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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소농 공제 조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0563
한자 城北小農共濟組合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포천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신대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설립지 성북공제조합 - 군내면 상성북리
성격 공제 조합
설립자 이석구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 있었던 농민 조합.

[개설]

소농 공제 조합은 일제 강점기에 농촌에 있는 빈약한 중소 농민층을 구제할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농회를 통해 소농에게 자금을 융통하거나 금전을 대부하기도 하고 부업과 저축을 장려하기도 하였다.

[설립 목적]

중소 농민을 위한 저리의 자금 융통, 농산물 거래 지원, 부업 장려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성북 소농 공제 조합은 1930년대 경기도 포천군 군내면 상성북리에서 이석구(李錫九), 심성구(沈成求) 등의 발기로 조직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28년 총독부에서는 소농 구제 자금 600만 원의 저리 대부에 관한 점진적인 시행을 위해 공제 조합을 세웠다. 경기도 포천군 군내 각 면에서는 면장이 조합장이 되고 소농 20~30명을 조합원으로 하는 권농 공제 조합을 조직하여 각 조합원에게 1인당 약 20원 한도로 연 1할 내지 1할 2푼의 저리로 대부하고 상환 기간을 1년으로 정하였다. 대부 자금을 소농에게 지급하는 만큼 자금의 결손을 우려하여 생산에 필요한 재료 및 기구의 구입에만 제한하였다. 생산물의 공동 판매를 실시할 경우 다음 회의 생산 재료 구입 대금과 상환 자금을 공제하여 저축하게 하거나 소정의 상환 자금에 충당하도록 하였다. 또한 순이익금 중 일정 금액을 저축하도록 하였다.

[현황]

성북 소농 공제 조합은 조합원이 모두 25명이었다. 임원진은 이사장 이석구, 전무 이사 심성구, 감사 이사 이내하와 이홍구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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