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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1861
한자 馬忽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경기도 포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진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89년연표보기 - 『마홀』 제1집 마홀 문학회 발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12월 - 『마홀』 제23집 마홀 문학회 발간
성격 연속 간행물
판형 A5형[152×225㎜]
총호수 제23집[2012년 12월]

[정의]

포천 예술인 동우회 문학 분과인 마홀 문학회에서 회원의 작품을 모아 발간하는 연간 동인지.

[창간 경위]

1989년에 포천의 문화 예술 발전과 개인의 작품 향상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창립된 포천 예술인 동우회의 문학 분과[마홀 문학회]에서 비롯되었다. 마홀 문학회의 시 낭송집을 겸하여 회원들의 창작물을 동인지 형태로 발간한 것이 현 『마홀』의 시작이다. 마홀은 포천의 옛 이름으로 포천 문인들의 고장에 대한 애정이 문학회지에 들어 있다.

[형태]

판형은 A5형[152×225㎜]이다.

[구성/내용]

구성은 발간사와 축사, 시, 소설, 칼럼, 수필의 체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르 별로 포천의 대표 문인들이 창작물을 싣고 있다.

[변천과 현황]

1989년 11월 포천 예술인 동우회가 제1회 정기 발표회를 열면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초창기 포천 예술인 동우회 문학 분과는 학교 교사들이 주축이 되었으나 2~3년이면 포천을 떠나 문학 분과 활동이 어렵게 되자 지역에 살고 있는 문인들과 함께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그 뒤부터 문학 분과가 활성화되어 2004년 이후 마홀 문학회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1989년 『마홀』 제1집을 시작으로 IMF 당시 국가적 경제 위기로 한 해 거른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문학지를 발간해 왔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포천은 예로부터 많은 문사들이 배출된 문학과 예술의 고장이다. 그러나 6·25 전쟁 이후 남북 간의 대치 상황에서 예술과 문학이 정체되어 있었다. 이러한 척박한 상황에서 포천에 자리 잡은 문인들을 중심으로 포천 예술인 동우회가 결성되었다. 포천 예술인 동우회의 문학 분과[마홀 문학회]는 활발한 창작 활동과 문인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매년 활동의 성과를 모아 동인지로 발간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즐거운 글쓰기를 위해 ‘생활 속의 즐거운 문학’이라는 구호를 핵심으로 삼고 작고 소박한 문학 단체로서 포천의 문학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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