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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룡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2060
한자 趙三龍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이계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4년연표보기 - 조삼룡 출생
추모 시기/일시 2006년 - 조삼룡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조삼룡 출생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6가
거주|이주지 조삼룡 이주지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성격 의병
성별

[정의]

개항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활동 사항]

조삼룡(趙三龍)[1864~?]은 18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로 이주한 뒤 강기동(姜基東) 의병 부대에 참여하여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다. 강기동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에서 출생하여 경기도 장단군 고랑포(古浪浦)에서 헌병 보조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중, 체포 투옥된 많은 의병에게 옥문을 열어주어 구출하였다. 이를 계기로 의병을 일으킨 강기동은 각처 의병장들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양주·포천을 중심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1907년 8월 군대 해산 이후, 1908년 6월 해서 지방의 연기우(延基羽) 의병 부대와 연합 작전을 전개하였다. 1909년 6월 이은찬(李殷瓚) 의병장이 교수형을 받고 순국한 뒤, 경기도 포천·영평·양주뿐만 아니라 강원도 일대로 진출하여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09년 9월 일제의 대대적인 의병 탄압 이후 활동 기반을 잃고 말았다.

조삼룡은 1909년 3월 강기동 의병 부대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0년 1월 24일 강기동이 지휘하는 20여 명의 의병과 함께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 하계리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1910년 4월 경기도 포천군 외소면에서 체포되어 경성 지방 재판소에서 징역 2년 6월을 받았다.

[상훈과 추모]

2006년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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