치원읍지』에 실려 있다. 번암리 마을 앞에는 금강이 흐르는데 강가에 두 쪽으로 갈라져서 남성 생식기를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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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여러 유형의 이야기. 설화는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가변성(可變性)이 크다. 구연자는 타인에게 이야기를 전달할 때 자기 나름의 서사 구조로 재구성하여 구연한다. 설화의 전달 형식이 입에서 입을 통하여 전해지는 ‘구연 방식’이기 때문이다. 설화는 크게 신화, 설화, 민담 형태로 분류하지만 나누는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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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사면을 이루며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세종 지역은 북부지방을 지나는 차령산맥의 주맥이나 지맥에서 갈라져 나온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령산맥은 강원도 오대산 부근에서 태백산맥으로부터 갈라져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며 충청북도와 경기도의 도계를 이루다가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부 지역인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에 이르러 산맥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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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과 4월 세종 지역에서 전개된 만세 시위 운동. 전의면에서는 1919년 3월 13일부터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였다. 신정리 농민 이수욱이 광무황제 국장에 참례하고 3월 6일 귀향하여 동지들을 규합하였다. 3월 13일 전의시장에서 130명이 만세시위를 전개하고 참여한 23명이 일경에 잡혀 갔다. 4월 21일 유천리(柳川里)에서 주민 1명이 단독 만세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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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상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법정리이며, 상1리[상리 북부, 위뗏집거리]와 상2리[상리 남부, 아래뗏집거리]로 나뉜다. 상리 동쪽에 조천이 있으며, 조천교를 통해 충청북도 청주시와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이다. 상리는 일제강점기에 마을이 형성되기 전에는 하천이었던 자리였다. 하천을 둑으로 막으면서 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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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서창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 새주막거리가 있는 서창1리와 자연마을 내창리·원마루·모과나무골·돌마루가 있는 서창2리가 포함된다. 서곡(瑞谷)리와 내창(內倉)리의 지명에서 글자를 따와 ‘서창’이라 하였다. 특히 서창1리는 경부선 철도와 충북선 철도 사이에 있는 마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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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부생들이 주도한 중·고등 검정고시 대비 야간 교육 시설. 석탑이라는 말의 의미는 ‘지성’[고려대의 상징]이다. 교육 기회가 없었거나 교육 시기를 놓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제공하여 ‘피교육 대상이 없어 야학이 사라지는 날’을 목표로 ‘참 사랑, 참 배움, 참 가르침’이라는 교훈을 실천하고 있다. 1983년 3월 2일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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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성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로는 성강, 남산소, 부엉더미, 함전마을 등이 있다. 성강은 성강산성(聖岡山城) 밑에 있다 하여 붙은 지명이다. 금남면 성강리(聖岡里)는 조선 후기에 공주목 반포면(反浦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공주군 반포면 남산리(南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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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성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성덕리의 자연마을로는 동호마을, 한삼마을 등이 있다. 성덕리는 옛날부터 덕을 쌓아서 많은 사람들을 깨우치게 한 이들이 많이 산다고 하여 붙인 지명이다. 자연촌락 명칭인 동오리는 ‘동호리’라고도 불린다. 동호리는 한삼 북쪽에 있는 마을로 계룡천이 마을 앞을 흘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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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 역사상 성씨의 유래를 보면 이미 백제시대에 8대 성(姓)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조선 전기에 편찬된 지리지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리지는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는 객관적인 기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 기록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조선시대 연기현과 전의현 외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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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고용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행정 기관.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실업급여, 취업알선, 직업훈련 등 고용안정 사업과 출산휴가급여, 육아휴직급여 등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2001년 3월 2일 대전지방노동청 연기고용안정센터로 개설되었으며, 2012년 7월 1일 대전지방노동청 공주고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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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문화예술기관. 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 시·군·구 단위에 설립되는 특수법인체이다. 지역의 향토문화 창달을 위하여 일정한 시설을 갖추고 문화 및 사회교육사업, 민속행사, 전통문화 발굴 보존과 각종 행사를 주관하는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문화 사업을 수행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방문화원을 지원하여야 한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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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세종지방경찰청 산하 치안행정기관.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의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1906년 일제 천안헌병대 분견소가 조치원역에 설치되었다가 1922년 조치원경찰서가 설치 운영되었으나 탄압적인 경찰권을 행사하였다. 