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있는 신북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기도 포천시의 행정 구역은 소흘읍·군내면·내촌면·가산면·신북면·창수면·영중면·일동면·이동면·영북면·관인면·화현면·포천동·선단동 등 1개 읍, 11개 면,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그중 신북면 지역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리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신북면은 본래 조선 시대 포천현 내북면으로 불리던 곳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외북면과 통합되며 신북면으로 개칭되었다. 가채리(加採里)·기지리(機池里)·신평리(新坪里)·만세교리(萬世橋里)·심곡리(深谷里)·계류리(溪流里)·고일리(古日里)·삼성당리(三星堂里) 등 8개 리를 관할하다가 1983년 2월 15일 청산면의 삼정리(三政里)·금동리(琴洞里)·덕둔리(德屯里)·갈월리(葛月里) 등 4개 리를 병합하여 현재는 12개 리를 관할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일반 행정 서비스의 제공과 민원 처리에 관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선거나 행사 지원, 각종 증빙 서류 발급, 주민 복지와 의료, 연금 및 각종 수당 관리, 농정과 산림 녹지, 교통 등과 관련된 업무도 처리하고 있다. 2008년 불우이웃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고, 2009년에는 천주산의 등산로를 정비하여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력 증진의 공간을 제공하였다.

[현황]

2016년 6월 30일 현재 신북면행정복지센터의 관할 인구는 총 6,126세대 13,438명[남 7,189명, 여 6,249명]이다. 면장 1명과 총무·주민 생활 지원·민원·산업의 4개 분야에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북면은 포천시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남청산 지역을 중심으로 잣, 한봉, 축산업 등이 발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