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에 있는 과학 테마 파크.

[개설]

어메이징 파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과학·휴식의 복합 문화 공간이자 자연 속 놀이터이다. 포천의 깊은 산속에서 각종 놀이 기구와 공학 기구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그 원리를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건립 경위]

가족과 연인들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면서 과학의 원리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자연 과학 테마 파크로서 건립되었다.

[구성]

어메이징 파크는 크게 사이언스 존과 네이처 존으로 구성되었다. 사이언스 존은 어메이징 파크 과학관[200여 가지 공학 기구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어메이징 스윙[높이 4.5m, 폭 1m, 길이 5m에 설치된 105개의 밸브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피해 왕복 운동하는 그네], 자이언트 분수[공학 기구의 기본 원리를 적용한 23m의 초대형 분수], 진자 펌프[중력과 회전 운동의 연관 관계를 이용하여 12개의 물통과 관을 통한 대형 물레방아], 솔라 시스템[진자 펌프를 통해 대형 물레방아로 전달된 수력 에너지가 총 83개의 톱니바퀴로 연결된 솔라 시스템을 회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네이처 존은 서스펜션 브릿지[총 130m의 아치형 다리로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체험], 히든 브릿지[나무와 나무 사이로 연결된 다리 위를 걸으며 잣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의 힐링 에너지를 마시는 300m의 나무 속 하늘 길], 에어링 로드[총 570개의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잣나무 숲 산책 코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울러 휴식 공간으로 예일 타운[신선한 로스팅 커피빈과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자연 속 휴식 공간 제공], 이모티콘 거리[감정을 표현하는 단어와 형상들로 구성된 거리], 음악의 거리[구슬이 경사진 레일을 타고 내려오면서 즉석에서 연주하는 체험형 숲속 오케스트라] 등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입장료는 성인 2만 7000원[단체 1만 1000원], 청소년·어린이·경로·장애인·국가 유공자 2만 1000원[단체 8,000원]이다. 아울러 올인원 패키지[입장료+과학관+9존+어메이징 스윙+히든 브릿지]는 성인 3만 3000원[단체 1만 4000원], 청소년·어린이·경로·장애인·국가 유공자 2만 9000원[단체 1만 2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10시~21시, 토요일·일요일 10시~22시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