1945년 10월 21일 미군정하에서 국립경찰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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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국세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세종세무서 조치원이동민원실은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각종 국세 신고 및 납부에 관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세 관련 각종 증명발급 등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2000년 8월 공주세무서 연기지역 납세서비스센터로 개설하였다가 2012년 7월 1일 공주세무서 세종 납세지원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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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세종시민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세종시민회관은 1988년 5월 20일 개관한 이래 2000년에 세종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하기까지 세종의 유일한 문화예술 요람 역할을 하였다.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이 운영하다가 2004년 7월 1일 세종문화원에서 세종시민회관 운영을 맡고 있다. 처음에는 대강당, 전시실[소회의실 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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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우정사업 서비스 기관. 세종우체국은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의 우정업무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04년 1월 20일 조치원우편수취소로 개소하였다. 1921년 3월 26일 조치원우편국으로 개칭하였다가 1950년 1월 12일 조치원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53년 9월 16일 사무관국으로 승격하였으며,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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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 일대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 『동국문헌비고』에 조치원장이 4일, 5일 열린다는 기록으로 보아 조선시대부터 개설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시장이 열린 지역은 현재 조치원읍 상리와 평리에 걸친 지역으로, 일명 구시장(舊市場)이라고도 불리었으나 1925년에 폐지되었다. 일제는 1916년 6월부터 신시장(新市場) 구획공사를 실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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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선거관리를 하는 행정기관.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와 「선거관리위원회법」 제2조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이다.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등과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산하기관으로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과 정치 자금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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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2014년 ‘활기찬 경제, 행복한 주민, 청춘조치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있고, 향후 행정수도로 거듭나면서 상당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이다. 그러나 세종특별자치시 중심지에 정부청사가 들어오게 되면서 세종 일부 지역에 행정 기능이 집중되었고, 자연스레 중심지 역할을 하던 조치원은 구도심이 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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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신안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법정리로 신안1·2·3·4리로 구성되어 있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있어서 일찍부터 원룸촌이 형성된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연기현 북일면에 속한 지역으로, 섶이 무성하여 섶골이라 하였다. 섶골이 변하여 석골 또는 신동이라 하였고, 신동리와 안터마을을 합성하여 신안(新安)이라 칭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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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저수지.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에 속하여 있던 저수지였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으로 인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로 승격되었다. 신안저수지의 제당(堤塘)[물가에 흙, 돌, 콘크리트 등으로 쌓은 둑] 구조는 흙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홍수 조절 구조는 수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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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신촌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자연마을로는 꽃절골·작은말·큰말 등이 있다. 옛날부터 마을이 있었던 곳이 아니고 조선시대부터 마을이 서서히 생기기 시작한 지역이다. 옛날 신촌리는 꽃이 많이 피는 지대였고 꽃절이라 불리는 절이 있었다. 새로 마을이 생긴 구역이라 하여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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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신흥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법정리다. 국도 제1호인 세종로가 통과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마을이다. 1985년 연기군청 이전 이후 더욱더 빠르게 시가지화되었다. 연기군청은 보람동에 시청이 생기기 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임시청사로 쓰였으며 2019년 현재는 세종특별자치시청 조치원청사로 쓰이고 있다.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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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아들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치원읍 번암리에는 아들바위라는 바위가 있어서 바위에 기도하면 득남할 수 있다는 암석유래담이 전한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조치원읍지』에 실려 있다. 옛날 번암리 뒷산에는 아들바위라고 불리는 바위가 있어서 마을 사람들이 아들 낳기를 비는 대상이 되었다. 바위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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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역사에 대한 개관. 세종특별자치시 관련 역사기록은 『삼국사기』 지리4 백제편에 ‘두잉지현과 구지현’이라는 지명으로 처음 등장한다. 따라서 역사 기록을 기준으로 본다면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시대는 백제시대부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선사시대 유물이 출토된 것을 기준으로 본다면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세종특별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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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충청남도 연기를 중심으로 편성되어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로 통합된 옛 행정 구역. 1895년(고종 32) 5월 26일 칙령 제98호로 충청도를 폐지할 때연기와 전의의 행정 지위가 군으로 승격되었다.