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있는 지체 장애인을 위한 사회 복지 단체.

[설립 목적]

경기도 지체 장애인 협회 포천시 지회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애인 종합 상담실 운영,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결연·계몽 및 제도 개선,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한 사업, 장애인 복지 시설 운영 및 자립 작업장 운영 지원과 직종 개발 사업, 장애인 보조 기구 지원, 장애인 정보화 지원, 사회 인식 개선과 자립을 위한 각종 행사 진행, 정보 제공을 위한 간행물 발행, 장학금 지원 및 각종 예술인 발굴 양성 지원,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교류 협력, 지체 장애인 편의 시설 지원 센터 운영, 장애인 문화·여가·체육 활성화 및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복지 행정의 미흡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사회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 이에 장애인의 의료, 교육, 직업, 결혼, 재활, 인생, 신앙, 법률 등의 민원 업무를 전화, 방문, 내방 등의 방법으로 사회 복지사의 도움을 얻어 접수·처리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지회장은 김영환이 맡고 있다. 경기도 지체 장애인 협회 포천시 지회에서는 포천시 장애인 재활 자립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장애인 재활 자립 작업장에서는 장애인 10명과 비장애인 2명이 근무하며, 비누와 세제를 생산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밝고 명랑한 삶을 창조하고, 장애인 상담을 통하여 정확한 장애인 실태 파악과 장애인의 현실적 어려움과 욕구를 충족시켜 완전한 사회 참여 및 평등을 유도하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