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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병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1206
한자 咸炳鉉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이계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0년연표보기 - 함병현 출생
추모 시기/일시 1995년 - 함병현 건국 포장 추서
출생지 함병현 출생지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함병현(咸炳鉉)[1860~?]은 1860년 경기도 포천군 중면 양문리[현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0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에서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함병현은 3월 29일 밤에 경기도 포천군 중면 거사리에 사는 유중식(兪中植)으로부터 “3월 30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사무소 부근에 집합하여 조선 독립 만세를 부르라.”는 취지의 통문을 전달 받고, 김수종(金秀鍾) 등과 더불어 동네 사람들에게 돌려보게 하였다.

거사 당일인 3월 30일에 신북면사무소 앞에 인근 각지에서 군중 약 1,000여 명이 모였다. 함병현은 1,000여 군중과 더불어 독립 선언식을 거행하고 독립 만세를 소리 높여 외치며 시위행진을 전개하였다. 그러던 중 시위를 저지하는 일본 경찰의 탄압을 받아 시위대는 해산되었고, 함병현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 일로 1919년 5월 2일 경성 지방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받아 공소하였으나 6월 6일 경성 복심 법원과 7월 10일 경성 고등 법원에서 각각 기각,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 포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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