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에 따라 부제를 다시 개정하고 각 부와 군을 5등급으로 차등하여 연기군·전의군이 충청남도에 속하게 되었다. 2010년 12월 ‘세종특별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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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문인과 출향 문인을 아울러 결성된 문학 단체. 연기문학동인회는 백수문학에서 활동하던 동인 중 내부 분규(紛糾)[이해나 주장이 뒤얽혀서 말썽이 많고 시끄러움]로 인해 진보적 성향의 젊은 동인 중심으로 갈라져 나온 문학 단체이다. 백수문학 때와 같은 제목인 『백수문학』을 중복 발행하였다. 재판을 통한 법의 제재로 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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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영곡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관할구역이 방아다리, 호병골, 버드내골이 있는 영곡1리와 한양 등이 속한 영곡2리로 나누어진다. 자연마을 버드네골은 한양궁 남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며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양궁은 영구골 서쪽에 있는 마을로 중종 때 한림학사 신준미가 기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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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영대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다. 영대1리에는 둔대와 밤절 그리고 서태, 영대2리에는 우려울과 검배 그리고 삼박골 등의 마을이 있다. 동네가 10리가 넘도록 길다고 하여 영대(永垈)라고 불렀으며 길이 빛날 터라 하여 영대리(永垈里)라 하였다고 한다. 『한국지명총람』에서 영대리는 우려울 위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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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영치리(永峙里)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자연마을 안골, 불곡, 사양 등이 있다. 영재라는 고개가 있어 영재 또는 영티라고 부르다가 영치리가 되었다. 조선 후기까지 공주군 양야리면(陽也里面)에 속하였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주군 양아리면 와룡동, 내동, 사양리, 영티리를 합쳐 연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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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오금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금소의 한」은 오금이라는 노비의 딸이 고약한 주인에게 부모를 잃고 겁탈 당하자 늪에 빠져 죽었다는 지소설화이다. 늪은 1925년 이전까지 존재하였지만 조치원의 신시장과 구시장이 통합되면서 매몰되어 없어졌다고 한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연기군지』와 2012년 조치원읍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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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용담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용담1리에는 자연마을 비룡소, 용담2리는 자연마을 벌말[평촌] 등이 있다. 용담리는 용이 하늘로 올라간 큰 연못이 있다 하여 얻은 이름이다. 옛날에 맹사성이 이곳에 와서 낚시질을 하다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보고 ‘비룡소’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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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용포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행정리로는 용포1·2·3·4·5·6리가 있다. 1946년 큰 장마로 인하여 대평리(大平里)가 강으로 변하자 대평리 주민들이 용포리로 옮겨오는 동시에 시장도 함께 옮겨져서 그대로 대평장(大平場)이란 시장이 섰다. 금남면의 행정 중심 마을이다. 용포리(龍浦里)는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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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원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며 원1리[원리 남부]와 원2리[원리 북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원리는 조치원읍의 중심인 조치원역을 중심으로 알파벳 티[T] 자 구조로 형성되었으며 시장과 상권이 발달하여 있다. 원리는 조선시대 연기현 침산리 지역의 일부로, 연기현과 청주목의 경계 지점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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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원봉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원봉1리와 2리에는 반개[반포, 번개], 배골[주곡], 오룡골[오룡동, 오룡], 행정[은계], 향교골[향교동, 교동] 등의 마을이 있다. 산봉우리가 둥그스름한 두리봉이 있어서 원봉(圓峰)이라 하였다고 한다. 금남면 원봉리(元峰里)는 조선 후기 때 공주목 반포면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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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계를 시조로 하고 이한필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이반계(李攀桂)를 시조로 하는 원주이씨 원성군파는 이한필(李漢弼)[1512~?]이 1500년대 지금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 윗말에 정착한 이래 현재까지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원주이씨의 시조는 이반계이다. 경주이씨 시조 이알평(李謁平)의 원세손(遠世孫)이며, 고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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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효자이자 학자. 이재구(李載九)[1837~1887]의 자는 계범(季範), 호는 불궤재(不匱齋)이다. 조치원읍 봉산리에서 출생하였다. 전재 임헌회(任憲晦)[1811~1876]의 아래에서 수학하며 학문과 의행 실천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학문이 일취월장하였으나 과거는 포기하고 경전 연구에만 몰두하여 강론과 후진 양성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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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서 자교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자교암(慈敎岩)」은 조선 후기 유학자인 이재구(李載九)와 이재구의 모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암석 유래담이다. 2012년 조치원읍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조치원읍지』에 수록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는 조선 후기 유학자인 이재구가 살았다고 한다. 이재구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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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장재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이며, 자연마을로는 질재와 장절골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장재리는 동네가 길쭉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장수하는 마을이라 소개하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뒷산에 장절[長寺]이란 절이 있으므로 장절골 또는 장재라 하였으며 장재리에 3기의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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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며, 시장 중심 지역으로서 조치원 경제의 중심지이다. 정리(貞里)라는 지명은 원리와 더불어 시장을 완성하였다는 원형리정(元亨利貞) 사상에 기초하여 유래한 것으로 보는 것이 무방하다. 정리는 연기현 북면 침산리 지역이었으며, 원리와 더불어 침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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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 발원하여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조천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서 발원하며 금강을 본류로 하고, 금강의 제1 지류인 미호천으로 합류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중심 하천이다. 조천은 갈대와 억새풀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 새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로 ‘새내’라고 불리었으며, 한자로 ‘조천(鳥川)’이라 하여 명칭이 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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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있는 최용소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사당. 조치원 봉산영당은 제정공(齊貞公) 최용소(崔龍蘇)[?~1422]의 영정(影幀)[제사나 장례를 지낼 때 위패 대신 쓰는, 사람의 얼굴을 그린 족자]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최용소의 영정은 명나라 황제 성조(成祖)가 화공을 시켜 그려 보낸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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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연기현감 허만석이 조천에 제방을 쌓은 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의 읍내 일대는 조선 전기에 저지대인 곳이었다. 허만석(許晩石)이 연기현감으로 부임한 1427년(세종 9) 무렵에는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었다. 또한 계속된 가뭄으로 농사가 잘되지 않은 시기이기도 하였다. 연기현감 허만석은 연기현 치소에서 북쪽으로 15리 되는 지점에 큰 제방[堤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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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조선신문충청총지사에서 조치원의 연혁, 지리, 교육, 종교 등을 수록하여 발행한 단행본. 1915년 조치원 본정(本町)[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에 있던 조선신문충청총지사(朝鮮新聞忠淸總支社)가 조치원의 역사·지리·행정 등에 관하여 개괄적으로 서술하였고, 10년간의 발전 과정을 기록하였다. 총 23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근대 도시로 성장하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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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세종우체국 소속의 우정사업 서비스 기관. 조치원우체국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들의 우정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2017년 11월 13일 세종우체국이 보람동으로 이전하고, 조치원우체국이 신설되었다. 조치원우체국은 주로 조치원읍을 비롯한 연서면, 전동면, 전의면, 소정면 등 5개 읍·면의 우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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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읍. 『한국지명유래집』에 의하면 조치원읍 일대의 경우 일제강점기에 경부선 조치원역이 들어서 개발되기 이전에는 비만 오면 큰 강을 연상하게 하고 물이 빠지면 군데군데 웅덩이가 생기는 지역이었다고 한다. 또 갈대와 억새가 무성하여 새가 많았기 때문에 ‘새들이 많은 냇가’라는 뜻에서 ‘새내’라 부르고, 한자로 ‘조천(鳥川)’ 또는 ‘조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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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죽림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자 내측 교외 지역으로, 주택지가 집중 개발된 결과 조치원읍에서 가장 많은 인구 비율과 세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765년 발간된 『여지도서』에 죽림리(竹林里), 『1872년 지방지도』의 「연기현지도」에 죽내(竹內)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오래된 지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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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집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대학교와 연구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4-2생활권 지역이다. 집현리는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금남면에 새로 등장한 행정동리이며 동리의 명칭을 세종의 업적 중 하나인 집현전(集賢殿)에서 따왔다고 한다. 집현리는 2012년 7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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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조치원읍 봉산리의 조치원 봉산영당에 영정이 배향된 인물. 최용소(崔龍蘇)[?~1422]는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정치가이자 문신이다. 조치원읍 봉산리에 최용소의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으며 최용소의 영정을 모신 조치원 봉산영당(鳳山影堂)이 남아 있다. 최용소는 본관(本貫)이 강화(江華)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 세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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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효자. 최중룡(崔重龍)[1543~1575]의 자는 운경(雲卿)으로 강화최씨(江華崔氏) 집안에 효의 뿌리를 내리게 한 인물이다. 중국에서 효자의 대명사로 불리는 순임금과 무왕, 주공의 이름을 본따 해동대순(海東大舜)이라 불렸다. 봉산리에 입향한 최완(崔浣)[1510~1570]의 아들이며, 천연기념물 제321호로 지정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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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문신. 최지성은 1795년에 장원급제하여 정조 재위 시 이조정랑과 사간원정언 등을 지내고 현풍현감을 지낸 문신이다. 최지성의 할아버지는 최고(崔暠)이고 아버지는 통정대부 최의경(崔義敬)이다. 어머니 청도김씨(淸道金氏)는 김헌재(金憲再)의 딸이다. 최지성(崔之聖)[1756~1805]의 본관(本貫)은 강화, 호는 환재(環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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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세종 지역 출신 효자. 최회(崔澮)[1563~1621]의 자는 경택이다. 할아버지는 강화최씨 연기 입향조 최완(崔浣)[1510~1570]이다. 아버지는 최중룡(崔重龍)[1543~1575], 어머니 강릉김씨는 참봉 김봉조의 딸이다. 최회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평소에 말이 적고 남의 잘못을 감싸 주는 자상한 성품 소유자였다. 최회의 나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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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축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이다. 자연마을 느실, 궝말, 안봉천 등이 있다. 축산리는 수리산 밑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는 독수리 취(鷲)자를 써서 ‘취산’이라 하다가 일제강점기부터 소 축자를 써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축산리[취산, 축산]에 대해 뒤에 수리산이 있어 한자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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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충청남도 도청을 조치원읍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각 지방의 교통체계가 철도역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편되었다. 조선시대 충청감영이 있던 공주는 1896년 충청남도로 분리된 후 도청소재지가 되었으나 경부선 철도에서 벗어난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불편하였다. 따라서 철도역이 있는 곳으로 도청을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1910년 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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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침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鳥致院邑)에 있는 법정리이며, 조치원읍의 교외 지역에 해당한다. 침산리(砧山里)라는 지명은 마을 뒷산이 다듬잇돌처럼 길고 평평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명 방아미라고도 한다. 조선 후기에는 연기현 북면에 있었으며, 당시는 2019년 현재의 침산리 지역과 원리·정리까지를 아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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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KT&G 산하 세종지역 영업지점. KT&G에서 생산한 담배를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 공급하고 판매하는 영업지점이다. 1931년 7월 1일 전주 전매국 전매출장소 조치원 판매소로 개설하여 1946년 4월 1일 전주전매국 대전전매지국 조치원전매소, 1952년 7월 1일 전주지방전매청 대전지청 조치원 전매소로 각각 개칭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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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속한 법정리. 평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자연마을이다. 수원지 주변 마을과 서창1리 배수장 주변 마을을 통칭하는 지명으로, 일명 후평(後坪) 또는 ‘뒷말’이라고도 불리었다. 평리는 『추운실기(鄒雲實記)』에 의하면 청주목 서강외 일하면 장대리 지역으로, 일명 조치원으로도 불리던 곳이다.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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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 산하 관리소. 한국가스공사 조치원관리소는 대전·충청지역본부 소속 사업장이며, 천연가스 공급사업 추진에 따라 1994년 조치원읍에 설치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조치원관리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및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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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죽림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산하 세종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의 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 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의 지적측량과 지적정보공간 정보체계 구축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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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침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산하 지사.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이다. 한국전력 세종지사는 같은 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하여 등기된 지사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전원개발(電源開發)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수급(電力需給) 안정을 도모하여 국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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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연기현감을 지낸 문신. 조선시대 세종 때 연기현감으로 부임하여 하천 제방을 축조한 연기현 명환(名宦)[중요한 자리에 있는 벼슬아치]이다. 허만석의 본관(本貫)은 양천(陽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도좌랑공 허관(許冠)이고 할아버지는 개성윤 허교(許僑), 아버지는 허응(許應), 어머니는 김해김씨이다. 허만석은 조선 세종조에 연기현감으로 부임하였다.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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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호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조선시대 창고가 있어 동창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호탄리 지명에서 호(壺)자를 쓰는 것은 마을 입구의 형태가 병의 목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다. 탄(灘) 자는 예전에 금강이 마을 입구로 흘렀는데 여울져 흘렀다 하여 병처럼 생긴 여울이란 의미로 ‘호여울[호려울]’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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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한 법정리. 황용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다. 황용1리에는 동고지와 넝미, 황용2리에는 서복과 당미 그리고 대지동 등 마을들이 있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명탄면의 명당이 있다 해서 풍수설에 따라 ‘동고지’, ‘둥그지’ 또는 ‘황용(黃龍)’이라 불렀다 한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마을 뒷산에 황룡도하형(黃龍渡河形)의 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